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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최초 순수 프리미엄 전기차 ‘i3’ 국내 출시 BMW 코리아가 24일, 서울 DD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BMW 최초의 순수 프리미엄 전기차 i3를 출시했다. ‘BMW i3’는 개인 이동수단의 혁명을 가져올 모델로 배기가스 제로의 지속가능한 미래의 이동수단이며 도시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보일 혁신적인 전기자동차다. 전장 3,999mm의 ‘BMW i3’의 차체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라이프드라이브(LifeDrive) 구조로,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BMW e드라이브 등 구동력을 담당하는 ‘드라이브 모듈’로 구성해 설계했다. 바디-온-프레임(body-on-frame: 단단한 프레임에 별도의 차체를 탑재하는 방식)과 유사한 이 차체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높은 수전의 안전성까지 제공한다. 광범위한 초경량 소재를 활용해 배.. 더보기
닛산, 테스트 중인 ‘셀프-클리닝 페인트’ 공개 앞으로는 한가로운 주말을 세차장에 가는 일로 허비하지 않아도 된다. 닛산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이른 바 “Self-Cleaning 페인트”는 초소수-소유성(hydrophobic-oleophobic)의 혁신적인 나노 페인트 기술을 이용해 진흙이나 모래 먼지가 차량의 겉표면에 흡착되는 것을 막는다. 울트라테크(UltraTech)사가 개발한 문제의 페인트를 칠하면 도장면 위에 공기층이 생겨 물과 기름이 묻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운전자는 평생 세차를 하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닛산은 향후 출시될 신차에 이 기술을 표준 적용할 계획은 없지만, 애프터마켓 옵션으로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photo. Nissan 더보기
니드포 스피드 출연 ‘머스탱 GT’ 3억에 경매 낙찰 4월 16일 국내에도 개봉한 영화 니드포 스피드에 등장한 포드 머스탱 GT 차량이 경매에서 30만 달러(약 3억 1,000만원)에 낙찰되었다. 지난 주 토요일 바렛-잭슨 경매 이벤트에 출품된 무비 스페셜 머스탱에는 코나 블루(Kona Blue)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힘차게 뻗어있는 은색의 바디 페인트가 칠해져있다. 그리고 커스텀 디자인돼 특색있는 와이드 바디와 어우러지는 22인치 합금 휠로 V8 슈퍼차저 엔진이 파워풀한 힘을 보낸다. 포드에 따르면 이 엔진은 900마력 가량을 낼 수 있다고. 30만 달러 머스탱 GT는 오하이오의 플린 오토모티브 그룹에 판매되었다. 경매 수익금은 의료 혜택을 지원하는 헨리 포드 헬스 시스템(Henry Ford Health Systems)에 기부된다. photo. barret.. 더보기
[2014 F1] 고전 중인 베텔에게 새 ‘수지’ 준다. - 마르코 세바스찬 베텔이 고전하고 있는 이유가 섀시 결함 때문이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레드불이 조사에 들어갔다.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앞서 4회 챔피언이 고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RB10에서 이질감을 느끼고 있다고 발언했었다. 하지만 단순히 새 팀 동료 리카르도가 더 뛰어날 뿐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베텔이 어릴 때부터 커리어를 곁에서 지켜봐온 헬무트 마르코는 다르게 생각한다. “다운시프팅을 할 때 그의 특별한 드라이빙 스타일에 맞는 안정된 리어가 필요합니다. 시스템이 모두 새로워져 아직 그것이 안 되고 있습니다.” 마르코는 결국엔 베텔이 올바른 길로 들어선다고 믿는다. “2012년에도 그랬습니다. 머신의 리어에 만족을 느끼기 시작한 때 그에게 적수가 없었습니다.”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 더보기
