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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타카타 스캔들에도 불구.. 도요타 브랜드 가치 1위 도요타는 비록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안전 관련 리콜사태로 기억될 타카타 스캔들에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브랜드이지만, 2015년 가장 가치가 높은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글로벌 브랜드 조사 기관 밀워드 브라운(Millward Brown)에 따르면, 도요타의 브랜드 가치는 289억 달러(약 32조 원)로 평가되었다. 1년 전보다 2%가 줄었지만, 그것으로도 BMW, 메르세데스-벤츠를 뛰어넘기엔 충분했다.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가 264억 달러로 2위를, 메르세데스-벤츠가 218억 달러로 3위를 했고, 혼다가 그 뒤 133억 달러로 4위로 평가됐다. BMW, 메르세데스-벤츠와 세계 럭셔리 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아우디는 혼다의 자리 대신 7위에 랭크되었다. 그러나 중국.. 더보기
BMW, 도요타, 다카타 에어백 관련 리콜 재통지 국토교통부는 2013년부터 리콜 실시중인 ‘BMW 3시리즈’, ‘렉서스 SC430’ 승용차의 에어백 결함에 대한 시정률이 다소 저조하여 해당 제작사에서 시정조치를 하지 않은 자동차 소유자에게 리콜 재통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함원인은 다카타社 에어백이 전개 될 때 에어백 부품의 일부가 파손되면서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재통지 대상은 ‘2002년 1월 10일부터 2002년 11월 22일까지’ 제작된 BMW 3시리즈 350대와 ‘2000년 12월 27일부터 2003년 5월 14일까지’ 제작된 렉서스 SC430 35대이다.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비엠더블유코리아 및 한국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에어백 교환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080.. 더보기
[2015 New York] Honda & Subaru & Toyota & Lexus photo. 혼다, 스바루, 도요타 더보기
렉서스 베스트-셀링 SUV의 새로운 변신 - all-new 2016 Lexus RX 렉서스가 현지시간으로 2일, 올-뉴 신형 ‘RX’를 공개했다. 이번이 4세대인 ‘RX’는 현행 렉서스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스타일링 큐로 대담함을 뽐내는 차체 안에 높은 수준의 고급감이 깃든 새 디자인의 실내를 갖추고 있다. 신형 ‘RX’는 전장 4,890mm, 전폭 1,895mm, 전고 1,690mm에, 축거는 2,790mm로 구성되어있다. 축거가 이번에 50mm 길어졌고, 전장은 120mm, 전폭은 10mm 확대됐다. 신형 ‘RX’의 전면부는 크롬으로 장식된 “스핀들 그릴”, 알파벳 ‘L’ 모양의 트리플 LED 헤드램프, 새로운 디자인의 안개등으로 채워져있다. 요목조목 따지면 차이가 느껴지지만, 지나가듯 대충 봤다간 NX와 헷갈리기 십상이다. 마치 지붕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효과를 내는 블랙아웃 C필.. 더보기
[MOVIE] GYMKHANA on ice 켄 블록 키즈들이 깨어나기 시작한 걸까? 캐나다에서 한 무리의 청년들이 튜닝된 렉서스 IS 차량으로 켄 블록 스타일의 짐카나 쇼를 펼친다. 꽁꽁 언 호수 위에서 검은 타이어 파편 대신 감성적인 하얀 눈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는 렉서스의 핸들을 쥔 건 사실 프로페셔널 드리프트 드라이버 제프 라플램(Jeff Laflamme)이다. 왠지 이 이름을 종종 보게 될 것 같다. 더보기
울트라 컴팩트 렉서스 - 2015 Lexus LF-SA concept 이번 주 개막한 제네바 모터쇼에서 렉서스가 2+2인승(사실상 2인승)의 울트라 컴팩트 컨셉트 카 ‘LF-SA’를 공개했다. ‘LF-SA’는 전장이 3.45미터로 스마트의 4인승 모델 ‘포포’나 피아트 500보다 작다.(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포포는 3.59미터, 500은 3.55미터다.) 길이는 짧은데 키는 커, ‘LF-SA’의 외형은 도요타 iQ나 스마트 포투와 유사하다. 꽤나 부담스런 정면엔 마치 영화 X-맨 캐릭터 미스틱이 변신할 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거대한 “스핀들” 그릴이 떡하니 버티고 있으며, 양옆으로 기다란 수직 슬롯과 작지만 매서운 헤드라이트가 자리잡고 있다. 휠 하우스와 간격을 유지하며 헤드라이트 뒤로 흘러내리는 움푹 들어간 라인을 차체 앞쪽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러한 디자인은 뒷부.. 더보기
렉서스, 다운사이징 2리터 엔진 탑재 'NX200t' 국내 출시 렉서스 브랜드는 26일 ‘NX 200t AWD’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렉서스 전시장을 통한 본격적인 고객판매는 3월 3일부터다. ‘NX 200t AWD’는 26일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발표한 ‘하이브리드와 와쿠도키(두근두근)’ 제품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하이브리드 NX 300h에 이은 NX의 퍼포먼스 모델이다. 국내 판매 트림은 Supreme, F SPORT, Executive 세 종류로 가격은 각각 5,480만원, 6,100만원, 6,180만원이다. ‘렉서스 NX 200t’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개발한 2.0리터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과 다이나믹 토크 컨트롤 AWD 시스템이 발휘하는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와 가속성능, 그리고 짜릿한 스포츠 드라이빙에 있다. 우선 수.. 더보기
F 라인업에 추가된 GS, 그런데 타깃은 M3? - 2016 Lexus GS F RC F 데뷔 1년, 렉서스가 고성능 라인업 F의 새로운 4도어 모델 ‘GS F’를 현지시간으로 6일 공개했다. 다음 주 미국에서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하게 되는 신형 ‘GS F’는 비록 쿠페 모델인 RC F에 비하면 스포티함이 덜한 편이지만, 얼굴만 보면 둘을 분간하기 여간 어렵지 않다. 그 정도로 빼닮았다. 알칸타라와 가죽, 그리고 탄소섬유로 처리된 실내에는 볼스터가 강화된 새로운 스포츠 시트가 배치되었으며, 푸른 스티치로 장식된 스티어링 휠 너머로는 LFA에서 볼 수 있었던 박력 넘치는 타코미터를 넣었다. 신형 ‘GS F’는 5.0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에서 473ps(467hp)의 출력을 발휘한다. 토크는 53.7kg-m(527Nm). 8단 자동변속기를 거친 동력은 토크 벡터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