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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째 생일 맞이 스페셜 골프 GTI - 2016 Volkswagen Golf GTI Clubsport 사진/폭스바겐 ‘골프 GTI’ 탄생 40주년인 올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폭스바겐은 ‘골프 GTI 클럽스포트’를 출시했다. 기존의 ‘골프 GTI’는 퍼포먼스 팩에서 230ps를 발휘했다. 하지만 ‘골프 GTI 클럽스포트’는 2.0 TSI 엔진에서 265ps(261hp)를 최고출력으로 발휘한다. 이 힘으로 0-100km/h 제로백을 최대 5.9초에 처리하는 우수한 가속성능을 뽐낸다. 만약 고속도로 추월 때와 같은 상황에서 조금 힘이 부친다고 느껴지면, 10초 간 출력과 토크를 10% 가까이 증가시킬 수 있는 부스트 모드에서 290ps(286HP)까지 채찍질할 수도 있다. 더욱 개성적인 스타일의 새 프론트 범퍼와 리어 디퓨저, 날렵한 스커트, 바짝 힘줘 세운 루프 스포일러로 ‘골프 GTI 클.. 더보기
슈퍼 퓨어 람보르기니 슈퍼스포츠 - 2015 Lamborghini Aventador LP 750-4 SV 사진/람보르기니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가 공개한 ‘아벤타도르 LP 750-4 수퍼벨로체’다. 람보르기니의 기함, ‘아벤타도르’에 탑재된 V12 자연흡기 미드 엔진은 ‘LP 750-4 SV’에서 50ps 더 강력한 최고출력 750ps를 발휘한다. 동시에 카본 파이버 소재로 본네트, 도어, 리어 윙, 시트를 제작하고 실내에서 바닥 카펫과 흡차음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거해 차량 무게는 50kg이 줄어들었다. 그 결과, 기존 2.25kg/ps에서 2.03kg/ps로 향상된 출력당 무게비를 가진 ‘아벤타도르 SV’는 0.1초 단축된 2.8초 제로백(0-100km/h 가속도)을 달린다. 화려한 에어로 바디는 170% 강력해진 다운포스를 발생시킨다. 저돌적인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 날렵한 .. 더보기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6 - 사진 사진/BMW 매년 이맘 때 이탈리아 코모호반의 그랜드 호텔 ‘빌라 테스테’는 쉽게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진귀한 히스토릭 카들로 가득 채워진다. 1920년과 1980년 사이에 제작되어, 여전히도 그때 당시의 생기어린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유수의 히스토릭 카 50여대가 올해는 5월 20일~ 22일 일정으로 열린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 앞에 그 아름다움을 뽐냈다. BMW 그룹이 주관을 맡은 이후로 컨셉트 카들의 참여도 활발한데, 올해는 BMW가 ‘2002 오마주’를, 카로체리아 투어링 수퍼레제라가 ‘디스코 볼란테 스파이더’를, 르노가 ‘알피느 비전’을, 애스턴 마틴이 자가토와 함께 제작한 ‘뱅퀴시 자가토’를, 그리고 부가티가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더보기
2016 BMW 2002 Hommage concept - 사진 사진/BMW 2007년 쿠페 밀레 밀리아를 시작으로 2008년 M1 오마주, 2011년 328 오마주, 그리고 2015년 3.0 CSL 오마주로 이어져온 BMW의 오마주 시리즈 그 최신작이 지난 주 이탈리아에서 열린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이벤트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2002 오마주’라는 이름의 이 차는 자동차 산업에서 터보 엔진 선봉자 중에 하나이며 BMW가 현재의 스포티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초창기에 기여한 ‘2002 터보’에 대한 오마주다. 더보기
빈티지풍의 코치빌트 DB9 - 2016 Kahn Vengeance 사진/칸 디자인 이 차는 애스턴 마틴이 아니다. 영국의 유명 튜닝 컴퍼니 ‘칸 디자인(Kahn Design)’이 수제작한 코치빌트 2도어 쿠페다. 비록 애스턴 마틴 차량을 토대로 개발됐지만, 이 차는 이제 ‘벤전스(Vengeance)’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복수”라는 뜻이다. ‘벤전스’는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시판형 모델로는 처음으로 공개됐었다. 애스턴 마틴 DB9의 뼈대에, 칸 디자인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아프잘 칸(Afzal Kahn)이 직접 디자인한 새로운 익스테리어가 그 위에 씌워졌다. 과거 황금기를 누렸던 영국 코치빌드 산업의 정신을 이어 받아, 직접 알루미늄을 망치로 두들겨 성형했다. 빈티지풍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1980년대와 90년대 애스턴 마틴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알루미늄.. 더보기
‘베가스 옐로우’ 베스트-셀링 컬러 낙점? - 2016 Audi R8 V10 Spyder 사진/아우디 단순히 강력하고 빠를 뿐만 아니라, 풀-디지털 버추얼 콕핏과 오픈-에어 드라이빙이 선사하는 정교한 즐거움, 그리고 자연흡기 V10 엔진의 순수한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50% 개선된 비틀림 강성으로 한층 견고해진, 최대시속 318km/h의 오픈-톱 슈퍼카 신형 ‘아우디 R8 스파이더’가 시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음 달 6월 개최되는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R8’이 최초 공개될 예정. ‘스파이더’ 모델의 국내시장 출시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더보기
[사진] 250대의 슈퍼카가 한 자리에 - Cars and Coffee Brescia 2016 사진/Cars and Coffee Brescia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카들의 고향, 이탈리아에서 열린 ‘Cars and Coffee’ 미팅에 전세계에 오직 50대 뿐인 마세라티 MC12 두 대를 비롯해, 288 GTO-F40-F50-엔초-라페라리로 이어지는 “페라리 빅5”, 당신이 알고 있는 거의 모든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브레시아에 모였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열린 이벤트에는 250대가 넘는 슈퍼카들이 집결했다. 더보기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우핸들 ‘Jaguar F-TYPE Project 7’ 사진/재규어 ‘재규어 F-타입 프로젝트 7’ 우핸들 모델 10대가 머나먼 호주 땅에 당도했다. ‘F-타입 프로젝트 7’은 60번째 생일을 맞이한 3회 르망 우승 레이스 카 재규어 D-타입에서 영향을 받아 특별히 기획되어, 모터링 대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2014년에 데뷔한 스트릿-리갈 2인승 로드스터다. ‘프로젝트 7’이라는 이름에서 숫자 ‘7’은 재규어의 역대 르망 우승 횟수다. 엔진 출력은 575ps(567hp). 최대토크로는 71.4kg-m(700Nm)를 발휘한다. F-타입 SVR과 동일하다. 5.0 V8 슈퍼차저 엔진으로 ‘F-타입 프로젝트 7’은 3.9초 제로백을 달려낸다. 재규어의 인기 스포츠 카 F-타입을 토대로 재규어-랜드로버 스페셜 오퍼레이션 부서가 수제작으로 단 2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