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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크라우드 펀딩에 운명을 맡긴 케이터햄 케이터햄이 이달 말 아부다비 GP에 참전하기 위해 F1 팬들을 상대로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하고 있는 것을 두고 논쟁이 뜨겁다. 이미 마루시아가 팀 매각처를 찾는데 실패해 소멸이 확정된 가운데, US GP와 브라질 GP에 연이어 불참한 또 다른 백마커 팀 케이터햄은 트위터 해시태그 ‘RefuelCaterhamF1’을 이용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시즌 마지막 경기에 참가하는데 필요한 400만 달러(약 43억 원)를 모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소액 기부를 받는 한편, 드라이버의 글러브, 오버롤, 심지어는 아부다비 머신에 사용될 윙과 로고를 담보로 적게는 40파운드부터 많게는 수천 파운드를 모금 받는 이 아이디어를 일각에선 “획기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로터스, 포스인디아, 자우바의 보이콧 위.. 더보기
[2014 F1] “GP1이 되어가고 있다.” 뉴이 에이드리안 뉴이가 제약이 심한 규정 탓에 포뮬러 원이 싱글-메이커 시리즈가 되어가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뉴이는 올해 말에 포뮬러 원 전선에서 한걸음 물러나, F1을 아우르는 레드불의 각종 프로젝트들을 진두지휘한다. 그는 F1에서 발을 뗀다는 결정을 내린 배경의 하나에 지나치게 엄격한 규정이 있다고 시인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풍동과 CFD 작업이 더욱 제한돼 개발 잠재력은 한층 더 억압되고 있다. 또 머신의 공기역학에 관한 규정도 빠듯해졌다. “다양한 요인들이 F1을 떠난다는 제 결정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복잡한 감정이었습니다.” 뉴이는 모터 스포츠(Motor Sport) 최신호에서 이렇게 말했다. “무언가 다른, 저를 위한 도전을 해야할 때라고 느꼈습니다. 그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규.. 더보기
[2014 F1] 뉴이, 인피니티 슈퍼카 디자인 맡을까? 에이드리안 뉴이의 첫 비-F1 기술 프로젝트가 인피니티 슈퍼카일지 모른다. 현재 F1에서 최고액 연봉을 받는 엔지니어이자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엔지니어인 에이드리안 뉴이는 숨이 막힐 듯 엄격하게 규제된 기술 규정에 의욕을 잃어, 레드불 레이싱에 “조언적인” 입장으로 살짝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뉴이는 이번 주 실버스톤에서, 규정이 나아가는 경향이 GP2와 같은 싱글-메이커 시리즈를 향하고 있다면서 “내 견해로는, 우린 이미 심각한 위기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내년에 뉴이의 메인 사무실은 레드불의 F1 공장이 아니라 새로운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센터”에 마련된다. 그리고 그는 여기서 미국의 컵 요트 디자인 일을 시작한다고 추정된다. 닛신의 고급차 브랜드이자 4회 챔피언 팀의 타이틀 .. 더보기
[2014 F1] 8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
[2014 F1] 뉴이, 규정 바뀌면 현장 복귀도 F1의 존경 받는 디자이너 에이드리안 뉴이가 나중에라도 포뮬러 원에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현재 F1의 제약 심한 기술 규정이 바뀔 경우에다. 레드불은 지난 캐나다 GP 주말, 뉴이와의 “다년 간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하며 그의 미래에 관한 각종 추측들을 한방에 불식시켰다. 하지만 거기엔 한 가지 충격적인 소식이 포함되어있었다. 뉴이가 포뮬러 원에서 한 걸음 물러나 외부 프로젝트에 임한다는 것이었다. V6 터보 엔진 도입으로 대표되는 2014년 포뮬러 원의 새로운 기술 규정에서 머신의 공력이 줄고 연료 제한은 더욱 엄격해졌다. 뉴이는 제약이 심해진 규정 탓에 디자이너로서의 창의성이 억압 받는데 여러 차례 불만을 표출해왔다. “가능성 있습니다.” 뉴이는 규정이 바뀔 경우 F1 피트.. 더보기
[2014 F1] 레드불, 에이드리안 뉴이와 계약 연장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 레이싱이 2014년 이후에도 에이드리안 뉴이가 팀에 잔류한다는 언론 보도를 공식 인정했다. 일요일, 거액의 연봉을 제안한 주요 라이벌의 유혹과 과도한 제약에 쌓여가는 현대 포뮬러 원에 대한 불만에서 저명한 엔지니어 에이드리안 뉴이를 지키기 위해 레드불이 교활한 계획을 구상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레드불이 밀턴 케인즈의 F1 공장 근처에 새로운 기술 혁신 프로젝트들이 탄생할 새 기술 센터를 짓고 있으며, 다름 아닌 뉴이가 이곳의 책임자를 맡는다고 전했다. 이 새 시설에서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로드 카에서부터 비행기까지 아우른다고 한다. 이 같은 보도가 있고 얼마 후, 몬트리올에서 레드불은 팀의 4년 연속 .. 더보기
[2014 F1] 베텔은 머신을 서둘러 터득해야 - 뉴이 레드불의 “천재” 기술자 에이드리안 뉴이가 최연소 4회 챔피언에 빛나는 세바스찬 베텔에게 가속 페달을 밟으라고 충고했다. 베텔은 2014년 레드불 머신의 신뢰성 문제와 씨름하면서 동시에 팀의 새 얼굴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도전을 강요받고 있다. 몬트리올에서 베텔은 리카르도의 활약에 놀랐냐는 질문을 받고는 “아니.”라고 답했다. “그가 활약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베텔은 말했다. “첫 몇 경기에서 저는 많은 부분에 문제를 안았었는데, 그가 머신의 잠재력을 이용할 수 있단 걸 일깨워줘 위안이 됐습니다.” 리카르도의 스타일이나 텔레메트리를 모니터링하냐고 물었다. “항상!” 베텔은 미소 지으며 답했다. “그가 분명 무척 빠른 지역이 있습니다. 머신에 관해 참조할 게 있단 .. 더보기
[2014 F1] 뉴이, 페라리 이적 가능성에 확답 않고 에이드리안 뉴이가 장래에 페라리로 이적할 가능성을 절대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지난 주 바르셀로나 패독에서는 F1에서 가장 저명하지만 현재 고전 중인 이탈리아 팀이 높이 평가되는 레드불의 기술 책임자를 영입하기 위해 새로운 거액을 제시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 주 일요일 영국 스카이(Sky)는 55세 영국인 호너에게 레드불에서 F1 커리어를 끝낼 생각이냐고 물었고, 거기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어느 시점이 되면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되겠지만, 지금 제 포커스는 은색 머신들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습니다.” 에이드리안 뉴이가 밀턴 케인즈 거점의 F1 팀 레드불 레이싱과 얼마 간 계약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이와 관련해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스페인에서 구체적인 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