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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 쿠페 스타일의 SUV - 2014 Mercedes-Benz Concept Coupe SUV BMW X6의 라이벌이 되는 걸까? 메르세데스-벤츠가 쿠페 스타일의 풀 사이즈 SUV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컨셉트 쿠페 SUV’로 이름 지어진 이 차에는 메르세데스의 최신 스타일링 기법이 똘똘 뭉쳐져있다. 프론트 엔드와 지극히 쿠페스러운 측면 뷰는 CLA와 닮아있고, 리어 뷰는 초연된지 얼마 안 된 S-클래스 쿠페를 연상시킨다. ‘MLC’라는 이름으로 2015년 양산이 예상되는 이 차는 M-클래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131mm 긴 전장과 118mm 넓은 전폭을 가졌다. 2.9m가 조금 넘는 축거는 동일하다. 최근 메르세데스가 내놓은 모든 컨셉트 카처럼 “알루 빔(Alu Beam)” 매트 페인트를 입고 있는데, 이것은 1930년대와 50년대 ‘실버 애로우’에 대한 기억이다. ‘컨셉트 쿠페 SU.. 더보기
[2014 F1] 4차전 중국 Chinese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
[2014 F1] 레드불의 출전 정지 처벌을 요구했던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는 올 시즌 개막전 멜버른에서 연료 유량 규정을 위반한 4연속 챔피언 팀 레드불에게 최소 세 경기 출장 정지 처벌을 내려야한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찍이 상하이 패독에서 레드불의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월요일 파리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메르세데스가 보인 “공격성”에 놀랐다고 말한 것을 두고 메르세데스가 출장 정지 처벌을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소문되었다. 멕라렌, 로터스, 윌리암스, 포스인디아도 항소심에 출석했었지만 이들 중에는 누구도 서면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의 적극적인 참석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메르세데스의 경우 적극적이고 단호한 행동을 보였으며, 기업 변호사는 레드불이 더욱 엄격한 제재를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당초 메르세데스는 레드불에 대한 추가 제재로 출장 정지 요청 만을 한 .. 더보기
[2014 F1] 드라이빙 스타일을 탓하는 라이코넨 키미 라이코넨은 자신의 드라이빙 스타일이 중국 GP 뒤편에서 레이스를 치른 결정적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페라리의 2007년 월드 챔피언은 토요일 예선에서 Q3 진출에 실패, 11번째 그리드에서 레이스를 출발해 8위로 완주했다. 1분 가까이 먼저 피니쉬해 3위로 시상대에 오른 팀 동료 알론소의 레이스와 비교해 라이코넨의 레이스는 분명 예선 못지 않게 임팩트가 적었다. 새 타이어를 신었을 땐 라이코넨도 꽤 스피드가 좋았다. 그러나 타이어의 온도를 유지하는데 고전해 곧 뒤쳐졌다. “제가 볼 때 드라이빙 스타일 때문인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까지 더해져 타이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만약 어떤 결함이 있었다면 새 타이어에서 빠르지 않았을 것이고 만족스럽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추운 날씨와.. 더보기
[2014 F1] 리카르도 4위 베텔 탓 아냐 - 호너 세바스찬 베텔이 만약 진작 다니엘 리카르도를 보내주었더라면 중국 GP 시상대에 오를 수 있었을 거란 주장을 크리스찬 호너가 부인했다. 레이스 24랩, 더 신선한 타이어를 신고 있었고 속도도 더 빨랐던 리카르도를 먼저 보내주라고 피트월에서 지시하자 베텔은 “운이 없군(Tough luck)”이라는 짧은 대답으로 거절했다. 그러나 나중에 전략이 다르다는 얘기를 들은 뒤에는 저항 없이 리카르도에게 공간을 내주었다. 이후 리카르도는 당시 3위를 달리던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와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나갔으나, 결국 추월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1초 차이로 알론소 다음 4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아뇨,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베텔이 곧바로 비켜줬더라도 결과는 바뀌지 않았을 거라 생각.. 더보기
[2014 F1] 예정보다 일찍 끝난 중국 GP 원래 56바퀴로 예정되었던 중국 GP 결선 레이스는 한 바퀴 일찍 체커기가 나온 탓에 두 바퀴가 단축되고 말았다.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55번째 바퀴를 끝마쳤을 때 체커기가 나오는 바람에 규정에 따라 한 바퀴 전 54번째 바퀴가 끝났을 때의 결과가 중국 GP 공식 경기 결과로 인정되게 되었다. 경기 규정 43조 2항에는 어떤 이유에서건 선두 머신이 예정된 바퀴 수를 완료하기 전에 레이스 종료 신호가 주어지거나 규정된 시간이 완료된 경우, 신호가 주어지기 전 선두 머신이 마지막으로 라인을 통과한 때를 레이스가 종료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나와있다. 이 에러로 챔피언쉽 포인트를 지급 받은 드라이버들 중 경기 결과에 영향을 받은 드라이버는 없다. 하지만 56랩에 마루시아의 줄스 비앙키를 추월한 카무이 코바.. 더보기
[2014 F1] 4차전 중국 GP 레이스 - 메르세데스 파죽의 4연승! 알론소 3위 포뮬러 원 2014 시즌 4차전 경기가 중국 상해 국제 서킷에서 열렸다. 금요일 프랙티스와 토요일 예선에 이어 20일 일요일 펼쳐진 결선 레이스에서는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해, 지금까지 모든 경기에서 우승한 메르세데스는 3경기 연속 1-2피니쉬를 달성했다. 그리고 페르난도 알론소가 페라리의 시즌 첫 시상대 입상을 실현시켰다. 지금까지 모든 폴을 휩쓴 메르세데스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스타팅 그리드 맨 앞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다. 그리고 그 옆에서는 4연속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아닌 레드불의 ‘뉴커머’ 다니엘 리카르도가 해밀턴의 옆에서 출발했다. 베텔은 바로 뒷열에서 웨트 예선 최종 코너서 스핀한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와 출발했다. 현재 라이벌들보다 페이스가 월등히 앞선 메.. 더보기
[2014 F1] 4차전 중국 Chinese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