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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 & 차기 MX-5 섀시 공개 마쯔다 MX-5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25th 애니버서리 에디션’ 모델이 올해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다. 25주년 스페셜 ‘MX-5’는 158hp의 배기량 2.0리터 엔진을 탑재한 ‘로드스터 쿠페’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리트랙터블 하드 톱을 구비하고 있다.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이나 자동변속기 중 하나가 달린다. 하지만 바디 컬러는 사진 속 매력적인 소울 레드 메탈릭(Soul Red Metallic) 하나뿐이다. ‘25th Anniversary Edition’ 배지와 붉게 달아오른 바디컬러 외에도 이 차에는 몇 가지 유니크한 부분들이 있다. 그것은 검정색으로 대조되는 루프, A필러, 사이드 미러 캡, 그리고 ‘25th Anniversary’ 레터링이 찍힌 오프-화이트 컬러의 가죽 시트다. 또한 .. 더보기
[2014 F1] 소규모 팀들, 행동에 나서나 F1에서 가장 작은 4개 팀이 현재 F1의 부조리한 상태에 변화를 요구하는 편지를 작성했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마루시아의 주도로 작성된 이 편지에는 케이터햄과 포스인디아, 그리고 자우바의 서명이 들어가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편지의 수신처는 나머지 7개 팀과 FIA 회장 장 토드, 그리고 버니 에클레스톤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그들의 불만은 최근 새롭게 조직돼 규정에 영향력을 가졌으나 소위 “빅5” 팀과 더불어 전통성을 이유로 포함된 윌리암스로만 구성된 ‘전략 그룹’에 관한 것이며, 전략 그룹이 돌연 지지를 철회한 탓에 2015년에 의무 예산 캡을 도입하려던 자신의 계획이 무산된 것을 장 토드가 인정한 것이 이 편지가 작성된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클레스톤으로부터 .. 더보기
최상위 트림 신설, 2015년형으로 업데이트 - 2015 Infiniti QX80 닛산의 럭셔리 디비전 인피니티가 페이스리프트된 ‘QX80’을 이번 주 개막하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다. 2015년형으로 북미에 출시되는 신형 ‘QX80’은 새 LED 전조등과 함께 LED 방향지시등, LED 안개등을 적용 받았고 프론트 그릴의 위쪽 모양을 살짝 수정하고 범퍼쪽 하단 그릴에 크롬 테두리를 둘렀다. 패키지 선택을 통해 사이드 미러 캡도 크롬으로 감쌌다. 리어 범퍼는 커졌고, 3가지 새 바디 컬러와 더불어 2가지 합금 휠도 추가되었다. 실내에서는 변경된 내용이 매우 제한적이라 이번에 경쟁사의 프리미엄 SUV를 의식해 등장한 새로운 최상위 트림을 소개하자면 그것은 ‘리미티드(Limited)’로, 스모크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시작으로 3가지 독점적 바디 컬러, 브라운 컬러의 캐빈, 22인치 .. 더보기
페이스리프트? 아무튼 새로워진 - 2015 MINI Countryman 지금까지 세계시장에서 35만대가 판매된 “미니하지 않은 미니” 4x4 크로스오버가 얼마 전 올-뉴 모델로 풀 체인지된 해치백을 따라 외관 디자인을 일부 변경 받았다. 성형 수술을 받았지만 사진만 보고 과연 몇이나 그 사실을 눈치챌 수 있을까 의심스럽다. 그 정도로 변화된 부분이 제한적이다. 안면에 새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며 그릴 아래쪽에 수평 바(bar)가 장식되었다. 처음으로 주간주행등의 역할을 겸하는 LED 안개등이 옵션 장착되었다. 사진으로 보고 있는 정글 그린(Jungle Green)을 포함해 네 가지 바디 컬러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었다. 그리고 이전보다 가벼운 새 합금 휠이 도입되었다. ‘쿠퍼’와 ‘쿠퍼 D’에는 “에어 스포크” 디자인의 16인치 합금 휠이, ‘쿠퍼 S’와 ‘쿠퍼 SD’에는.. 더보기
