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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2016 F1] 페르스타펜의 활약에 하이네켄 F1과 계약했다? 사진/ThisisF1 버니 에클레스톤은 맥스 페르스타펜의 센세이션한 활약이 하이네켄이 F1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하는데 영감을 주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올림픽 개최에 맞춰 브라질 리우에 하이네켄이 글로벌 게스트들을 위해 오픈한 ‘홀랜드 하이네켄 하우스(Holland Heineken House)’를 F1의 최고 권력자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번 주 방문했다. 네덜란드 거대 맥주 기업 하이네켄은 지난 6월에 수천 억원 규모의 스폰서쉽 계약을 F1과 체결했다. 네덜란드 신문 ‘알헤멘 다흐블라트(Algemeen Dagblad)’를 통해 이 계약에 관해 언급한 버니 에클레스톤은 네덜란드 국적자이면서 올해 스페인 경기에서 F1 역사상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자에 등극한 10대 레드불 드라이버를 일컬어, “하이네켄은 네덜.. 더보기
[2016 F1] 피렐리, 벨기에 GP 각 드라이버 타이어 선택 공개 사진/피렐리 각 팀과 드라이버들이 선택한 시즌 13차전 벨기에 GP 타이어 컴파운드 조합을 피렐리가 공개했다. 이번에 메르세데스는 타이어 컴파운드 선택에서 라이벌 레드불, 페라리와 큰 차이를 보인다.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은 모두 붉은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네 세트 선택했다. 전체에서 가장 적다. 반면 페라리는 7세트, 레드불은 6세트의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선택했다.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에게 벨기에 GP 주말 동안 주어지는 슈퍼소프트 타이어 세트 수는 서로 같다. 하지만 노란 소프트 타이어는 챔피언쉽 리더 해밀턴이 여섯 세트로 한 세트 많고, 하얀 미디엄 타이어의 경우 로스버그가 4세트로 한 세트 많다. 전체 22명 드라이버 가운데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가 슈퍼소프트보다 많은.. 더보기
[MOVIE] 필라델피아 1호 RWB 포르쉐 911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30ihG-Ozko 아키라 나카이가 이번에는 미국 필라델피아로 향했다. 그는 이곳에서 벤 하모니(Ben Harmony)라는 이름의 22세 청년을 위해 상징적인 와이드-바디 휀더와 에어로 킷, 그리고 Rotiform 휠과 에어 리프트 서스펜션으로 993 모델을 컨버젼했다. 필라델피아 1호 RWB 911에 그는 “Prince”라는 이름도 붙였다. 더보기
[Spyshot] 포르쉐의 쿠페 SUV - 2018 Porsche Cayenne Coupe 사진/Autoblog 포르쉐도 쿠페 스타일의 SUV 개발에 뛰어들었다. 얼마 전 공개된 2017년형 신형 ‘파나메라’와 매우 유사하게 생긴 이 차는 실제로는 다음 세대를 통해 출시될 ‘쿠페 버전’의 카이엔으로 알려졌다. 꽤 두께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당장은 파나메라의 껍데기를 씌워놓은 듯 보인다. 사진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현재 시판 중인 카이엔 2세대 모델보다 조금 넓은 차체를 가진 것으로도 의심된다. ‘카이엔 쿠페’가 당장 시장에 나온다면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와 BMW X6가 경쟁자가 된다. 현행 ‘카이엔’이 내년 하반기에 풀 체인지될 예정이라, ‘카이엔 쿠페’의 출시는 2018년 이후로 예상된다. 그때는 레인지 로버에서도 쿠페 스타일의 새로운 SUV가 나온다. 더보기
[2016 F1] 토토 울프 “페라리와 트랙에서 붙고 싶다.” 사진/Autosport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보스 토토 울프는 페라리가 올해 다시 자신들과 트랙에서 싸울 수 있는 위치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지난해 세 차례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던 페라리는 이번 시즌에는 메르세데스와 타이틀을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었다. 그러나 초반 12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우승을 거두지 못한 이탈리아 팀은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순위 2위 자리마저 레드불에게 빼앗긴 뒤 한 달여에 가까운 여름 휴가에 들어갔다. 페라리와 레드불이 서로 물고 뜯는 상황을 메르세데스의 입장에서는 즐길만도 하지만, 팀 보스 토토 울프는 F1에서 여전히 가장 파워풀한 브랜드인 페라리와의 대결을 바란다. “포뮬러 원은 드라이버들과 팀들 간 훌륭한 배틀이 있어 존재합니다.” “페라리는 멋진 브랜드이고, 유능한 인.. 더보기
NHTSA, 아반떼 운전자 사망 사고로 에어백 결함 조사를 확대 사진/Automotive News 타카타 에어백 사태로 큰 홍역을 치른 자동차 업계가 또 다른 에어백 제조사의 부품 결함 의혹으로 당혹감에 빠졌다. 지난달 캐나다에서 발생한 에어백 팽창기 폭발로 인한 운전자 사망 사고를 받아,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ARC 오토모티브 Inc(ARC Automotive Inc)에서 제조된 에어백 팽창기에 대한 조사를 광범위하게 확대하는 것을 결정했다. 캐나다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당시 2009년식 현대 엘란트라(아반떼)를 몰던 운전자에게 일어났으며, 캐나다 당국도 현재 에어백 결함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조사 대상인 에어백 팽창기는 현대 자동차 뿐 아니라, 기아차와 피아트-크라이슬러, GM 차량에도 사용되었으며, 2004년부터 지금까지 800만대 가량의 차량에 쓰.. 더보기
양산화 수순? 원숙해져 3년 만에 돌아왔다. - 2016 Nissan BladeGlider 사진/닛산 닛산이 2013년 도쿄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했던 순수전기차 컨셉트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를 완전하게 기능하는 “advanced” 모델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닛산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조종성을 가진 로드 카라며 ‘블레이드글라이더’를 처음 소개했다. 로켓을 바닥에 눕혀놓은 듯한 독특한 모양의 차체는, 바로 그런 모양의 레이싱 카 ‘델타윙’ 개발자인 벤 보울비(Ben Bowlby)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100% 전기를 이용하는 파워트레인 개발에 윌리암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illiams Advanced Engineering)이 참여했다. ‘블레이드글라이더’는 뒷바퀴굴림차다. 차체 무게는 1,300kg 밖에 나가지 않지만, 전기모터 두 기에서 발.. 더보기
[2016 F1] 마르치오네 “만족한다면 거짓말” 사진/페라리 비록 시즌 전반기는 실망스러운 결과로 끝났지만, 페라리는 이 난관을 극복할 것이다. 이번 주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이같은 말을 했다. 마르치오네가 시즌 전에 내걸었던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패한 것이 명백해진 지금, 심지어 페라리는 시즌 도중에 팀의 테크니컬 보스 제임스 앨리슨마저 떠나보냈다. “시즌 도중에 그러한 요직이 교체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전 페라리 챔피언 니키 라우다는 앨리슨의 갑작스런 이탈이 마라넬로 팀의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혼란과 끝없는 논의만 불러올 뿐입니다. 특히 페라리 같은 팀에게는요.” 앨리슨이 페라리를 떠난다는 소식이 정식으로 발표된 직후,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의 경질설도 제기됐었다. 그러나 페라리 회장 세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