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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018 F1] 2차전 바레인 Bahrai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2차전 바레인 GP 예선 – 베텔 시즌 첫 폴, 페라리 1-2 포뮬러 원 2018 시즌의 두 번째 경기 바레인 GP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올해 첫 폴을 신고했다. 지난해 바레인 GP 우승자이기도 한 베텔은 내일 결선 레이스를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과 함께 스타팅 그리드 첫 번째 열에서 출발한다. 페라리가 프론트-로우 그리드를 입수한 건 작년 헝가리 GP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예선이 실시되기 전 총 세 차례 진행된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디펜딩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는 단 한 번도 헤드라인을 장식하지 못했었다. 대신 예선과 레이스처럼 일몰 뒤에 트랙을 달린 2차 프랙티스와 예선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실시된 3차 프랙티스에서 페라리가 메르세데스와 레드불 드라이버들을 0.5초 이상 따돌렸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고 직선주로가 긴 바레인 트랙의 특성은 특히.. 더보기
[2018 F1] 2차전 바레인 GP 금요일 – 페라리의 선공, 판세는 여전히 미궁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포뮬러 원 2018 시즌의 두 번째 경기 바레인 GP에서 첫날 가장 좋은 페이스를 나타냈다. 1차 프랙티스 세션이 진행될 때 하늘에 떠 있던 해는 2차 세션 때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동시에 기온도 하락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페라리가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을 따돌리고 전체에서 가장 좋은 페이스를 나타냈다. 키미 라이코넨이 기록한 금요일 가장 빠른 랩 타임은 1분 29초 817이며, 이것은 이번 주말 가장 빠른 타이어인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나왔다. 1차 프랙티스 세션에서는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가장 빠른 기록 1분 31초 060을 달렸었다. 한편, 지난해 바레인 GP 폴 시터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루이스 해밀턴보다 좋은 3위를.. 더보기
[2018 F1] 1차전 호주 Austral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차전 호주 Austral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개막전 호주 GP 레이스 - 베텔, 반전의 우승! 해밀턴은 2위 포뮬러 원 2018 시즌의 첫 그랑프리 우승은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차지했다. 하스 듀오가 연달아 피트 에러로 리타이어한 뒤 나온 버추얼 세이프티 카가 독일인 4회 챔피언을 2년 연속 호주 GP 우승과 개인 통산 48번째 그랑프리 우승으로 향하는 길을 인도했다. 지난 8년 간 이곳 호주에서는 폴 시터가 우승한 경우가 단 두 차례 밖에 없었다. 그 기록은 내년까지 유지되게 됐다. 예선에서 호주에서만 7번째에 해당하는 폴을 입수했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레이스 초반에는 키미 라이코넨과 최고 랩 타임을 주고 받으며 레이스를 펼쳤고 중반부터는 베텔과 레이스를 펼쳤다. 폴 시터 해밀턴은 턴3 입구에서 라이코넨이 모는 페라리 머신에 한 차례 공격을 받은 뒤, 속도를 높여 한층 간격을 벌려세웠다... 더보기
[2018 F1] 개막전 호주 GP 예선 – 해밀턴, 압도적 차로 폴 획득 2018 시즌의 첫 폴은 결국 루이스 해밀턴이 차지했다. 이로써 호주에서만 무려 5년 연속 예선 1위 달성에 성공했다. 예선 2위와 3위는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과 세바스찬 베텔이 각각 차지했다. 예선은 처음부터 드라이 컨디션에서 진행됐다. 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던 금요일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프랙티스에서 모두 전체에서 가장 우수한 페이스를 발휘했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첫 번째 예선 Q1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Q2에서는 아니었다. 금요일에만 하더라도 레드불보다 느려 보였던 페라리가 Q1에서는 메르세데스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올라서더니, Q2에서는 세바스찬 베텔이 해밀턴을 0.107초 차로 제치고 1위로 부상했다. Q3에서는 해밀턴이 가장 먼저 1분 22초 051을.. 더보기
[2018 F1] 2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넷째 날 – 페라리 이틀 연속 P1 페라리가 이틀 연속으로 타임시트의 정상을 지켰다. 마지막에 맥라렌과 르노의 맹공이 있었지만, 큰 위협은 되지 못했다. 키미 라이코넨이 오전에 피렐리의 새 ‘하이퍼소프트’ 타이어로 기록한 랩 타임 1분 17초 221이 최종적으로 프리시즌 테스트의 마지막 날 최고 기록, 데이 톱 타임이 됐다.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거기에 0.5초, 르노의 카를로스 사인스가 0.87초 차까지 따라붙었다. 올해 혼다에서 르노로 엔진 공급자를 전격 변경한 맥라렌은 이번 시즌에 부푼 기대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테스트 마지막 날까지도 그들은 기본적으로 충분히 트랙을 달리는 것조차 하지 못했다. 터보에 문제가 생겨 또 엔진을 교체하느라 알론소는 오전 대부분의 시간을 차고에서 보냈다. 그의 본격적인 트랙 주행은 오후부터 시작됐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