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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람보르기니, 50주년 기념 아벤타도르 국내출시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 서울이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아벤타도르 LP720-4 50° 애니버서리오(Aventador LP 720-4 50° Anniversario)’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창립 50주년 기념 모델은 탄소섬유 모노코크, 12기통 엔진과 상시 4륜 구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아벤타도르에 독특한 사양과 기술을 더한 모델로 전세계 10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는 이 중 단 한대만이 들어왔다. 기존 6.5 리터 12기통 엔진을 튜닝해 출력을 기존 700마력에서 720마력까지 올리고,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ISR 트랜스미션으로 정지상태에.. 더보기
가격은 낮추고 상품성은 높인 - 2014 Hyundai Azera  현대차는 서스펜션과 조향에 변화를 주고 트림 종류를 확대, 결정적으로 기본 판매가격이 3만 1,000달러(약 3,300만원)로 낮아져 더욱 매력적이 된 북미 수출형 그랜저 ‘아제라’ 2014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3만 1,000달러.. 한화로 약 3,300만원이라는 가격은 2013년형을 구입할 때보다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1,250달러 줄어든 것이지만, 실제로는 새로운 6인치 LCD 오디오 디스플레이, 후방 카메라, 운전석측 사각지대 미러로 상품성은 오히려 향상되었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에 ‘Limited’ 트림을 신설, 3만 4,750달러(약 3,690만원)에 컬러 LCD 트립 컴퓨터를 갖춘 새로운 발광형 계기판을 비롯, 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 파워 사이드 미러, 앞좌석 통풍 시트, 듀얼 자동.. 더보기
새로운 역사의 시작 ‘우라칸’의 탄생 - 2015 Lamborghini Huracan 람보르기니가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을 19일 공개했다. 앞서 보도되었던 것처럼 모델명은 ‘우라칸’이며 하루 전 포스팅되었던 사진 속 모습과 생김새도 똑같다. 람보르기니의 신형 V10 슈퍼카 ‘우라칸(Huracan)’은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에서 스타일링을 파생 받아 가야르도보다 훨씬 공격적인 외관을 가졌다. 또 새 플랫폼과 신 기술 채용,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으로 페라리 458 이탈리아, 멕라렌 MP4-12C와 경쟁할 수 있는 진정한 모던 패키지로 무장했다. 정식 모델명은 1879년 스페인의 전설적인 투우소의 이름 + 엔진 출력 + 4륜 구동의 의미를 조합해 ‘우라칸 LP 610-4’로 지었다. 알루미늄과 탄소섬유가 사용된 하이브리드 구성의 뼈대로 ‘우라칸’은 우수한 강성을 확립했다. 아벤타도르.. 더보기
중국 공략을 위한 세단형 DS5 - 2014 Citroen DS 5LS  중국시장을 직접 겨냥하는 시트로엥의 신형 고급 세단 ‘DS 5LS’가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되었다. 시트로엥의 고급차 라인업 ‘DS’를 통해 등장한 최신 모델 ‘DS 5LS’는 중국시장에서 생산되고 판매되는 전략형 차다. ‘DS 5LS’는 DS5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두 차의 가장 큰 차이점은 크로스오버 해치백과 세단이라는 점이다. “Luxury Saloon”의 알파벳 머릿글자 “LS”에서 모델명을 따온 것처럼 직설적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DS 5LS’는 올해 초에 상하이 오토쇼에서 시트로엥이 선보인 컨셉트 카 ‘와일드 루비스’에서 외관 디자인을 파생 받았다. 그러한 증거는 헤드라이트 영역을 침범한 크롬 ‘윙’ 장식에서 발견할 수 있다. 3박스 형태의 바디는 길이가 4.7미터, 축거가 2.. 더보기