뉴 에이지 디스커버리 - 2014 Land Rover Discovery Vision concept 랜드로버가 차세대 디스커버리를 시사하는 컨셉트 카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를 올해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다. 출시 25년 만에 등장한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를 통해서는 차기 디스커버리의 스타일링 큐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랜드로버의 미래 기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차세대 ‘디스커버리’는 한 개 차종이 아니라 총 세 개 차종으로 등장한다. ‘프리랜더’도 거기에 포함된다. 프리랜더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될 전망. 즉, 이번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는 한 모델의 미래에 관해 말한다기보다 랜드로버의 미래를 말한다. 이 컨셉트 카는 7인승 SUV로 만들어졌다. 기본적인 외관 디자인은 많은 부분에서 신형 레인지 로버에서 파생 받았다. 역방향으로 기운 C필러(혹은 B필러)를 제외.. 더보기
[2014 F1] 페이 미지불로 드라이버들 파업? 만일 팀들이 계속해서 페이를 지불하지 않을 경우 F1 드라이버들이 파업에 돌입할지 모른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따르면 최근 바레인 패독에서 키미 라이코넨의 매니저가 로터스 팀 감독과 언쟁을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들이 언쟁을 높인 이유에 관해서는 지난 해 말 페라리로 이적한 핀란드인 드라이버가 아직 로터스로부터 2013년 페이를 완전히 지불 받지 못한 문제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라이코넨 외에 로맹 그로장, 니코 훌켄버그, 에이드리안 수틸, 그리고 카무이 코바야시도 미지불 페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이 상황은 드라이버 연합 GPDA를 중심으로 페이 미지불 상황이 지속될 경우 파업한다는 문서에 F1 드라이버들이 사인을 하는 지.. 더보기
푸조, RWD “다카르의 사자” 공개 - 2015 Peugeot 2008 DKR 푸조가 베일에 싸여있던 다카르 레이싱 카 ‘2008 DKR’의 실체를 공개했다 푸조는 25년이라는 오랜 공백을 깨고 ‘2008 DKR’과 함께 “죽음의 랠리” 다카르 랠리로 돌아온다. ‘2008’이란 이름은 푸조의 양산형 크로스오버에서 가져온 것이다. 그러나 기계적 측면에서 ‘DKR’와 양산형 크로스오버는 연관을 가지지 않는다. 다카르 랠리에서 팩토리 팀들은 으레 4륜 구동을 사용한다. 그러나 ‘2008 DKR’은 후륜 구동이다. 숙고 끝에, 상대적으로 규정이 자유로워 더 큰 바퀴를 달 수 있고 서스펜션의 움직임도 더 큰 후륜 구동을 선택했다. 사구에서의 기동성이 더 뛰어나다고. ‘2008 DKR’에 달린 타이어의 크기는 37인치다. 그래도 양산형 크로스오버와의 연관성이 완전히 없진 않은데, 그것은 외관.. 더보기
[2014 F1] 레드불 항소 기각 레드불이 다니엘 리카르도의 개막전 경기 결과가 박탈된데 불복해 제기한 항소가 기각됐다. 월요일 파리에서 진행된 심리 후 F1 통괄단체 FIA는 리카르도의 머신이 허용된 최대 연료 유량을 초과해 경기 결과를 박탈한 “결정을 유지한다.”는 국제 항소 법원의 판결을 화요일 아침 밝혔다. 다니엘 리카르도는 호주에서 열린 개막전 경기에서 모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2위라고 하는 우수한 기록을 냈지만, 레이스가 종료되고 몇 시간이 지나 스튜어드로부터 올해 F1에 새롭게 도입된 연료 유량 규정을 위반해 경기 결과가 박탈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러자 레드불은 FIA의 공인 센서에 결함이 있었다며 곧바로 항소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끝내 그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사 위반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레드불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