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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멕라렌, 젠슨 버튼 부상 보도 부인 젠슨 버튼이 다음 주말 열리는 스페인 GP를 앞두고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멕라렌이 밝혔다. F1의 2009년 챔피언은 스페인 최남단 카나리아 제도에서 지난 주말 열린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했는데, 하프 마라톤 도중 근육에 이상이 생겨 기권했다고 보도되었다. “젠슨은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을 완주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멀쩡합니다.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어떤 부상도 입지 않았습니다.” 멕라렌 대변인은 화요일 이렇게 밝혔다. “실제로 그는 오늘 시뮬레이터도 몰았으며, 다가올 스페인 GP 출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photo. mirror 더보기
[2014 F1] 코바라이넨, 메르세데스 합류 임박 핀란드의 주요 언론에 따르면 헤이키 코바라이넨의 포뮬러 원 복귀가 예상된다.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는 2012년 케이터햄을 끝으로 사실상 F1 커리어가 중단된 32세 핀란드인 드라이버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메르세데스 테스트 드라이버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에 코바라이넨은 케이터햄을 통한 2014년 F1 그리드 복귀가 기대되었다. 하지만 시즌 종반에 수술을 감행한 키미 라이코넨을 대신해 괜히 로터스 머신을 몰았다 오히려 실망만을 남기는 결과를 초래했고, 케이터햄 F1 팀 오너 토니 페르난데스가 실제로 인정했 듯 로터스에서 고전한 모습은 카무이 코바야시와의 시트 경쟁에서 패배하는데 까지 영향을 끼쳤다. 코바라이넨은 아직 자신의 2014년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일타 사노마트 보.. 더보기
[2014 F1] 젠슨 버튼, 철인 3종 경기서 다리에 부상 젠슨 버튼이 지난 주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린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했다 도중에 부상으로 기권했다. F1의 2009년 챔피언은 중국과 스페인 그랑프리 사이 기간에 스페인 최남단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린 철인 3종 경기에 참석해 1.9km의 수영 코스와 90km의 자전거 코스를 문제 없이 완주했다. 그런데, 이어진 하프 마라톤 코스에서 34세 영국인은 다리 근육에 문제가 생겨 도중에 코스에서 이탈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페인 GP까지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터진 이번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외신들은 멕라렌의 코멘트를 기다리고 있다. photo. triathlete-europe 더보기
알파로메오, 피아트서 독립 경영 체제로 전환되나 피아트 그룹이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알파로메오 브랜드를 흑자로 전환시키기 위한 대담한 결정을 내린다.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Automotive News Europe)은 5월 6일에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CEO가 브랜드 회생을 위한 새로운 사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전략의 하나로 알파로메오를 독립 경영하는 것을 공표한다고 전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알파로메오를 자립시켜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적자에서 탈출시킨다는 의도다. 흑자 전환을 위해 현재 독일의 빅3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몰고 있는 소비자들을 유도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시킨다. 2016년에 BMW와 경쟁하는 SUV 모델도 만나볼 수 있는데, 이 차량에는 페라리.. 더보기
되돌아보는 원-오프 페라리 ‘SP FFX’ 요 며칠 사이, 페라리의 최신 SP(스페셜 프로젝트) 모델로 추정되는 사진 몇 장이 온라인상에 투척되었는데, 문제의 차량이 올 2월 도쿄 모터쇼에 출품되었던 것으로 밝혀져 새삼 당시 자료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도쿄 모터쇼를 다시 핫 키워드로 끌어올린 주역은 ‘FFX’다. 상대적으로 대중에 많이 알려진 F430 기반의 원-오프 페라리 ‘SP1’과 함께 도쿄 모터쇼에 전시되었던 문제의 ‘FFX’는 페라리 최초의 AWD 슈퍼카로 유명한 FF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는데, SP 버전에서는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이던 차체 뒤쪽이 쿠페 스타일로 변형되고 페라리의 F1 머신에서 파생된 컬러링이 적용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이 단행되었다. 기존 FF의 것과 같은 660ps 출력의 6.3 V12 엔진이 차체 앞쪽에 탑재.. 더보기
[2014 F1] 유럽 연합, F1 그룹 조사하나 유럽 연합이 최근 포뮬러 원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새로운 의사 결정 시스템을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달 초 언론은 F1의 소규모 팀 네 곳 마루시아, 케이터햄, 포스인디아, 자우바가 규약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략 그룹에 관한 불만을 서면을 통해 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서면은 얼마 전 FIA 회장 장 토드가 추진하던 2015년 예산 캡 구상이 전략 그룹의 저지로 무산된 직후 작성되었으며, 여기에는 소위 “톱 팀”이라 일컬어지는 페라리, 메르세데스, 레드불, 멕라렌 외에 전통성을 이유로 포함된 윌리암스, 그리고 최근 챔피언쉽 성적이 좋아 포함된 로터스로 구성된 전략 그룹이 지닌 막대한 권력이 유럽 연합의 공정 경쟁법에 저촉될지 모른다는 경고성 메시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 더보기
[2014 F1] 부유한 후원자가 여성 드라이버의 F1 테스트를 지원 25세 여성 드라이버 실베스트로가 자우바와 F1 데뷔 테스트를 가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건실한 후원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위스 팀은 지난 주말 엔진 공급자인 페라리 소유의 테스트 서킷 피오라노에서 스위스 출신의 시모나 데 실베스트로(Simone de Silvestro)에게 F1을 첫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녀는 이틀 간 2012년 사양의 자우바 F1 머신 C31에 올라 무려 180바퀴를 질주했다. 자우바가 피오라노 서킷을 달린 건 2005년 자크 빌르너브 이후 처음이다. 스위스 신문 블릭(Blick)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임란 사피울라(Imran Safiulla)라는 사업가의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 “적은 비용이 든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사.. 더보기
[MOVIE] DIY 레이싱 시뮬레이터 스크린 남자라면 한번쯤 실제 레이싱을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현실적 이유에서 그것은 좀처럼 상상 이상 나아가지 못한다. 그 많은 현실적 이유 중에 아마 금전적 요인이 포함될 것이다. 실제 레이싱에 뛰어드는 것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꽤 현실적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지만 인간의 욕심이란 한도 끝도 없는 것이, 한정된 크기의 네모 각진 모니터에서도 사람들은 어느덧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한 남성은 최대한 현실적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기기 위해 3대의 모니터를 구입하는 대신 곡선형 대형 모니터를 구입하려했지만 그러면 입문형 레이싱 카를 구입하는 비용에 맞먹어 다른 대안을 찾아야했다. 영상에서 보는 것이 바로 그가 찾은 대안이다. 자체 제작한 파노라믹 스크린에 프로젝터를 쏘는 것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