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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

[2013 F1] “2014년 개발에 문제 없어” 레드불 사진:Red bull  레드불은 올해 챔피언십 경쟁과 대폭적으로 룰이 변경되는 2014년을 준비하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대폭적인 기술 변경은 저희와 같은 팀에게 매우 힘듭니다.” 헬무트 마르코는 오스트리아 텔레비전 제부스 TV(Servus TV)에 말했다. 현재 멕라렌과 같은 일부 빅 팀은 모든 포커스를 2014년 프로그램으로 돌린 상태다. 그러나 F1에서 가장 부유한 페라리의 견제를 받는 레드불에게 올해 머신 개발을 포기하는 사치를 부릴 여유가 없다. “우리의 계획은 (2013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개발을 계속하며 새로운 머신 작업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소규모 팀이 아닙니다. 하지만 빅 팀도 아닙니다.” 레드불이 두 프로그램을 병행하기로 결정한 결정적 이유는 .. 더보기
[2013 F1] 2014년 타이틀 경쟁 접전 가능성 낮아 사진:Pirelli  2013년 타이틀의 최종 목적지는 다음 세 경기 안에 결정될 수 있다. 이것은 브라질 에스타도데상파울로(O Estado de S.Paulo)의 베테랑 기자 리비오 오리치오의 시각이다. 그는 대부분의 팀이 실버스톤, 아니면 뉘르부르크링이나 헝가리 이후에 2013년 머신 개발을 중단할까, 아니면 8월 공장 폐쇄 기간 후에도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푸쉬할까 결정한다고 내다보고 있다. 페라리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의 생각도 비슷하다. “제 생각에 많은 이들이 그쯤 되면 내년 챔피언십으로 포커스를 옮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는 동의하지 않는다. “빅 팀 전원이 챔피언십이 끝날 때까지 머신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겁니다.” 라우다는 8월에 타이틀의 최종 목적지가.. 더보기
[2013 F1] 레드불, 엄격한 언론 통제 속에 신차 공개 사진:레드불 ‘RB9’ 발표회에서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은 취재진의 사진 촬영을 엄격히 통제했다. 레드불은 3일 밀턴케인스 본부에서 ‘RB9’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하지만 머신 근처에 다가가 사진을 촬영하는 건 금지되었고 무선 인터넷 사용마저 제한돼 취재진들은 멀리서 RB9을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 영국 BBC 기자 앤드류 벤슨은 “레드불이 계약한 카메라맨 이외엔 촬영이 엄격히 금지돼 신차를 면밀히 관찰하는 게 불가능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레드불은 회견이 끝나자 신속하게 다시 천막을 쳐 머신을 감췄다. 레드불 기술책임자 에이드리안 뉴이는 특별히 유별난 행동이 아니었다는 반응이다. “ 다른 팀들도 오늘 우리가 한 것처럼 제한적으로 사진 촬영을 허용합니다.” “스타일링을 크게 변경하는 건 쉽습.. 더보기
[2013 F1] 뉴이 “타이어가 최대 챌린지” 사진:레드불 레드불 기술책임자 에이드리안 뉴이가 패널을 덮긴 했지만 단차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RB9’의 단차 노즈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2012년에 F1에서는 충돌 안전성을 이유로 머신의 노즈 높이를 낮추도록 하는 규약이 시행되었다. 이 규약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노즈를 최대한 높여 공기역학적 이득을 취하려한 팀들은 모노코크와 노즈 콘이 결합되는 부위에 부자연스러운 단차를 설계해넣었고, 그로 인해 머신의 외관이 오리너구리처럼 우수꽝스럽게 변하자 비난을 서슴치 않은 여론의 등살에 못이겨 FIA는 결국 이듬해인 올해에 안전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단차를 가릴 수 있는 비구조적인 패널을 덮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앞서 신차를 공개한 포스인디아, 페라리, 멕라렌은 패널을 덮어 단차를 완전히 가렸다. 그러나 .. 더보기
[2012 F1] “2013년에 대한 보장은 없다.” 뉴이 사진:레드불 레드불 기술최고책임자 에이드리안 뉴이는 자신의 팀이 2013년에도 어드밴티지를 이어간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한다. 시즌 막바지에 그리드에서 가장 빠른 머신 중 하나를 보유하는데 성공한 레드불은 올해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모두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내년에 규정이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다른 대부분의 팀들처럼 레드불도 현행 머신이 발전된 형태로 2013년 머신을 개발하게 된다. 이렇다보니 내년에도 레드불이 우세를 점한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우리는 성공리에 시즌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에이드리안 뉴이는 다음 시즌을 안주하지 않는다. “이번 겨울에 우리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우리 스스로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더보기
아키오 토요다, 오토카 선정 ‘맨 오브 더 이어’에 사진:도요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맨 오브 더 이어 2012’에 도요타 사장 겸 CEO 아키오 토요다(Akio Toyoda)를 선정했다. 오토카 편집장 스티브 크로플리(Steve Cropley)는 “도요타는 올해에 힘든 상황에서 한 해를 시작했다.”며 잇따른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구해내고, 열망 가득하고 인상 깊은 ‘할로 카’ GT86을 런칭해낸 그의 리더쉽을 극찬했다. 그러면서 “아키오는 틀림없이 이 일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했다. 한편 오토카 선정 올해 ‘맨 오브 더 이어’에는 랜드로버 수석 디자이너 게리 맥거번(Gerry McGovern), 포드 회장 겸 CEO 앨런 멀러리(Alan Mulally)가 각각 2위와 3위로 선정되었으며, 레드불 레이싱 F1 팀.. 더보기
[2012 F1] 뉴이, RB8 개발에 “좌절했었다.” (최종수정 2012년 12월 10일 17시 39분) 사진:레드불 레드불은 올해 타이틀을 거머쥔 것으로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에서 3연속 우승한 역사상 4번째 F1 팀이 되었지만, 시즌 초반에 에이드리안 뉴이는 ‘RB8’을 이해하는데 고초를 겪어 깊은 좌절에 빠졌었다. 2011년을 지배한 레드불은 새 시즌이 시작되자 매우 힘들게 걸음을 뗐다. 초반 13경기를 치르는 동안 레드불이 우승한 경기는 단 세 차례 뿐. 그러나 싱가포르 GP 이후 세바스찬 베텔은 4경기에서 연달아 우승했고, 레드불은 끝내 드라이버와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에서 모두 왕좌를 차지했다. “간간히 페이스를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Servus TV에서 레드불 디자이너 뉴이는 말했다. “세바스찬이 바레인에서 우승했고 마크가 모나코에서 우승했습니다.. 더보기
[2012 F1] 호너, 레드불 2013년 머신 개발 지연 시인 사진:레드불 에이드리안 뉴이의 2013년 머신 ‘RB9’ 개발 작업이 조금 지연되고 있다고 월드 챔피언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가 밝혔다. 레드불이 스폰서를 맡고 있는 오스트리아 TV 채널 제부스(Servus TV)에서 호너는 이러한 사실을 시인했다. 2월 초 스페인에서부터 시작되는 2013년 프리시즌 테스트 일정표를 앞에 두고 레드불이 2013년형 머신 개발에 지연을 일으키고 있는 원인에는 많은 팀들이 시즌 중에 차기 머신 개발에 착수한 반면 레드불은 타이틀 위닝 카 RB8 개발을 마지막 인터라고스 경기까지 계속해야 했다는 이유가 깔려있다. “2012년은 제가 경험한 가장 힘든 시즌이었습니다.” 뉴이는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접전이었던 올해 챔피언십의 고초를 털어놓았다. “2010년에는 우리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