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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MOVIE] 생생한 추돌 사고, 아우디 R8 스파이더 2011년 불런(Bullrun) 랠리에서 아우디 R8 슈퍼카가 큰 교통 사고를 당한 사건이 있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당시 촬영되었던 교통사고 영상이 갑작스레 유튜브에 올라왔다. 이 영상을 보면 슈퍼카의 성능을 가진 여러 대의 고성능 차들이 고속도로 위에서 빠르게 질주, 트래픽 사이를 거침없이 통과한다. 그러다 아우디 R8 스파이더가 차선을 바꾸던 타이밍에 공교롭게도 벤츠 차량이 속도를 내면서 서로 충돌해버리고, 그 충격에 휘청이던 아우디가 앞서 달리고 있던 혼다 트래픽에 추돌하고 만다. 당시 아우디 슈퍼카를 몰았던 운전자는 타이어 펑크로 인해 교통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결론지어져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러나 3년 만에 공개된 이 사고 영상으로 인해, 과연 앞으로도 처벌 받지 않.. 더보기
[MOVIE] 2015년형 머스탱에 달린 독창적인 무릎 에어백 포드는 신형 머스탱에 처음으로 새로운 타입의 무릎 에어백을 장착했다. 글로브 박스 도어에 달린 이 무릎 에어백은 기존의 쿠션 무릎 에어백보다 75% 작고 65% 가벼우면서 안전성도 뛰어나다고 한다. 기존의 무릎 에어백은 바닥쪽 면에서 전개돼 위쪽으로 방향을 틀며 무릎을 커버하도록 펼쳐지는 형태인데, 머스탱의 무릎 에어백은 글로브 박스에서 바로 나오기 때문이다. 이 무릎 에어백은 머스탱에 달리는 8개의 에어백 중 하나이며,(선대에는 4개가 달렸다.) 신형 머스탱에는 프리-텐셔너 안전벨트도 갖추어져 있다. 더보기
내년 7월 제작 차량부터 주간주행등 의무화 내년 7월부터 제작되는 국내 전 차종에 주간주행등 장착이 의무화되고, 대형버스의 내리막길 추락사고 예방 등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제동장치의 감속성능 기준이 강화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주간주행등(DRL) 장착으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11~44%, 우리나라에서도 19%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을 개정하여 6월 10일자로 공포하였다. 이번 자동차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조등, 방향지시등 및 후부반사기 등 등화장치 전반에 대하여 국제기준에 부합되도록 구성 체계를 재정비한다. 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주행등 설치를 의무화(‘15.7.1일 시행)하였으며, 일부 내용을 국제기준에 맞게.. 더보기
스티브 맥퀸 소유했던 클래식 페라리, 90억에 경매 등장 매년 몬트레이에서 열리는 경매에 올해에는 유명 스타가 과거에 소유했던 붉은색 클래식 페라리가 출품된다. 그 유명 스타는 “The King of Cool” 스티브 맥퀸이다.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The Thomas Crown Affair)’라는 영화를 촬영하던 1967년 헐리우드의 한 딜러를 통해 스티브 맥퀸은 ‘275 GTB/4’를 구입했다. 원래는 금색깔이었지만 나중에 붉은색으로 재도장되었다. 그때, 충돌로 파손된 자신의 275 GTB N.A.R.T 스파이더에서 와이어 휠을 떼어다 달았고, 운전석 측에만 달린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커스텀 사이드 미러, 리트렉터블 라디오 안테나, 그리고 유니크한 시트 트림 등도 변경했다. 스티브 맥퀸은 이 차를 영화 ‘Bullitt’를 촬영할 때 인도 받았다. 그는 19.. 더보기
렉서스 하이브리드, 호주서 경찰차로 변신 호주에서 두 대의 하이브리드 렉서스가 경찰차로 변신했다. 렉서스 호주 법인과 뉴 사우스 웨일스주 경찰은 정식 스키 시즌에 맞춰 렉서스 GS 450h와 RX 450h를 경찰차로 만들어 남부 지역에 투입한다. 이 차량들은 뉴 사우스 웨일스주에서 열리는 지역 행사나 운동 경기,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포함한 곳에서 활동하며, 스키 시즌 중에는 이목을 끄는 외관으로 모터리스트들의 눈길 안전 운행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로드 세이프티 캠페인 활용으로 렉서스는 자사 하이브리드 차의 다양한 활용성을 홍보하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단 ‘GS 450h’는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드라이브트레인에서 254kW(345ps) 출력을 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5.9초 밖에 안 걸리는 .. 더보기
[MOVIE] 포드의 신 기술 ‘어댑티브 스티어링’ 포드가 새로운 스티어링 휠 기술을 선보였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저속이면서 좁은 코너를 통과할 때 스티어링의 입력 각을 현저하게 줄여, 운전자의 동작을 최소화시켜준다. 반대로 속도가 붙으면, 예를 들어 고속도로와 같은 주행 환경에 들어서면 차량이 올곧게 달리기에 적합하게 스티어링의 특성이 변한다. “포드 어댑티브 스티어링 테크”라는 이름의 이 기술은 향후 12개월 내에 정식으로 발표 될 예정이다. 더보기
전 현대-기아차 수석 디자이너, 포드 유럽 디자인 팀 새 수장에 최근까지 피에스타, 포커스, 모데나의 얼굴이 되었던 ‘키네틱’ 디자인 언어를 탄생시킨 포드의 유럽 디자인 팀 수장이 은퇴한다. 포드 유럽은 이번 주, 지난 10년 간 포드의 유럽 디자인 팀을 이끌었던 마틴 스미스(Martin Smith, 64세)가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2005년 컨셉트 카 아이오시스(Iosis)를 통해 처음 ‘키네틱’이라 불리는 디자인 언어를 탄생시켰다. 이후 이것은 포드의 제품군 전반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마틴 스미스가 처음 포드에 들어간 건 2004년의 일이다. 그 전에는 독일 오펠 사에서 근무하며 ‘아스트라(2004)’, ‘스피드스터’를 디자인했으며, 1973년 포르쉐를 통해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에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아우디에서 근무하며 전설적인 ‘아우디 콰트로’.. 더보기
[MOVIE] 후에이라 트랙 드라이빙 POV 캠 파가니 후에이라와 같은 하이퍼카를 몬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그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영상을 소개한다. 파가니의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 데이비드 테스티(Davide Testi)의 헬멧 캠 영상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