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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만 거리에서 포착된 멕라렌 P1 택시 대만에서 노란 차체에 TAXI 등을 단 멕라렌 하이퍼 카 ‘P1’이 목격됐다. 바쁜 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택시는 꼭 필요한 존재다. 하지만 도심곳곳을 쉴새없이 돌아다니는 택시들이 내뿜는 매연은 메트로폴리탄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하는 멕라렌 P1 택시라면, 분명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을 터. 그러나 운전자를 제외하면 고작 한 명 밖에 탈 수 없는데다, 차량 구입에 드는 10억 원이 넘는 비용을 최소한 본전이라도 뽑으려면 도대체 요금이 어떻게 돼야하는지 생각하면 아득하기만 하다. 물론 이 차는 실제 택시가 아니다. 그 근거는 번호판에서 찾을 수가 있는데, 대만의 정식 택시는 흰 바탕에 붉은 글자로 된 번호판을 사용한다. photo. autoevolution 더보기
포르쉐, 이번엔 40년 된 클래식 911 대쉬보드 재판매 포르쉐가 클래식 911 오너들을 위한 빈티지 스타일의 내비게이션 시스템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대쉬보드를 재생산하는 것을 결정했다. 1969년~ 1975년식 911 오너가 대상인 ‘포르쉐 클래식’의 새로운 서비스에서는 적어도 40년의 세월 동안 직사광선이나 습도에 반복해서 노출돼 자연적으로, 또는 사람의 손길에 의해 손상됐을 대쉬보드를 마감재 뿐 아니라 내부 구조물까지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 특히 외부 마감재의 경우에는 촉감과 광택을 가능한 오리지널에 가깝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비용은 951.99유로, 약 116만 원이 든다. 불과 몇 년 전 포르쉐는 1963년에 최초로 출시된 911이 최근까지도 80% 가까이 아직 도로를 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 서비스 역시 “클래식 포르쉐 자동차의.. 더보기
[MOVIE] Maldonator - The Movie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더보기
[MOVIE] Gumball 3000에 코닉세그와 등장한 해밀턴 모나코 GP 일정과 겹쳐 참가하지 않을 듯 보였던 검볼 3000에 루이스 해밀턴이 보라색 ‘코닉세그 아게라 HH’를 몰고 나타났다. 유럽에서 출발해 바다 건너 미국에서 여정을 이어가는 올해 3,000마일(4,830km) 랠리에 F1의 2회 챔피언은 LA를 출발해 최종 목적지인 라스 베가스에 도착하는 루트에 합류했다. 더보기
[MOVIE] 가공할 사운드와 함께 등장하는 마세라티 모스트로 ‘마세라티 모스트로(Maserati Mostro)’. 생소할 수 있는 이 차는 마세라티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코치빌더 자가토가 제작한 트랙 카다. 어느 하나 대담하지 않은 구석이 없는 스타일링은 스털링 모스가 르망에서 몰기도 했던 1957년식 마세라티 450S 코스틴 자가토 쿠페를 상당부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100% 탄소섬유로 제작된 바디 패널 안에 드라이-섬프 윤활 방식을 사용하는 마세라티의 V8 엔진이 실려있다. 올해 12월 이전에 인도가 끝나는 이 차는 총 5대 만이 제작된다. 더보기
[사진] 분노의 질주 등장한 도요타 수프라, 경매서 2억 원에 낙찰 분노의 질주 1편에 등장해 세계 많은 남성들에게 깊이 각인되었던 주황 빛깔의 ‘도요타 수프라’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경매에 출품돼 18만 5,000달러(약 2억 원)에 낙찰되었다. 최근 개봉한 ‘더 세븐(Furious 7)’까지 무려 6편의 후속작을 탄생시킨 ‘분노의 질주’ 첫 편(2001년작)에서 폴 워커는 이 차로 영화 후반부를 풍성하게 채웠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빈 디젤의 검은 닷지 차저와 기찻길을 향해 드래그 레이스를 펼치던 것과 같은 폭발적인 가속력은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다. 적어도 이 차에는. 식스티 세컨즈, 픽사의 카즈 등 다수의 헐리웃 영화에 등장한 인기 자동차를 커스텀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에디 폴(Eddie Paul)의 손에서 탄생한 이 차에는 5단 수동변속기가 연결된 3.0 직렬.. 더보기
‘XJ220’ 재규어 슈퍼카, 대파에도 불구하고 2억원 호가 페라리, 포르쉐, 멕라렌이 뜨겁게 경쟁한 1990년대, 그곳엔 재규어도 있었다. 550마력의 미드쉽 슈퍼카 ‘재규어 XJ220’이 바로 그 주인공. 출시 당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이기도 했던 이 차를 지금 소유한다는 건 단순히 돈만 있다고 해서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독일 뮌헨, 이곳의 한 호화 차고에서 푸른색의 ‘XJ220’이 새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작 1만 2,600km 밖에 달리지 않았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무척 저렴하다. 물론 거기엔 다 이유가 있다. 더 이상 달리고 싶어도 달릴 수가 없을 정도로 크게 파손돼 버린 것이다. 1992년과 1994년 사이 제조된 총 275대의 미드쉽 슈퍼 재규어 중 한 대인 이 차는 2013년 벨기에에서 과속으로 인해.. 더보기
[MOVIE] 현장에서 느끼는 LMP1-H 머신의 가속감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