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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 자동변속기 변경 모델 출시 쌍용차가 새로운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스포츠’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9인승 모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코란도 스포츠’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변속 성능과 정숙성을 보장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Tronic 5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4WD 모델)되어 전국 쌍용자동차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검증 받은 최상의 퍼포먼스와 안정감을 맛볼 수 있는 E-Tronic 5단 자동 변속기는 차량의 주행상태와 운전자의 주행의지를 스스로 감지하여 전달하는 최첨단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최적의 변속 시점을 찾아내며, 고속주행 시 탁월한 정숙성을 보장한다. 수동모드 이용 시 레버 좌측에 위치한 Tip스위치를 조작함으로써 수동 변속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느낄 수 .. 더보기
현대차, 북미서 3,000대 한정 ‘Veloster RE:FLEX’ 발표 현대차가 미국에서 스페셜 에디션 벨로스터 ‘RE:FLEX’를 발표했다.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차는 2012년작 ‘RE:MIX’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 등장했다. ‘벨로스터 RE:FLEX’는 크롬으로 처리돼 거울처럼 반짝이는 18인치 휠, 그리고 크롬 도어 핸들, 크롬 후드 장식으로 특별한 가치를 외부에 알리고, LED 주간주행등과 LED 테일라이트, 그리고 도어 스커프 조명으로 그것을 배가시킨다. 그에 비하면 실내의 차이는 미미할지 모른다. 우선 “RE:FLEX” 레터링이 이루어진 전용 매트 위로 검정 혹은 붉은 가죽 시트가 배치되며, 그와 함께 1,800달러(약 200만원)의 스타일 패키지를 통해 450와트 디멘션(Dimension) 사운드 시스템, 합금 페달, 가죽 스티어어링 휠과 변속기 .. 더보기
컨셉트 카와의 경계를 허문다. - 2015 Citroen C4 Cactus 양산형 ‘캑터스’가 공개되었다. 이 차는 지금까지 시트로엥 라인업에 존재하지 않았던 신차로, 폭스바겐 골프와 같은 기존 해치백 모델보다 감각적인 패밀리 해치백을 표방한다. 소형 SUV와 해치백의 개념이 조합돼 탄생한 ‘시트로엥 C4 캑터스’는 통통한 몸매에 얄팍한 헤드램프,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 그리고 상대적으로 얇은 사이드 윈도우 섹션을 외관의 주요 특징으로 한다. 하지만 ‘에어범프(Airbump)’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도어와 범퍼부에 적용된 이것은 색이 입혀진 소프트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어, 스타일 뿐아니라 주차 공간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콕”과 같은 사고를 회피하는데에도 효과적이다. ‘C4 캑터스’의 전장은 4.16미터. 그리고 전폭은 1.73미터로 되어있다. 폭스바겐 골프의 신체 치수의.. 더보기
도요타, 공격적 오프로드 패키지 ‘Toyota TRD Pro Series’ 선봬 도요타가 하드코어 오프로드 열광자들을 위한 TRD 패키지를 2014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선보였다. ‘TRD 프로 시리즈’로 분류되는 해당 차량들에는 당장 바자 경기에 출전해도 될 것 같은 독점적 장비들이 대거 달린다. TRD 프로 시리즈 모델들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큼지막한 레트로 스타일의 ‘TOYOTA’ 배지다. FJ 크루즈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인데, 보이지 않는 곳에는 Toyota Racing Development, 즉 TRD 엔지니어들이 빌슈타인 쇼크업소버, 튠 스프링을 장착했으며, 그 밖에 스키드 플레이트와 검정 합금 휠을 장착하고 실내에는 TRD제 변속기 손잡이와 바닥 매트를 깔았다. ‘툰드라 TRD 프로 시리즈’의 경우 TRD 스프링 장착으로 앞쪽 차고가 2인치(50m.. 더보기
