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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칼리

‘우루스’에 이은 람보르기니 새 모델은 또 4인승 자동차? ▲람보르기니 에스파다와 이슬레로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네 번째 모델은 4인승 그랜드 투어러가 되는 것 같다.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는 1966년에 처음으로 네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그랜드 투어러 400 GT를 제작했었다. 그리고 1968년에 이슬레로(Islero), 그리고 에스파다(Espada)를 잇따라 선보였는데, 이 두 차는 세계 최초의 미드-엔진 슈퍼카라 불리는 미우라의 3.9 V12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또 다른 4인승 자동차였다. LM 002를 끝으로 한동안 4인승 차를 만들지 않았던 람보르기니는 최근 폭스바겐 그룹 산하에서 풍부한 주변 자원을 활용해 25년 만에 다시 4인승 SUV ‘우루스’를 세상에 선보였다.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종류의 4인승 모델을 구상 중이다. 람보르기니 C.. 더보기
[2018 F1] 포르쉐와 람보르기니, F1 참가 의향을 일축 폭스바겐 산하의 두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 람보르기니가 2021년 F1 참가 의향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한때 포르쉐가 2021년 F1에 참가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2021년은 F1에 새로운 엔진 규정이 시행되는 해이다. 하지만 폭스바겐 내부 관계자는 이번 주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지금은 “F1에 참가하기에 시기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기술적 후퇴 논란에도 불구하고 복잡하고 많은 개발 비용이 요구되는 MGU-H를 차기 파워 유닛 구성에서 제외하는데 대해 메르세데스, 페라리, 르노가 최종적으로 반대 의사를 굽힌 것이 포르쉐의 관심을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 전 페라리 F1 팀 보스로 현재는 람보르기니를 이끌고 .. 더보기
람보르기니 우라칸, 다음 세대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카 된다. 여전히 자연흡기 엔진을 고집하고 있는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의 차기 모델은 하이브리드 슈퍼카가 된다고 밝혔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CEO는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라칸(의 다음 모델)은 하이브리드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화가 정답입니다. (풀) 일렉트릭은 아닙니다.” 람보르기니는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기술 채용에 냉담한 반응을 보여왔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지금의 기술력으로는 고성능 슈퍼카가 필요로 하는 수준의 충분한 에너지를 배터리에 다 담을 수 없어서다. 그러나 2020년과 그 이후에 대비한 미래 파워트레인 기술의 연구 개발에 현재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이들은 MIT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과 협력해 그러.. 더보기
[2017 F1] 도메니칼리 “알론소는 더 나을 자격 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포뮬러 원에서 지금보다 더 나은 활약을 펼치고 있을 자격이 있다. 알론소의 전 팀 보스가 최근 이렇게 주장했다. 전 페라리 팀 감독으로 지금은 람보르기니 수장을 맡고 있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지난 주말 이탈리아 GP 패독을 방문했다. 거기서 그는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알론소의 힘든 상황과 그의 2018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가 지금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의 입장에서는 지금 어떤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페르난도는 분명 더 나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는 매우 훌륭한 드라이버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가 좋은 선택지를 찾아 이 상황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스카이 이탈리아(Sky Italia)’는 그.. 더보기
‘람보르기니 우루스’ 제네바 또는 상하이에서 데뷔한다. 람보르기니의 고성능 SUV ‘우루스(Urus)’가 이르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것 같다. ‘우루스’는 세계적인 SUV 열풍에 람보르기니가 ‘LM002’ 이후 처음으로 개발에 뛰어든 SUV 모델이다. 이번 주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그 ‘우루스’에 관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몇 가지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도메니칼리 CEO는 ‘우루스’의 생산 라인이 불과 2개월 뒤인 4월부터 가동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루스’의 데뷔는 그 근방에 일정이 잡혀있는 대형 모터쇼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월에 2017 제네바 모터쇼가 예정되어있고, 4월 말에 중국에서 상하이 오토쇼가 열린다. 참고로 2012년 ‘우루스’의 컨셉트 모델은 베이징.. 더보기
[2016 F1]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F1 참전 의향 없다.” 사진/람보르기니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람보르기니는 현재 포뮬러 원 참전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전 페라리 F1 팀 감독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14년 팀 리빌딩 과정에서 20년 넘게 몸담았던 페라리를 떠났고, 이후 아우디에서 새 직장을 얻었다. 그의 아우디행은 그전부터 끊이지 않았던 폭스바겐의 F1 참전 소문에 새로운 불씨가 됐다. 하지만 지금 도메니칼리는 다른 어느 곳도 아닌, 페라리의 라이벌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에서 슈테판 빙켈만의 뒤를 이어 CEO를 맡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로부터 람보르기니의 포뮬러 원 참전 가능성을 질문 받은 그는 “그것은 현재 우선순위가 아니다.”고 답했다. “저희에겐 다른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람보르기니는 이미 포뮬러 원 .. 더보기
전 페라리 F1 팀 감독이 람보르기니 신임 CEO에 임명 슈테판 빙켈만이 콰트로 GmbH CEO에, 그리고 전 페라리 F1 팀 보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빙켈만의 후임 람보르기니 CEO에 임명됐다. 슈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은 이로써, 11년 만에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를 떠난다.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람보르기니를 세계 일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기업 규모도 두 배 이상 성장시켜낸 그는 업계에서 뛰어난 리더쉽을 인정받아 왔다. 빙켈만은 이제, 2014년 4월에 신형 아우디 R8 슈퍼카 개발과 RS 브랜드 확장이라는 임무를 띠고 콰트로 GmbH의 보스가 되었으며 올해 은퇴하는 62세의 하인츠 홀러베거(Heinz Hollerweger)를 대신해, 아우디 브랜드의 핵심적인 한 축인 콰트로 GmbH를 이끈다. 그리고 빙켈만 후임 람보르기.. 더보기
[2015 F1] 포뮬러 2 부활, 사실상 2017년으로 연기 포뮬러 2 부활에 다시 노란불이 켜졌다. FIA는 2012년을 끝으로 사라진 F2를 2016년에 다시 부활시켜, F1과 F3 사이에 새로운 계단을 마련하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는 전 페라리 팀 감독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맡고 있다. 버니 에클레스톤과 브루노 미쉘이 주도한 GP2와 GP3의 성공을 확인한 FIA는 우선 유로피언 F3 포멧을 손보고 F1으로 향하는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는 플랜을 짰고, 현재 F1 피더 시리즈로 확립된 GP2의 140만 유로(약 18억원)보다 적은 비용으로 드라이버들이 참전할 수 있는 시리즈로 F2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그러나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 에 따르면, 대형 매뉴팩처러와 프로모터들의 관심이 적어 지금은 기로에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