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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펑키한 프렌치 해치백의 부활 - 2015 Renault Twingo 르노가 온라인을 통해 신형 ‘트윙고’의 외관을 사전 공개했다. 신형 ‘트윙고’는 르노와의 기술 협력 관계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스마트 포투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현행 트윙고보다 작고 귀여움 넘치는 외관 디자인은 2013년 컨셉트 카 ‘Twin’Run’에 기초, 넓은 후방 휠 아치, 짧은 오버행, 평평한 얼굴로 아이코닉 모델 ‘르노 5’를 연상시킨다는 점이 특징이다. 뒤에서는 테일게이트부터 테일라이트까지 원-피스 글라스로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뒷문 손잡이는 윈도우 프레임에 감춰져있으며, 폭넓은 개인화 프로그램으로 휠, 사이드 미러 캡, 실내 트림, 데칼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신만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신형 ‘트윙고’는 적재실 아래에 엔진을 탑재하고 후륜 구동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보기
현대차, 고급감 강화한 ‘싼타페 2014’ 출시 중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 싼타페가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고의 감성품질을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차는 17일 월요일부터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싼타페 2014’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싼타페 2014’는 기존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에 신규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더욱 볼륨감 있는 후면부를 완성하였고, 샤크핀 타입의 통합 안테나와 더욱 넓어진 아웃사이드미러를 적용해 고급감과 운전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닦임 성능이 우수한 에어로 타입 와이퍼와 우천시 빗물의 양을 감지해 와이퍼의 구동 및 속도를 제어하는 레인센서를 신규 적용하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운전석 통합 메모리 시스템, 뒷좌석 매뉴얼 커튼 등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 더보기
전륜 구동 채택으로 높은 실용성을 취하다. - 2015 BMW 2 Series Active Tourer MPV 스타일의 전륜 구동 BMW,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가 14일 전격 공개되었다. 이 차는 다음 달 3월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한다. 2시리즈 패밀리의 새로운 구성원인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현재까지 2도어 쿠페 밖에 없는 2시리즈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이다. ‘액티브 투어러’의 전장은 4,342mm, 전고는 1,555mm로 전장과 전고가 각각 4,432mm와 1,418mm인 2시리즈 쿠페보다 차지하는 면적은 적지만 키는 커,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신체를 갖고 있다. 시트 포지션도 수월한 승하차와 넉넉한 시야 확보를 위해 일반적인 세단에 비해 높다. 전폭은 1,774mm인 쿠페보다 ‘액티브 투어러’가 26mm 넓다. 축거는 ‘액티브 투어러’가 2,670mm로 쿠페보다 20.. 더보기
새로운 분위기의 레인지 로버, LUMMA Design 커스텀 루마 디자인이 새로운 커스텀 프로그램 ‘CLR RS’와 ‘CLR RR’을 통해 전용 와이드 바디 킷과 합금 휠 등으로 신형 레인지 로버를 더욱 화려하게 완성했다. ‘CLR RS’ 스타일링 컨버전으로 신형 레인지 로버는 이전보다 공격성을 띄는 에어로 킷으로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를 풍긴다. 거대한 그릴의 차지가 된 앞 범퍼로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며, 아래쪽에 달린 스플리터로는 고속주행시 안정감을 높인다. 헤드라이트 아래쪽에 LED 주간주행등이 두 줄로 깔렸다. 이 조명을 지지하는 바(Bar)는 검은 색상이나 크롬으로 처리된다. 그것과 비슷한 분위기로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도장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졌고, 본네트 역시 카본 파이버 소재의 새 제품으로 변경해 차체 노우즈쪽의 무게를 덜.. 더보기
터보 채용으로 49% 토크 상승, 연비도 증가했다. - 2015 Ferrari California T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다음 달 개막하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대중 앞에 처음 공개된다. 그에 앞서 12일, 페라리가 이 신형 ‘캘리포니아’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신형 캘리포니아는 ‘캘리포니아 T’로 불린다. 배기량 3,855cc의 브랜드-뉴 V8 터보 엔진을 탑재해, 모델명 뒤에 “Turbo”를 의미하는 알파벳 ‘T’가 붙었다. ‘캘리포니아 T’는 F40 이후 페라리의 첫 터보 모델이다. ‘캘리포니아 T’는 터보 엔진 탑재로 파워가 상승했고 경제성도 4,297cc V8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한 과거보다 개선되었다. 실제로 출력이 560ps(553hp)로 70ps 상승했지만 CO2 배출량은 20% 감소해 km 당 250g이 되었다. 그리고 연비는 약 9.5km/L로.. 더보기
주류 무대로 나온 A1 콰트로 - 2015 Audi S1 아우디가 2014 제네바 모터쇼 개막에 앞서, “콰트로”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성능 버전의 A1 ‘S1’을 12일 공개했다. ‘S1’은 2012년에 한정 판매된 고성능 모델 ‘A1 콰트로’의 대중화 모델에 해당한다. 두 차의 성능은 크게 차이 나지만, 헤드라이트 속 붉은 아이라인과 테일라이트 주변에 이루어진 블랙 피니쉬, 적극적인 에어로 바디 킷은 A1 콰트로에서 연관성을 찾을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차는 3도어 모델 ‘S1’과 5도어 모델 ‘S1 스포츠백’ 두 종류로 출시되는데, 탑재되는 엔진은 모두 같다. 231ps(228hp) 출력, 37.7kg-m(370Nm) 토크를 내는 배기량 2.0리터의 터보 가솔린 엔진이 바로 그것이다. 3도어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데 걸.. 더보기
최고속도 362km 몬스터 왜건 - [G-Power] Hurricane RR 튜너 G-파워가 BMW M5 투어링 ‘허리케인’의 퍼포먼스를 더욱 끌어올렸다. 그들만의 M5 투어링은 일반적인 왜건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820마력과 80.6kg-m 토크를 낸다. 이 터무니 없는 파워로 0-100km/h 제로백을 음산함이 느껴지는 4.4초에 주파하고, 200km/h를 9.5초에 300km/h를 25.6초 만에 주파한 뒤 최고속도로 362km/h를 찍는다. 이마저 강제로 제한된 것이지만, 이전에 G-파워가 만들었던 자칭 “세상에서 가장 빠른 왜건” 750마력의 허리케인 RS 투어링보다 더 빨라졌다. 이러한 성능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슈퍼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G-파워는 507마력, 53kg-m 토크를 내던 5.0 V10 엔진에 두 기의 슈퍼차저를 심었으며, 20인.. 더보기
인텔리전트 하드-엔드 쿠페 - 2015 Mercedes-Benz S-class Coupe 메르세데스-벤츠가 11일, 쿠페 라인업의 기함 ‘S-클래스 쿠페’를 공개했다. ‘S-클래스 쿠페’는 이전까지 쿠페 라인업의 기함을 맡아왔던 CL-클래스를 대신하는 모델이면서, “W222형” S-클래스를 통해 등장하게 될 다양한 변형 모델 중 두 번째에 해당한다. 1952년 ‘300 S 쿠페’로 거슬러 올라가는 메르세데스의 대형 쿠페 역사는 이후 1956년 ‘220 S 쿠페’를 거쳐 1900년대 말 ‘SEC’, 그리고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CL-클래스’로 이어져왔다. 그리고 3월 6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대중에 초연되는 ‘S-클래스 쿠페’가 그 두꺼운 역사의 최신 장이 된다. 세단과 비교해 폭(1,899mm)은 같지만, 89mm 짧은 전장(5,027mm)과 85mm 낮은 전고(1,411m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