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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MOVIE] 분노의 질주7, 프로모션 영상 공개 분노의 질주, 그 일곱 번째 에피소드의 프로모션 영상이 이번 주 공개되었다. 미리 예고된 대로 이번 주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은 역대 최대 스케일의 출연진을 약속한다. 이번 새 에피소드에는 영화 트랜스포터를 통해 카 체이싱 액션의 짜릿함을 전해준 제이슨 스타뎀이 전편에서 사망한 오웬의 복수를 다짐하는 형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지난해 말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폴 워커 또한 출연하는데, 그와 신체조건이 유사한 네 명의 배우가 연기를 하고 얼굴과 목소리는 컴퓨터로 구현해 미촬영분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노의 질주 일곱 번째 에피소드 ‘퓨리어스 7’은 2015년 4월 3일에 개봉하는데, 국내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자동차등록대수 2,000만 대 돌파, 세계 15번째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에 우리나라의 자동차등록대수가 2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등록제도가 처음 시행된 1945년에 불과 7천여 대에 불과했던 자동차등록대수는 눈부신 경제성장과 국민소득 증가에 힘입어 1945년 이후 70여년 만에 무려 2,700배가 증가한 2천만 2,967대(10월 30일 기준)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1946년 2천127.1명에서 10월 30일 현재 2.56명으로 크게 낮아졌다.(1946년 당시 인구는 1천936만 9천270명, 2014년 10월 인구는 5천130만 2천44명) 2013년 기준으로 미국은 1.3명, 호주 1.4명, 이탈리아 1.5명, 캐나다는 1.6명이며, 영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는 1.7명이다. 독일.. 더보기
코닉세그, 네자릿수 엔진 출력으로 컴퓨터 박살! 하이퍼급 성능의 1,360마력 슈퍼카 ‘코닉세그 아게라 One:1’이 자동차 역사에 길이 회자될 사건을 터뜨렸다. 독일에서 차량 등록과정에 엔진 출력을 측정하다 컴퓨터를 고장내버린 것이다. 미국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독일의 차량등록사무소에서 쓰인 컴퓨터는 킬로와트 단위로 엔진 출력을 측정하는데, 5.0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정확히 1,000kW를 내는 ‘아게라 One:1’이 애초에 네 자릿수는 자동차에서 나올 수 없다고 판단돼 설계되었던 컴퓨터를 혼란에 빠트리고 말았다. 그 결과 컴퓨터는 고장났고, 기술자가 도착해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 차량 등록은 마칠 수 없었다고. ‘아게라 One:1’은 종업원이 55명 밖에 안 되는 스웨덴 코닉세그(Koenigsegg)社가 만든 .. 더보기
[MOVIE] F1 드라이버가 마이바흐를 대하는 방법 F1 드라이버가 모는 자동차는 뭔가 특별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들이 평소 모는 자동차 역시 시중에 파는 그런 차들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같은 차라고 해서, 모는 방법도 같은 건 아니다. 윌리암스 팀 소속의 개발 담당 드라이버이자, 고무 냄새와 출처를 알 수 없는 텁텁한 공기로 가득 찬 F1 서킷의 활력소 수지 울프가 ‘마이바흐 57 S’의 핸들을 잡았다. 애초에 평범하게 몰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손길은 생각보다 터프했다. 더보기
[MOVIE] 라페라리, 몬자 라드리프트 500대가 채 만들어지지 않아, 희소성으로 가치가 금방 상승할 20억 원이 넘는 페라리 슈퍼카를 구입한 사람은 깨끗하게 정리된 차고에 차를 고이 모셔두고, 푹 삶아 새하얀 천으로 입김을 “호- 호-”불어가며 하루가 멀다 않고 차를 닦아댈 것 같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다. 더보기
타카타社 에어백 결함으로 470만대 이상 리콜 직격탄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일본의 세계 2위 에어백 제조사 타카타(Takata)에서 제조 및 공급한 에어백의 ‘인플레이터’ 장치가 폭발하는 문제로 관련 차량 소유자들에게 “긴급히”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NHTSA의 경고는 일본 기업 타카타에서 제조된 에어백이 사용된 2000년대 초 차량들에 해당된다. (한국 브랜드의 자동차는 해당사항 없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터(Inflator)’란 에어백을 부풀리는 팽창장치로, 특정 시기에 타카타社 에어백에 사용된 장치에서 높은 폭발 위험성이 확인되고 있다. 이 문제로 이번 주 도요타는 북미에서 2001년부터 2004년 사이에 제조된 코롤라, 툰드라, 렉서스 SC 등 총 24만 7,000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하고 있으며, .. 더보기
350만 원에 ‘부가티 베이론’을 구입한다? 인도네시아의 재주꾼들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드림카 ‘부가티 베이론’을 직접 만들었다. ‘부가티 베이론’을 정식으로 구입하려면 15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들지만, 이 베이론 레플리카는 인도네시아 돈으로 4,000만 루피아, 한화로 따지면 약 350만 원 정도면 소유할 수 있다. 아무리 레플리카라도 어느 정도의 값이 나가기 마련인데,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비용절감이 가능했던 건 이 베이론을 만드는데 쓰인 소재와 구성이다. 차량의 모든 부분이 티크 나무 자투리로 디테일하게 재현되었다. 외형 뿐 아니라 실내도 꽤 섬세하게 만들어졌다. 핸들, 변속 레버, 페달, 시트 같은 필수 구성들이 모두 표현되고 있고, 베이론 특유의 멀티 스포크 휠도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엔진이 없어 달릴 수는 없는데, 1대 1의 “라.. 더보기
신형 ‘벤츠 S-클래스’, 출시 1년 만에 10만대 판매 돌파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세단 ‘S-클래스’ 신형 모델이 출시 1년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슈투트가르트의 프리미엄 메이커는 ‘S-클래스’ 판매 첫 “풀 이어(full year)”인 2014년 올해 첫 9개월 동안만, 못해도 족히 1억 원에 판매되는 플래그쉽 세단을 세계시장에서 7만 5,391대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나 많이 판매된 것이며, 2012년과 2013년 ‘풀 이어’ 실적을 합친 것보다도 많은 숫자다. 지난달 9월 한달 동안에는 9,501대의 ‘S-클래스’가 판매되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무려 139.3%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만대 판매 달성에 있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메르세데스가 12주 안에 주요시장 세 곳에 신형 ‘S-클래스’를 속전속결로 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