기아차, 2014 NAIAS 초연 예정 신 컨셉트 카 티저 공개  기아차는 “일반 도로와 트랙에서 모두 뛰어난 운전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2+2 스포츠 카”를 표방하는 새로운 컨셉트 카의 티저를 18일 공개했다. 내년 1월에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대중 앞에 초연되는 이 컨셉트 카는 미국 어바인에 있는 기아차의 디자인 팀이 개발을 담당했으며 피터 슈라이어가 정립한 스타일링 큐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 촬영된 컨셉트 카의 모습은 그나마도 대부분이 어둠에 가려져 확인 가능한 게 거의 없다. 단지, 반듯한 헤드라이트 주변부 라인과 볼록한 휀더, 매끈한 루프, 그리고 본네트와 대조돼 더욱 짧게 느껴지는 리어 윈도우 같은 특징들을 훑어보다보면 2007년에 기아차가 선보였던 ‘키(kee)’ 컨셉트 카가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아직 이.. 더보기
와이드 바디 X5 튜닝 킷 - [Prior-design] PD5X Widebody  프라이어 디자인(Prior design)이 E70 X5에 대한 애정의 열기를 다시금 피어오르게 할 튜닝 킷을 출시했다. 이 와이드 바디 킷은 8,999유로(약 1,300만원)라는 비교적 현실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여기에는 3개의 흡기구를 가진 커스텀 디자인의 본네트, 휀더, 사이드 스커트, BMW의 최신 M 카들에 적용되고 있는 것과 유사한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립 스포일러, 그리고 리어 범퍼와 디퓨저가 포함된다. 프라이어-디자인의 바디 킷은 듀라-플렉스 FRP라는 소재로 제작되었다. 이 소재는 도색이 쉽고 많은 비용이 들지 않으며 충분한 유연성을 지닌 것이 장점. 하지만 그것이 8,999유로라는 가격의 비밀은 아니다. 무광 테일 파이프, 사이드 미러, 바이컬러 합금 휠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 더보기
내달 공개 예정의 JCW 미니 - 2014 MINI John Cooper Works Concept  미니가 다음 달 개막하는 2014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양산 직전의 쇼 카 ‘미니 존 쿠퍼 워크스 컨셉트’를 초연한다. 그에 앞서 17일 미니는 온라인을 통해 ‘JCW 컨셉트’를 선공개했다. 이 쇼 카는 차가운 금속 질감이 느껴질 것 같은 브라이트 하이웨이 그레이(Bright Highways Grey)라는 이름의 독점적인 페인트에 붉은색으로 악센트를 가미한 특별한 페인트잡으로 JCW를 머릿속에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연상될 법한 그런 전통적인 컬러링을 입었다. JCW 만의 특별한 외관은 오로지 JCW 모델을 위해 디자인된 공력 패키지와 18인치 JCW 경량 합금 휠로 최종 완성된다. 엔진 룸의 내용물이 무척 궁금하겠지만, 애석하게도 미니는 아직 그 속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추측한다면 20.. 더보기
S-클래스 축소판? 클래스 베스트를 자신한다. - 2014 Mercedes-Benz C-Class  신형 ‘S-클래스’ 공개 후 7달, 그와 쏙 빼닮았지만 크기는 작은 올-뉴 신형 ‘C-클래스’가 16일 발표되었다. ‘C-클래스’는 2007년에 출시된 선대를 통해서만 세계시장에서 240만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다 판매 모델이다. 그런 만큼 시장에서나 그들 메르세데스-벤츠에게나 ‘C-클래스’가 가지는 의미가 큰데, 이번 신형은 앞서 발표된 플래그쉽 모델 S-클래스의 감미로운 스타일링 큐는 물론 S-클래스 못지 않은 최첨단 운전자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채택 받았다. 신형 ‘C-클래스’의 외관에서는 신형 S-클래스와 E-클래스의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실내는 특히 3개의 원형 에어컨 벤트 위에 비매립형 메인 디스플레이를 배치한 구조에서 오히려 A-클래스에 근접하다. S-클래스가 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