[2014 WEC] 개막전 6시간 실버스톤 - 도요타 1-2위! 아우디 더블 DNF 4월 17일~ 20일 일정으로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린 세계 내구 선수권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도요타가 1위와 2위를 석권했다. 완전히 말랐다가도 폭우가 쏟아져 쉽게 갈피를 잡을 수 없었던 트랙 컨디션 속에서 도요타는 첫 1-2 피니쉬를 달성했다. 마지막 1시간을 남겨두고 쏟아진 폭우로 6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던 레이스는 예정된 종료 시간을 30분 가량 남겨두고 중단되었다, 트랙 전반에 많은 빗물이 고여 끝내 재개되지 않고 레이스는 그대로 끝났다. 우승 트로피는 No.8 도요타 TS040 하이브리드를 몬 앤소니 데이비슨, 세바스찬 부에미, 니콜라스 라피에르 조에게 돌아갔다. 레이스가 조기에 끝나지 않았더라도 승자는 바뀌지 않았을 거라 감히 확신할 수 있다. 알렉스 부르츠의 선도로 시작된 레이스는 초반 1.. 더보기
세바스찬 롭, 시트로엥과의 WTCC 데뷔 주말에 우승 WRC의 살아있는 전설 세바스찬 롭이 모로코 마라케슈(Marrakech)에서 열린 WTCC 레이스2에서 우승, 시트로엥과 영화 같은 데뷔전을 치렀다. 월드 랠리 챔피언쉽의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우승한 레이스에서는 초반, 스타팅 그리드 맨 앞에서 출발한 두 명의 프론트-로우 드라이버들의 사고로 큰 연쇄 충돌이 일어났다. 톰 코로넬(Tom Coronel)의 쉐보레 크루즈가 방벽에 강하게 충돌한 뒤 튕겨져나간 사고에 이반 뮬러(Yvan Muller)의 시트로엥 머신도 엮였다. 이 사고로 적기가 출현했고 레이스는 중단되었다. 세이프티 카의 선도를 받으며 재개된 레이스에서는 당초 9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던 롭이 3위에서 주행,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첫 번째 시케인에서 티아고 몬테이로(Tiago Mon.. 더보기
[2014 F1] 스태프 증원 필요해 - 그로장 로터스는 절망에 가까운 2014년 시즌의 스타트에서 탈출하기 위해 스태프를 더 모집해야한다고 로맹 그로장이 주장했다. 엔스톤 거점의 팀은 2013년에 높은 경쟁력을 나타냈지만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며 심각한 재정난을 호소, 키미 라이코넨이 페라리로 이적하고 팀 감독 에릭 불리에가 멕라렌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PDVSA의 자금력을 등에 업은 패스터 말도나도가 키미 라이코넨의 시트에 기용된 후 더 이상 재정난에 관한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같은 시기에 100명의 스태프를 해고하기도 했다. “안정화되었고 팀 내 분위기가 무척 좋습니다.” 로맹 그로장은 F1i에 말했다. “작년에 겪었던 문제가 지금은 해결되었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로터스의 르노 엔진 머신 ‘E22’는 비.. 더보기
[2014 F1] 중국 GP에 페라리가 투입한 ‘블로운 휠 허브’ 페라리는 휠 허브를 통해 바깥으로 공기를 배출하는 개념을 바탕으로 새롭게 설계된 앞차축과 브레이크 덕트를 지난 주말 중국 GP에 투입했다. 이 아이디어에서 앞차축의 중심부로 연결된 브레이크 덕트가 흡입한 공기는 바퀴의 바깥쪽 개방된 휠 너트로 배출된다. 이로 인해 주변 지역의 기압이 낮아지며, 정확히 작동하면 브레이크의 냉각 효율성이 크게 상승할 뿐만 아니라 머신의 전체적인 저항 또한 줄어든다. 하지만 이것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윌리암스가 2013년 시즌에 도입했다 피렐리 타이어와의 궁합이 맞지 않아 실버스톤 GP 이후 폐지했으며 현재 레드불이 비슷한 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photo. AMS/Formula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