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 4세대 신형 프라이드 세단 - 2018 Kia Rio sedan
이번 주 2017 뉴욕 오토쇼에서 기아차가 신형 ‘프라이드 세단’을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에서는 ‘리오 세단’으로 판매되는 이 차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4세대 올-뉴 프라이드 해치백의 세단형 모델이다. 선대의 둥글둥글했던 이미지가 사라졌다. ‘캡-포워드’ 스타일을 버리고, 주로 직선을 사용한 외관 디자인이 채택되면서 신형 프라이드는 한층 성숙되고 진지한 분위기를 가졌다. 이러한 신형 프라이드의 디자인은 한국, 유럽, 미국의 기아차 디자인 스튜디오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새 플랫폼에서 프라이드 세단은 전장 172.6인치(약 4,384mm), 전폭 67.9인치(약1,725mm), 전고 57.1인치(약 1,450mm), 축간거리 101.6인치(약 2,580mm)로 이루어진 차체를 가졌다. 전장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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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국에서도 세타2 엔진 차량 120만대 규모 리콜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도 세타2 엔진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앞서 국내에서 발표된 리콜 대수는 총 17만 1,348대. 미국에서는 총 119만 160대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는 현지시간으로 7일, 현대기아차에서 제조 및 판매한 2011~ 2014년식 일부 차종에서 엔진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3~ 2014년식 현대 쏘나타와 현대 싼타페, 2011~ 2014년식 기아 옵티마(국내명 K5), 2012~ 2014년식 기아 쏘렌토, 그리고 2011~ 2013년식 스포티지 다섯 개 차종이며, 현대차는 총 57만 2,000대, 기아차는 총 61만 8,160대가 리콜된다. 외신은 이번에 미국에서 실시되는 리콜은 엔진의 크랭크샤프트 공정상 문제로 크랭크샤프트 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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