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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우드

2015 Goodwood Festival of Speed, Saturday & Sunday – 사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마지막 날, 모토GP의 9회 챔피언 발렌티노 롯시가 자리를 빛냈다. 최초로 굿우드를 찾은 “The Doctor”는 만원 관중으로부터 큰 환호를 받으며 야마하의 60주년 기념 스페셜 리버리를 입은 자신의 야마하 YZR-M1 모토GP 바이크를 몰았다. 롯시는 또, 1991년식 르망 우승 마쯔다 787B 레이스 카를 몰기도 했다. photo. Goodwood 더보기
2015 Goodwood Festival of Speed, Friday – 사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올해 이곳에선 포뮬러 원의 “아이스맨”과 짐카나의 “킹”, 월드 레코드 닛산이 벌판을 그득하게 채운 관중들 앞을 질주했다. F1의 2007년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은 2010년 페라리 그랑프리 카 ‘F10’에 올라탔고, “짐카나 킹” 켄 블록은 짚단으로 경계가 처진 힐클라임 코스에 포악한 854bhp의 1965년식 포드 머스탱의 고삐를 풀어놓았다. photo. Goodwood 더보기
[MOVIE] 2개 바퀴로만 굿우드를 달리는 닛산 주크 이번 주 막이 오른 201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새로운 기네스 신기록이 나왔다. ‘닛산 주크 RS 니스모’가 2개 바퀴만 이용해 가장 빠른 기록으로 1마일이 넘는 거리를 달려낸 것. 마찬가지로 닛산 주크가 2011년에 굿우드에서 새겼던 기존 기록 2분 45초가 이번에 35초 단축됐다. 더보기
[2014 Goodwood] 세바스찬 롭이 올해 굿우드서 가장 빠른 사나이에 - 사진 9년 연속 월드 랠리 챔피언쉽을 제지한 세바스찬 롭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일요일 또 하나의 우승 기록을 수집했다. 일요일엔 ‘슛-아웃(shoot-out)’이 있었는데, 현재 시트로엥과 WTCC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인 롭이 여기서 푸조 208 T16 파이크스 피크 머신으로 토요일에 자신이 새긴 예선 2위 기록을 1초 가까이 단축하고 가장 빠른 44.6초에 들어왔다. 롭의 이 기록은 굿우드의 1.86km 길이의 힐 클라임 코스에서 나온 역대 6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현재까지 가장 빠른 기록은 당시 22세로 포뮬러 3000 에이스였던 닉 하이드펠드가 1999년에 멕라렌 F1 머신으로 새긴 41.6초다. 현재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F1 머신의 핫랩이 금지되고있다. GT1 월드 챔피언 마이클 바르텔스가.. 더보기
[2014 Goodwood] 게이머 출신 레이서가 슈퍼카 레코드를 수립 - 사진 비디오 레이싱 게이머에서 현실의 레이싱 드라이버가 된 얀 마덴보로(Jann Mardenborough)가 토요일 오후 굿우드 힐클라임에서 슈퍼카 레코드를 수립했다. 22세 영국인은 9개의 턴, 1.86km 길이로 구성된 힐클라임 코스를 닛산의 GT-R 니스모 ‘타임 어택’ 차량을 몰고 질주했다. 여기서 49초 27을 기록해, 같은 날 힐클라임에 출전했던 투어링 카의 전설 앤서니 리드가 노블 M600으로 기록한 50.1초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렸다.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멕라렌 P1 등도 베테랑 드라이버들과 함께 타임어택에 도전했지만 그 기록에 이르진 못했다. 힐클라임 외에도 토요일에는 슈퍼카 런 등으로 볼거리가 풍성했다. 지난 주말 F1 오스트리아 GP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던 펠리페 마사가 데이몬 힐.. 더보기
[2014 Goodwood]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역사 120주년 - 금요일 사진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터스포츠 역사가 시작된지 올해로 120주년이 된 것을 다같이 축하한다. 웨스트 서식스(West Sussex)의 굿우드 하우스 앞마당에 세워진 거대한 조형물에 고정된 두 대의 레이싱 카가 과거와 현재의 ‘실버 애로우’인 이유다. 400년 역사의 굿우드 하우스 지붕 위로 아치를 그리는 160톤 무게의 철제 곡선 조형물은 1997년 이래 매년 그래왔듯 아티스트 게리 유다(Gerry Judah)가 디자인했다. 이 조형물에는 두 대의 ‘실버 애로우’가 설치되어있다. 하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우승했던 1934년형 W25의 레플리카이며, 다른 하나는 루이스 해밀턴이 몰았던 2013년형 W04다. 80년 세월을 거슬러 만난 두 차는 메르세데스의 처음과.. 더보기
[2013 Goodwood FoS] Sunday 일요일 - Photo 사진:Goodwood 201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마지막 날 일요일, 무수히 많은 볼거리들을 뒤로하고 관람객들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굿우드 하우스를 떠났다. 올해 굿우드를 찾은 관람객수는 18만 5,000명 이상. 150명 이상의 스타 드라이버와 라이더, 500대가 넘는 화려한 자동차들이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영국 웨스트 서섹스에서의 모터링 가든 파티를 성대하게 꾸며주었다. 더보기
[2013 Goodwood FoS] Saturday 토요일 - Photo 사진:Goodwood  세상에서 가장 웅장한 모터링 가든 파티가 웨스트 서섹스의 굿우드 하우스 앞마당에서 열렸다. 11일부터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토요일이 되어서도 세월에 연연하지 않는 과거와 현재의 뜨거운 열정을 하나의 공간에 펄쳐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