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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MOVIE

[MOVIE] 아우디 R8의 “히트 앤 런” 러시아의 어느 한적한 도로에 굉음을 내지르며 나타난 ‘아우디 R8’ 한 대가 순식간에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짙은 타이어 스모크를 일으키며 멋지게 유턴하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상상하며 교차로에서 파워슬라이드를 시도한 ‘R8’은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차를 피하지 못하고 충돌했다. 엉겁결에 사고를 당한 상대방 차는 처참하게 전복되었고, ‘R8’은 쏜살같은 스피드로 사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R8’ 운전자가 상상한 그 영화는 아니었지만. 더보기
[MOVIE] 르노 RS 메가느 vs 스바루 BRZ - 트랙 배틀 ‘스바루 BRZ’가 ‘르노스포츠 메가느 265 트로피’와 트랙 배틀을 가졌다. 가격대가 비슷한 두 차량은 공교롭게도 앞바퀴굴림과 뒷바퀴굴림으로 갈린다. 오히려 그러한 차이가 흥미를 돋우는 게 사실. 저중심 설계를 통한 안정감 있는 라이딩이 무기인 ‘BRZ’에 맞서 르노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RS 메가느’는 500대 한정생산을 빌미로 빚어진 트랙 주행에 더욱 적합한 마니아적인 하드코어 성향으로 대항한다. 고회전형 수평대향 엔진을 사용하는 ‘BRZ’의 최고출력은 200마력, ‘RS 메가느’는 265마력. 파워대비무게는 각각 164.5ps/톤, 191ps/톤이다. 더보기
[MOVIE] 스바루 BRZ vs 도요타 86 vs 마쯔다 미아타 0-400미터 가속에서부터 트랙 배틀까지. 일본 베스트 모터링(Best Motoring)이 FR 경스포츠카 시장의 신주자 ‘도요타 86’와 ‘스바루 BRZ’, 그리고 ‘마쯔다 미아타’의 대결을 주선했다. 안타깝게도 도요바루와 동일한 배기량을 지니고 있지만, 파워가 부족하고 섀시 특성이 좀 더 온화한 루프레스 마쯔다의 존재감은 후반부로 갈수록 희미해진다. 더보기
[MOVIE] 차종불문 사이드웨이 액션 ‘King Of Europe 2012’ ‘킹 오브 유럽’ 드리프트 시리즈 참가자들은 사이드웨이 드라이빙을 즐기는데 차량의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그것이 트럭일지라도. 폴란드 포즈난에서 킹 오브 유럽 2012 오프닝 라운드가 펼쳐졌다. 더보기
[MOVIE] ‘베이론 로 블랑(L’Or Blanc)‘ 제작 스토리 세계 최고가 & 초호화 자동차 리스트에 절대 빠지지 않는 ‘부가티 베이론 로 블랑(L’Or Blanc)‘의 제작 스토리가 차분한 분위기의 영상으로 공개되었다. 왕립 자기제작소(Konigliche Porzellan-Manufaktur Berlin, KPM)와 부가티가 파트너십을 통해 단 한 대만 제작한 ‘로 블랑’은 ‘화이트 골드’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이름을 되새겨 내외장에 유니크한 자기 장식을 행해, 차가운 공학기술의 결정체를 예술의 온기로 감쌌다. 스튜디오의 밝은 조명에 의해 디자인된 듯한 신비스러운 외관은 5겹에 걸쳐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페인팅됐다. 부가티를 창립한 에토레 부가티의 동생 렘브란트 부가티가 조각가의 재능을 살려 ‘부가티 르와이얄’의 그릴 꼭대기에 조각했던 코끼리 마스코트가 자기기술로 재.. 더보기
[MOVIE] 페이스북 팬들에 보답하는 ‘아우디 R8’의 쇼맨십 페라리가 페이스북 팬 800만명 돌파를 자축하며 ‘458 이탈리아’의 테일 슬라이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지 하루 만에 이번에는 아우디가 페이스북 팬 50만명 돌파를 자축하는 ‘R8 V10’의 숫자 쓰기 묘기를 뽐냈다.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두 메이커의 프로모션 경쟁에 우리는 그저 미소를 짓지요. 더보기
[MOVIE] 페이스북 800만 축하 ‘458 이탈리아’ 드리프팅 페라리가 공식 페이스북의 “좋아요!” 클릭수가 800만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테일 슬라이드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F12 베를리네타’가 출연하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지만, 이제 갓 태어난 그 녀석이 뭘 알까. 피오라노 트랙에서 ‘458 이탈리아’가 타이어를 불살라 숫자 8,000,000을 그리는 변태적인 특기를 발휘했다. 더보기
[MOVIE] 토니 스타크의 ‘NSX 로드스터’를 만나다. 모하비 사막의 혼다 비밀 테스트 트랙에서 인사이드 라인(Inside Line) 팀이 토니 스타크의 ‘어큐라 NSX 로드스터’를 만났다. 5월 4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The Avengers)’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을 위해 어큐라가 특별 제작한 이 차량은 올해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출품되었던 ‘NSX 컨셉트’의 지붕을 떼어내고 아이언맨의 슈트 컬러를 칠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모델로, 영화 속에서 무려 900만 달러(약 100억원)의 몸값을 자랑한다. 천문학적인 가격에 놀라 큐빅이 박힌 계기판이나 3D 홀로그램 내비게이션을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2005년에 생산이 종료된 오리지널 ‘NSX’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심지어는 카세트 플레이어까지 고스란히 달려있다. 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