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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기아차, 새 컨셉트 카 ‘GT4 Stinger’로 명명  기아차가 2014 북미 국제 오토쇼 NAIAS에서 초연되는 컨셉트 카의 정면 사진과 모델명을 2일 공개했다. 그래서 이 녀석의 이름은 ‘GT4 스팅어’다. 그럴 듯하게 그 의미를 추측해본다면, GT4는 2+2인승의 그랜드 투어러를 의미, 스팅어(Stinger)는 이 차가 가진 공격성을 표현하거나 인상적인 LED 헤드램프를 의미하는 게 아닐까 싶다. 새 정면 사진에서는 기아차의 양산 모델에 현재 널리 적용되고 있는 것과 유사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자세히 보면 이 그릴이 단순하게 디자인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이 이상 확인할 수 있는 게 없다. 하지만 정면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라디에이터 그릴이 아니라 LED 헤드램프다. 그릴이 “호랑이 코”라면.. 더보기
기아차, 2014 NAIAS 초연 예정 신 컨셉트 카 티저 공개  기아차는 “일반 도로와 트랙에서 모두 뛰어난 운전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2+2 스포츠 카”를 표방하는 새로운 컨셉트 카의 티저를 18일 공개했다. 내년 1월에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대중 앞에 초연되는 이 컨셉트 카는 미국 어바인에 있는 기아차의 디자인 팀이 개발을 담당했으며 피터 슈라이어가 정립한 스타일링 큐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 촬영된 컨셉트 카의 모습은 그나마도 대부분이 어둠에 가려져 확인 가능한 게 거의 없다. 단지, 반듯한 헤드라이트 주변부 라인과 볼록한 휀더, 매끈한 루프, 그리고 본네트와 대조돼 더욱 짧게 느껴지는 리어 윈도우 같은 특징들을 훑어보다보면 2007년에 기아차가 선보였던 ‘키(kee)’ 컨셉트 카가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아직 이.. 더보기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와 함께 K7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차는 16일 월요일 ‘K7·K5 하이브리드’를 본격 출시했다. K7 하이브리드는 16.0km/ℓ의 고효율 연비, 정숙성과 안락함, 합리적 가격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하이브리드며, 기존 모델을 더욱 발전시킨 K5 하이브리드는 16.8km/ℓ의 1등급 연비, 차별화 된 디자인, 세련된 주행감성으로 거듭난 중형 하이브리드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K7·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K7 하이브리드는 ‘K7 하이브리드 700h’로, K5 하이브리드는 ‘K5 하이브리드 500h’로 새롭게 명명했다. 준대형 세단 K7을 바탕으로 개발된 ‘K7 하이브리드 700h’는 경차를 뛰어넘는 우수한 연비와 최고 수준의 정숙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준대형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로,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1.0kg·.. 더보기
국토교통부, 올해의 안전한 차로 트랙스, 카렌스, 맥스크루즈 선정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로 최우수 자동차에 한국지엠 트랙스(93.5점), 우수 자동차에 기아 카렌스(90.3점)와 현대 맥스크루즈(88.1점)가 선정되었다. 금년 평가대상 자동차는 국산차 7종과 수입차 4종 총 11차종으로 기아차에서 K3와 카렌스, 현대차에서 아반떼 쿠페, 쏘나타 HEV, 싼타페 맥스크루즈, 그리고 한국지엠에서 트랙스와 캡티바가 대상이 되었고, 토요타 프리우스, BMW 520d, 폭스바겐 티구안, 그리고 닛산 큐브가 대상이 되었다. 충돌, 보행자, 주행, 사고예방 안전성 4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한국지엠의 트랙스와 캡티바, 기아차의 K3와 카렌스, 그리고 현대 맥스크루즈, 토요타 프리우스, BMW 520d까지 7개 차종이 1등급을 받았고, 현대 아반떼 쿠페와 .. 더보기
올-뉴 모델의 첫 스페셜 에디션 - 2014 Kia Soul “Red Zone”  기아차가 미국에서 스페셜 에디션 모델 ‘쏘울 레드 존’을 발표했다. 2012년에 발표된 트랙스터 컨셉트 카에서 영감을 빌려 모델 체인지된 2014년형 ‘쏘울’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스페셜 에디션은 트랙스터 컨셉트 카에 더 몰두한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트랙스터 컨셉트 카가 그랬던 것처럼 흰 외장에 붉은 악센트를 가미하는 기법으로 같은 쏘울들 틈에서도 두드러지는 외관을 연출하며 그릴과 사이드 스커트에 붉은 칠을 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휠도 신었다. 실내 시트에는 붉은 박음질이 들어간 검정 직모가 씌워졌고 스티어링 휠과 대쉬 후드는 가죽으로 마감되었다. 그리고 붉은 파이핑이 이루어진 새 바닥 매트와 나란히 새 스포츠 페달도 장착했다. 엔진은 한 가지. 배기량 2.0리터의 4기통 가솔린 직분 엔진이 .. 더보기
기아차, 경제성과 가속성 양립하는 ‘K3 디젤’ 출시  세련된 디자인과 차급을 넘어서는 첨단 편의사양으로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K3가 최상의 경제성과 강력한 가속성능을 더한 디젤 심장으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5일 목요일 ‘K3 디젤’의 보도발표회 및 기자시승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K3는 2012년 9월 출시 이후 올해 10월까지 단 1년만에 전세계에서 총 22만여 대가 판매된 기아차의 대표 준중형 모델로, 올해 쿱(쿠페), 유로(해치백)에 이어 디젤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국내 준중형 차종 중 최다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K3 디젤’은 기존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우수한 연비와 강력한 가속성능을 자랑하는 1.6 VGT 디젤 엔진에 고급형 ISG 시스템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고연비·고성능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들에.. 더보기
기아차, K7·K5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기아차는 2일 월요일부터 전국 기아차 지점을 통해 이달 16일 출시 예정인 ‘K7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개조차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달 ‘K7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의 개조차를 출시해 K5에서 K7으로 이어지는 중형·준대형 하이브리드의 양대 라인업을 구축하고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라인업 전용 모델명을 적용해, K7 하이브리드는 ‘K7 하이브리드 700h’로, K5 하이브리드의 개조차는 ‘K5 하이브리드 500h’로 새롭게 명명했다. ‘K7 하이브리드 700h’는 159마력, 21.0토크의 세타 2.4 MPi 엔진과 35KW의 전기모터를 장착, 준대형차의 동력성능과 함께 16.0km/l의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이는 경차 연비.. 더보기
기아 카니발, 북미서 서스펜션 부식 문제로 리콜  기아 세도나, 수출형 카니발이 겨울철 재설 작업을 위해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으로 인해 전방 서스펜션에 부식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탓에 북미에서 리콜된다. 기아차 북미 법인은 겨울철 재설 작업이 실시된 것으로 확인된 21개 주를 대상으로 이번에 문제가 된 전방 서스펜션 로워 컨트롤 암에 실제로 부식이 발생했는지 확인한 뒤 부식이 확인되면 해당 차량에 대해 무상으로 부품을 교환해준다고 밝혔다. 만일 부식이 확인되지 않으면 부식 방지 코팅이 조치된다. 이번 리콜 조치를 받지 않고 부식이 발생한 차량을 계속해서 운행할 경우 부식이 심화돼 해당 부품의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고, 차량 운행 중 그러한 일이 발생할 경우 통제력을 잃고 충돌 사고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서스펜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