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뉴스

더욱 정교해진 베스트-셀링 쉐비 - all-new 2016 Chevrolet Cruze 2014년 한 해에만 27만 3,060대가 판매된 쉐보레의 인기 준중형 세단 ‘크루즈’의 올-뉴 신형 모델이 내년 초 북미시장에 출시돼, 혼다 시빅과 정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2008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350만대가 판매된 쉐보레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크루즈’는 이번에 덩치가 커지고 무게는 가벼워졌으며, 효율성은 상승했다. 친환경 차 ‘볼트’ 개발을 통해 터득한 공기역학 노하우를 이번 신형 ‘크루즈’ 디자인에 활용했다. 이번에 전장이 4,666mm로 68mm 길어지고 키는 1,458mm로 1인치(25mm) 가까이 작아졌다. 축거는 15mm가 길어져 2.7미터가 됐다. 뒷좌석 다리 공간으로 917mm를 확보, 그리고 51mm 넓어진 무릎 공간을 확보했는데, GM에 따르면 이것은 포드 포커.. 더보기
영국시장 가격 공개 - all-new 2016 Hyundai Tucson 영국에서 ‘현대 투싼’의 가격이 공개되었다. 영국시장 출시일은 올 9월. 기본 가격은 1만 8,695파운드(약 3,300만 원)부터 시작된다. 올-뉴 ‘투싼’에는 총 네 가지 사양의 엔진이 실린다. 1만 8,695파운드에 구입할 수 있는 기본 모델에는 132ps(130hp)의 1.6 GDi 가솔린 엔진이 올라가는데, 여기서 CO2 배출량으로 km 당 147g을 발휘한다. 1,500파운드(약 260만 원)를 더 들이면 116ps(114hp)의 1.7 디젤 엔진을 넣을 수 있다. 현재 영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ix35(투싼)’에 비해 1,545파운드(약 270만 원) 가격이 상승한 기본 모델엔 16인치 합금 휠, 오토매틱 헤드라이트가 달린다. 2만 파운드를 살짝 넘기는 다음 단계 트림에서 17인치 합금 휠,.. 더보기
3기통 T-GDI 엔진 탑재했다. 페이스리프트 ‘씨드’ - 2015 Kia Cee'd 기아차의 대표 유럽전략형 모델 ‘씨드’가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26일 공개된 신형 ‘씨드’는 올 7월에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2014년 한 해 동안 유럽 전역에서 7만 5,000대 이상이 판매된 ‘씨드’는 라이프 사이클 중간에 이루어진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안팎으로 스타일링이 약간 변경됐고, 보이지 않는 곳에 승차감과 조종성 개선을 이뤘다. 기아차의 신개발 1.0 3기통 엔진이 이번 ‘씨드’ 페이스리프트에서 사실상 주연 역할을 한다. 터보차징과 직접 분사 기술이 접목된 이 3기통 T-GDI 엔진은 100ps(98hp)와 120ps(118hp) 두 가지 출력을 발휘하며, 토크로는 둘 모두 1,500~ 4,000rpm에 걸쳐 17.5kg-m(172Nm)를 낸다. 기존 1.6 디젤 엔진도 환경성 개선 처.. 더보기
기아차, 7단 DCT 장착 ‘2016 쏘울’ 시판 기아차는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를 통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루프랙 등 아웃도어 아이템과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6 쏘울’을 25일 목요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6 쏘울’의 1.6 디젤 모델에는 민첩한 변속반응 속도로 역동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면서도 탁월한 연비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7단DCT가 적용됐다. 특히 7단 DCT가 탑재된 ‘2016 쏘울’ 1.6 디젤 모델은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킨 것은 물론, 기존(14.1km/ℓ) 대비 12.0% 향상된 15.8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극대화했다.(16인치 타이어 기준) ‘2016 쏘울’은 루프랙을 기본 장착해 활용성을 강화하고, 루프.. 더보기
OZ 레이싱 휠에 브렘보 브레이크 - 2015 Hyundai Santa Fe SR 호주에서 ‘현대 싼타페’에 새롭게 ‘SR’ 트림이 생겼다. 2006년 ‘엑센트 SR 컨셉트’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 ‘SR’은 호주에서는 이미 현대차 제품군에 널리 퍼져있는 스포티 성향 트림의 이름이다. 벨로스터 SR 터보, i30 SR, 엑센트 SR로 이어지는 라인업에 7인승 SUV ‘싼타페’도 이번에 합류했다. 기존 최상위 트림인 ‘하이랜더(Highlander)’보다 6,750달러(약 570만 원) 높은 5만 9,990호주 달러, 한화로 약 5,100만 원에 출시되는 ‘싼타페 SR’은 독점 바디 킷(프론트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레이싱 스타일의 리어 디퓨저), 그리고 브렘보 브레이크, 19인치 OZ 레이싱 합금 휠, H&R 퍼포먼스 스프링, 새 배기 팁을 단다. 197ps(194hp) 출력, 44... 더보기
기아차, ‘신형 K5’ 가격대 공개하고 사전계약 개시 기아차는 다음 달 중순 출시 예정인 ‘신형 K5’의 주요 사양 및 제원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22일 월요일부터 전국에 있는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K5’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의 선택 폭 확대 ▲7단 DCT 탑재를 통한 경제성 향상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및 한층 진일보한 주행성능 ▲제원 증대를 통한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파워트레인 다변화로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선택 제공 ‘신형 K5’는 국내 차량 중 유일하게 ‘두 개의 얼굴’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 전면부 디자인을 달리해 ‘K5 MX(MODERN EXTREME)’와 ‘K5 SX(SPORTY EXTREME)’ 두 .. 더보기
[사진] 아우디 코리아, 엔트리 해치백 '뉴 A1'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모델 중 가장 컴팩트한 차량으로, 작은 차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특징인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 A1’을 6월 18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아우디 A1’은 2010년 8월 유럽 시장에 첫 출시된 이래 지난 해 말까지 총 50만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주관한 ‘2015년 소형차 부문 베스트카‘에 선정된 바 있으며, 그에 앞서 ‘아우토 자이퉁’이 주관한 ‘아우토 트로피 2014’에서도 ‘소형차’ 부문 1위를 비롯해, ‘베스트 브랜드’, ‘베스트 디자인’ 및 ‘품질’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된 차량이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첫 출시된 ‘뉴 아우디 A1’은 최근 부분변경을 통해 성.. 더보기
[2015 WRC] 6차전 랠리 이탈리아 - 오지에 우승! 현대 2-3위 세바스찬 오지에가 시즌 6차전 경기로 열린 랠리 이탈리아에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이번 랠리를 절반 이상 이끌었던 현대 모터스포츠의 헤이든 패든은 2위, 또 다른 i20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3위를 했다. 올해 바뀐 사르데냐 루트는 많은 희생양을 탄생시켰다. 랠리 우승자 세바스찬 오지에는 유일하게 머신 트러블이나 드라이빙 에러를 피해간 월드 랠리 카 드라이버였다. 금요일에만 크리스 미케(시트로엥), 다니엘 소르도(현대), 로버트 쿠비카(M-스포트)가 비운의 주인공을 한 차례씩 번갈아 맡았다. 토요일 일정이 시작될 때, 선두에는 패든이 있었다. 이번에, 홈 라운드가 아닌 곳에서 리드한 최초의 뉴질랜드인 WRC 드라이버에 등극한 패든은 거친 노면에서 오지에보다 뒤편에 배정 받은 출주 순서에 어드밴티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