컨셉트 카의 핸섬함을 그대로 - 2015 Subaru Legacy 스바루가 2013년 LA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로 먼저 선보였던 올-뉴 ‘레거시’를 이번 주 미국에서 개막한 시카고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이번 신형 모델을 통해 ‘레거시’는 완전히 새로운 설계가 적용된 것에서 그치지 않고, 스타일은 더욱 세련돼졌으며 실내는 넓어지고 연료 효율성은 상승했다. 스바루는 디자인 측면에서 보수적 성향을 띄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낮은 루프 디자인이 한창 인기를 끌 때도 현행 레거시에 제대로 아치를 그리는 루프 라인을 고집했었다. 하지만 이번 신형에서는 C필러가 많이 느긋해졌다. 그리고 윈드스크린은 51mm 앞으로 당겨져, 전체 공력 성능이 10% 개선되었다. 이번 신형 ‘레거시’는 다행히도 2013년 컨셉트 카의 핸섬한 얼굴을 거의 대부분 차용했다. 단단한 6각형 그릴과 눈매가 날.. 더보기
북미에 등장한 기아차의 첫 순수 EV - 2015 Kia Soul EV 2014 시카고 오토쇼에서 기아차가 ‘쏘울 EV’를 공개했다. 2015년형으로 출시되는 ‘쏘울 EV’는 기아차가 북미시장에 내놓는 첫 순수 전기차다. ‘쏘울 EV’는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기존 쏘울의 발랄한 스타일은 그대로 간직하며, 기름 한 방울 사용하지 않고 80~ 100마일(최대 160km)을 운행할 수 있는 뛰어난 경제성을 겸비했다. 땅딸막한 박스 바디를 이끄는 건 81kWh의 전기모터로, 81.4kW(111ps) 출력과 29kg-m 토크를 발휘해 진작부터 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닛산 리프와 같은 라이벌들과 유사한 가속력을 나타낸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 EV’는 정지상태에서 60마일에 이르는데 12초가 안 걸리고, 강제로 제한된 90마일(145km/h)을 최고속도로 질주한다. .. 더보기
쌍용차, 7인승 CUV 컨셉트 카 ‘XLV’ 드로잉 공개 쌍용차가 다음 달 3월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XLV 컨셉트’를 공개한다. 그 컨셉트 카의 첫 사진이 6일 두 장의 드로잉으로 공개되었다. 2015년경 시장 출시를 바라보는 ‘XLV’는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컨셉트 카 ‘XLV-1’과 이름이 유사한데, ‘XLV-1’으로부터 진화된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 born 3 motion”을 토대로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깊은 관계를 갖는다. ‘‘XLV’의 전장은 4,430mm, 전폭과 전고는 각각 1,845mm, 1,600mm이며, 축거는 2.6미터다. B세그먼트 임에도 7명이 정원으로, 그 때문에 2011년작 ‘XLV-1’과 비교했을 때 290mm 길어졌다. 시트는 독특하게 2+2+2+1 구조로 배열되어있다. 파워는 마일드 ..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로 업그레이드되다. - The new BMW X3 2010년 2세대로 발전한 BMW의 중형 SUV ‘X3’가 이번에는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이를 통해 ‘X3’는 신선한 새 얼굴을 가졌고 완전히 새로운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외관에서 달라진 부분은 새롭게 조각된 앞뒤 범퍼에서 시작돼 방향지시등이 추가된 도어 미러, 홀쭉해진 헤드라이트, 더욱 짙어진 프론트 키드니 그릴로 계속된다. 그리고 4가지 새로운 바디 컬러와 함께 5가지 새로운 휠 디자인도 준비된다. 헤드램프로 풀 LED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X3’는 10mm 길어졌다. 실내도 변했다. 디자인이 변경된 센터콘솔에 컵홀더가 새로 생겼다. 차량 그레이드에 관계없이 전 차량에 가죽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다. 그리고 새로운 4가지 실내 색상도 제공된다. 신형 ‘X3’에 탑재되는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