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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마지막 자연흡기 고성능 GS - 2016 Lexus GS F 렉서스의 V8 후륜 구동 고성능 세단 ‘GS F’가 유럽시장 출시를 향해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GS F’는 렉서스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GS의 고성능 모델로, 최고출력 477ps(471hp)의 5.0 V8 자연흡기 엔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같은 도전적이기로 손꼽히는 레이스 트랙에서 다져진 다이내믹한 섀시로 벤츠, BMW, 아우디의 고성능 세단들에 도전한다. 기본적으로 ‘GS F’는 강성이 보강된 차체를 사용한다. 짧고 단단한 스프링과 리튠 댐퍼가 지탱하는 차체는 15mm가 낮아졌고, 브렘보(Brembo)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그리고 255/35, 275/35 미쉐린 파일럿 수퍼 스포트 타이어를 두른 19인치 단조 알루미늄 림이 휠 하우스 내부를 알차게 채우고 있다. 모터스포츠에 영향을 받.. 더보기
8월 북미 고급차 시장 1위는 렉서스/ 포드 머스탱, 세계 1위 스포츠카 8월 북미 판매서 BMW, 벤츠 누르고 렉서스가 1위 북미 프리미엄 카 시장 정상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복병을 만났다. 지난달 8월 렉서스가 두 독일 메이커를 판매실적으로 눌렀다. 도요타의 프리미엄 서브 브랜드 렉서스는 지난 달 북미에서 3만 3,487대의 신차를 판매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두 독일 메이커는 각각 2만 8,373대와 2만 7,775대를 판매해 2위와 3위로 하락했다.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지난해 8월과 비교해 벤츠가 4.8%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리고 렉서스가 2.1%, BMW는 2% 상승했다. 렉서스의 활약 뒤엔 SUV 모델 ‘NX’가 있다. 단 4주 만에 ‘렉서스 NX’는 4,448대가 판매됐다. 하지만 올해 첫 8개월 누적 판매에서는 B.. 더보기
렉서스, ‘2016 All New ES’ 국내 출시 렉서스는 오늘부터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2016 All New ES’의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신형 ‘ES’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ES 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 350 총 2종으로 각각 Executive, Supreme, Premium 3가지 트림이며, 전량 렉서스의 주력 생산기지인 토요타 자동차 큐슈에서 생산된다. 지난 1989년 렉서스 브랜드의 출범과 동시에 출시된 렉서스 ES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대 이상의 누적 글로벌 판매를 기록, 렉서스 판매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볼륨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지난 2001년 12월 4세대 ES를 시작으로 2012년 9월에 출시한 6세대 모델까지,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렉서스의.. 더보기
[MOVIE] 익스트림 스탠스 by 326power 더보기
200t 추가됐다. 2016년형 GS 라인업 - 2016 Lexus GS 200t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렉서스가 2016년형 신형 ‘LX 570’과 함께 부분 변경이 적용된 ‘GS’ 라인업을 공개했다. GS 350과 GS 450h로 구성된 북미 GS 라인업에 이번에 ‘GS 200t’가 추가됐다. NX와 IS에 이미 탑재되고 있는 배기량 2.0리터의 4기통 터보 엔진에서 241hp의 출력과 258lb-ft(35.7kg-m) 토크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앙상블을 이루는 이 엔진에서 2016년형 ‘GS’는, 렉서스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추정 연비 33MPG를 기록한다. ‘GS 350’은 파워와 토크가 증가했다. 3.5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의 파워트레인에서 이제 311hp, 280lb-ft(38.7kg-m)를 발휘한다. 2.. 더보기
리프레쉬 렉서스 풀-사이즈 SUV - 2016 Lexus LX 570 이번 주 미국에서 ‘렉서스 LX 570’ 2016년형 모델이 공개됐다. 올-뉴 모델은 아니고, 부분 변경을 받았는데, 그 범위가 꽤 넓다. 렉서스의 주장에 의하면, 이번 2016년형이 2015년형에서 넘겨 받은 건 도어 패널이 전부다. 겉보기에도 그 말이 거짓말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2010년에 마지막으로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던 ‘LX’는 위 아래가 나뉘었던 2분할 스핀들 그릴을 하나로 시원하게 통일시키고 굵직한 크롬을 테두리로 둘렀다. 그리고 새 헤드라이트와 함께, 안개등과 방향지시등을 모두 새 디자인의 LED로 교체했다. 뒷부분에서도 테일라이트 등지에서 리터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2016년형 ‘LX 570’에는 새로운 10스포크 디자인의 20인치 휠이 장착되며, 선택 사양으로 비스포크 사양의 21인치.. 더보기
최신 업데이트 받았다. 페이스리프트 ‘ES’ - 2015/2016 Lexus ES 새롭게 거듭난 ‘렉서스 ES’가 2016년형으로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지난 4월 상하이 오토쇼에서 초연됐던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ES’는 렉서스의 신 기술과 신 디자인으로 업데이트돼, 더욱 또렷한 개성을 가졌다. 기존에 위아래가 구분됐던 2분할 전면 그릴이 하나로 통합되고 전체적인 면적도 넓혔다. 훨씬 더 매서워진 헤드라이트(기본 LED)와 더불어 “스핀들(Spindle)” 그릴도 기존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거기엔 안개등 주변이나 스핀들 그릴 테두리 같은 곳에 새롭게 추가되었거나 사용량이 많아진 크롬 장식이 큰 몫을 하고 있다. 뒤쪽엔 새 테일라이트가 적용되었고, 직사각형의 크롬-팁 배기관이 달렸다. 새 휠 디자인, 새 바디컬러도 마련되었다. 실내엔 홀쭉해진 스포크 디자인의 새 스티어링 휠이 달.. 더보기
알비노 악어라 불러다오. - [LARTE Design] Lexus LX 그 존재가 희귀해, 때로는 신성시 여겨지기도 하는 피부가 흰 악어 ‘알비노 악어’가 도로 위로 올라왔다. 라르테 디자인(LARTE Design)이 최근 선보인 렉서스 LX 570은 ‘화이트 앨리게이터’로 불린다. 렉서스의 각진 풀 사이즈 SUV는 라르테 디자인의 복합적인 바디 킷을 장착 받아, 외모가 훨씬 공격적이 되고 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그 경계가 분명치 않은 검정 그릴에 악어의 피부를 닮은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그 아래쪽에는 포식자의 송곳니를 연상시키는 은색 브레이스(brace)를 달았다. 뒤쪽 범퍼에는 색상을 구분해 디퓨저를 달았고, 그 옆으로 범퍼에 날카로운 에어 슬롯 장식을 넣어 ‘악어’라는 별칭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냈다. 엔진 성능에 직접적으로 손을 가한 건 없고, 전자식 밸브 컨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