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굿우드

후안 마누엘 판지오 트리뷰트 - 2011 Goodwood Revival 사진:굿우드/BMW/재규어/BMW/지프 영국 웨스트 서섹스에 과거로 떠나는 여행의 문이 활짝 열렸다. 모터 레이싱 황금기를 추억하고 빈티지 패션을 사랑하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13만 8,000명의 관람객들이 1940년대~ 60년대 복고풍 스타일 옷을 정성스레 차려입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과 함께 방문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한 올해 굿우드 리바이벌은 9월 16일부로 시작해 18일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히스토릭 모터 레이스 미팅 굿우드 리바이벌은 1995년에 서거한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후안 마누엘 판지오(Juan Manuel Fangio)가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공경하는 의미로 그가 생전에 몰았던 머신들이 대거 등장해 장관을 이뤘다. 또한 재규어가 .. 더보기
재규어 E-타입 탄생 50주년, 2011 Goodwood Festival of Speed 사진:재규어/굿우드/페라리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빈티지 카 ‘재규어 E-타입’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2011년 올해 굿우드 하우스 정면에 ‘재규어 E-타입’을 형상화한 웅장한 조형물이 세워졌다. 실제 E-타입 122대에 맞먹는 무게 150톤의 이 조형물은 높이가 28미터에 이른다. ‘E-타입’의 50번째 생일과 동시에 1950년대에 무려 5차례나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우승한 재규어의 60년 전 존경스런 르망 역사를 기리는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는 역대 가장 많은 18만명의 인파가 몰려 재규어의 역사적인 날을 함께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