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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018 F1] 8차전 프랑스 French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8차전 프랑스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폴-투-윈, 베텔 5위 10년 만에 부활한 프랑스 GP, 그리고 28년 만에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F1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폴-투-윈을 달성하고 챔피언십 선두를 되찾았다. 총 53랩을 달린 레이스를 해밀턴은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와 함께 그리드 맨 첫 번째 열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오프닝 랩 턴1에서 세바스찬 베텔과 충돌 사고가 일어나 보타스는 7위라는 실망스런 성적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메르세데스, 레드불 드라이버들보다 빠른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3위에서 출발했던 베텔은 해밀턴의 뒤에서 슬립스트림을 타고 좋은 출발을 했고 금방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앞과 옆이 메르세데스 머신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턴1에 진입하게 된 베텔은 전방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른 제동을 했고, 여기서 보타스가 바깥쪽.. 더보기
[2018 F1] 라이코넨의 2019년 페라리 잔류는 불투명? 페라리가 내년에 세바스찬 베텔의 새로운 팀 동료로 샤를 르클레르를 기용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오토스포트(Autosport)’는 전했다. 오는 10월 39세가 되는 키미 라이코넨은 지난해 페라리와 다시 한 번 1년 계약을 연장했고, 따라서 올해 또 다시 계약 협상을 위해 페라리와 테이블에 마주 앉게 된다. 지난해 12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 회장은 핀란드인 2007 챔피언에게 더욱 일관된 경기력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 이대로라면 2018년이 그가 페라리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라이코넨은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처음 네 경기에서 세 차례 시상대에 올랐고 작년보다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과 비등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하지만 지난 두 경기.. 더보기
[2018 F1] 키미 라이코넨, 성추행 주장 여성을 경찰에 고발 키미 라이코넨이 캐나다 몬트리올 경찰에 한 현지 여성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며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매체 ‘라 프레스(La Presse)’는 2016년에 몬트리올에 위치한 ‘Velvet Speakeasy’라는 이름의 바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했던 한 20대 캐나다인 여성이 당시 그곳에서 페라리 팀 소속 F1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를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내게 몸을 기대고, 제 드레스에 손을 넣어 가슴을 움켜쥐었습니다.” 해당 여성은 이렇게 주장했다. “그의 다른 한 친구는 제 바지에 손을 넣어 제 그곳을 만졌습니다.” 피해를 주장한 여성은 2016년 당시에는 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최근 변호인을 고용해 키미 라이코넨의 법률 팀에 서한을 보낸 것으로 .. 더보기
[2018 F1] 라이코넨, 타이어 도박 “잃을 것 없었다.”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스페인 GP 예선에서 마지막에 소프트 타이어로 달린 이유를 설명했다. 라이코넨은 Q3 첫 주행 때 턴1에서 그만 실수를 했다. 이후 당시에 신고 있었던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하고 마지막 주행에 돌입했다. 그는 결국 이날 예선 경기를 4위 성적으로 마쳤다.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달려 시즌 두 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에 0.4초 이상 기록이 느렸다. 예선이 종료된 뒤 라이코넨은 당시 잃을 게 없다고 느껴 소프트 타이어로 달리는 도박을 시도했었다고 밝혔다. “처음 실수가 나온 뒤에 뭔가 다른 걸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잃을 게 별로 없었습니다. 게다가 소프트 타이어가 Q2에서 잘 작동했었습니다.” 페.. 더보기
[2018 F1] 키미 라이코넨, 페널티 없이 엔진 교체 페라리가 키미 라이코넨의 파워 유닛 부품 일부를 교체하는 것을 결정했다. 금요일 2차 프랙티스 세션에서 턴10 헤어핀으로 향하던 키미 라이코넨의 차 뒤편에서 갑자기 흰 연기가 솟구쳐 올랐다. 엔진 이슈였다. 세션 종료까지 40분이나 남은 상황에서 발생한 섬뜩한 사고에 그는 매우 조심스럽게 피트로 돌아왔다. 그 뒤, 페라리는 결국 라이코넨의 파워 유닛에서 ICE와 터보차저, MGU-H 부품 교체를 결정했다. 올해 그가 파워 유닛 부품을 교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엔진 페널티는 없다. 페라리에 따르면 이번 교체는 예방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써, 문제의 부품들은 공장에서 정밀 검수를 거친 뒤에 재사용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FIA는 지난 경기 아제르바이잔 GP에서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하고 도중.. 더보기
[2018 F1] 4차전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4차전 아제르바이잔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첫 승 달성! 챔피언십 선두 등극 아제르바이잔의 승리의 여신은 올해도 짓궂었다. 레이스 대부분을 선도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도, 그 다음으로 많이 레이스를 선도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도 아닌 루이스 해밀턴이 스스로도 예상 못한 시즌 첫 승 달성에 성공했다. 해밀턴이 선두에 서서 레이스를 이끈 건 마지막 3랩 뿐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우승하는데 충분했다. 레이스 중반까지 폴 시터 세바스찬 베텔의 우승이 확실시 됐었다. 베텔은 레이스 중반으로 가면서 여유까지도 보였다. 하지만 두 차례의 세이프티 카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두 번째로 나온 세이프티 카가 레이스 결과에 결정타를 날렸는데, 그것은 레이스 초반부터 티격태격하던 레드불 듀오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 사이에 발생한 충돌 사고가 불러냈다. 지난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