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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궁극이란 이런 것. ‘KTM X-Bow RR’ 뉘르 어택 뉘르부르크링 북코스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 타임 어택에 KTM이 도전했다. KTM? 맞다. 그들은 모터사이클 제조업체다. 하지만 2008년 ‘X-보우’의 등장 이후 그들의 프로필이 조금 수정되었다. 이번에 “녹색지옥”을 정복한 첨병도 ‘X-보우’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X-보우 RR’이다. 아우디의 360마력 짜리 TFSI 배기량 2.0리터 엔진을 사용하는 ‘X-보우 RR’은 궁극의 트랙 데이 카다. 결과는? 7분 25초 72. 엔초 페라리에 겨우 0.02초 느릴 뿐이다. 더보기
[2012 Dakar] 최종 스테이지 - 피터한셀 통산 10승 달성·· 데스프레 4승 사진:GEPA/DPPI/Getty/AP·· 팔 안드레스 울레발세테르(No.6 KTM)와 로비 고든(No. 험머)이 2012 다카르 랠리 최종 스테이지에서 우승하고, X-레이드 팀 리더 스테판 피터한셀이 개인 통산 10번째 다카르 랠리 종합우승을 획득했다. BIKE 섹션에서는 시릴 데스프레가 개인 통산 4번째 트로피를 들었다. 두 명의 프랑스인이 리마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띤 2012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 마르 델 플라타에서 출발해 리마에 도착하는 8,300km 길이의 죽음의 항해에서 443대의 참전 차량 가운데 249대에만 완주를 허용했다.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참전을 준비하는데 몰두하느라 폭스바겐이 결장한 것으로 모두의 예상대로 X-레이드 팀의 미니끼리 타이틀을 다퉜다. 13개 스페셜 스테이.. 더보기
[2012 Dakar] 스테이지13 - 데스프레 & 피터한셀 우승 눈앞에 사진:DPPI/Getty/AP/GEPA/다카르·· 헬더 로드리게스(No.3 야마하)가 시릴 데스프레를 47초차로 억제하고 올해 대회 첫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획득했다. 2012 다카르 랠리 13번째 스테이지 SS13에서 승자는 두 명이었다. 전날 BIKE 부문 종합선두를 탈환한 마르크 코마가 실수를 한 것으로 권세를 자신에게 되돌려놓은 시릴 데스프레(No.2 KTM)가 바로 또 한 명의 승자였다. 데스프레는 이날 4번째 주자로 출발한 이점을 잘 활용해 좋은 퍼포먼스를 냈다. 반면 코마(No.1 KTM)는 25km 지점을 통과했을 때 기어박스에 트러블이 발생해 2단과 3단을 사용하지 못했고, 결국 12분 38초를 늦게 피니시 라인에 도착한 코마는 리더 자리를 불과 하루 만에 데스프레에게 되돌려주고 말았다... 더보기
[2012 Dakar] 스테이지12 - 고든 우승하고, 코마 리드 재탈환 사진:KTM/DPPI/Getty/GEPA·· 미국인 로비 고든(No.303 험머)이 혼신을 불사르며 2012 다카르 랠리 12번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우승했다. 앞서 험머 엔진에서 규정을 위반한 부분이 발견돼 처분을 심사 받고 있는 고든은 엎친데덮친 격으로 메커니컬 트러블에서 벗어나느라 1시간 50분을 지체한 어제의 아픈 기억을 훌훌 털어버리고 올해 대회 두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거뒀다. 종합선두 스테판 피터한셀(No.302 미니)은 이날 사구에 갇히는 바람에 고든보다 무려 26분을 늦었다. 종합 2위 나니 로마(No.305 미니)와 비교해서는 2분 49초 늦었지만, 다행히 앞에서 축적해놓은 갭으로 피터한셀은 X-레이드 팀 메이트 로마를 20분 이상 리드하고 있다. BIKE 섹션에서는 197km 스페셜 .. 더보기
[2012 Dakar] 스테이지10 - 로비 고든 실격·· 우선은 보류에 사진:APF/X-레이드/DPPI/KTM/GEPA·· 다카르 랠리 우승을 향해 거침없이 달리던 로비 고든의 맹공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했다. 스테이지 종료 후, 스튜어드가 그의 주황색 험머에서 규정에 어긋한 파츠가 사용된 것을 발견했다. CAR 카테고리 못지 않게 오늘도 경쟁이 치열했던 BIKE에서 디펜딩 챔피언 마르크 코마(No.1 KTM)가 최종적으로 종합선두 시릴 데스프레(No.2 KTM)와의 갭을 21초까지 좁히고,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2012 다카르 랠리 열 번째 스페셜 스테이지 SS10에서 우승한 건 둘 중 누구도 아니었다. 그 영광은 부상 투혼을 발휘한 후안 바레다 보르트(Joan Barreda Bort)가 차지했다. 보르트는 지난 세 번의 SS에서 견실하게 톱5에 붙은 No.23 허스크바르.. 더보기
[2012 Dakar] 스테이지9 - 알 아티야 리타이어·· 데스프레 선두 탈환 사진:AFP/X-레이드/GEPA/카마즈/KTM· 반복적으로 발생한 트러블에 굴하지 않던 31세 카타르인 디펜딩 챔피언 나세르 알 아티야(No.300 험머)가 재발한 메커니컬 트러블에 결국 무릎 꿇고 2012 다카르 랠리 아홉 번째 스테이지에서 통한의 리타이어를 했다. 전날 SS8에서 한 차례 큰 돌풍이 휘몰아친 BIKE 부문에서는 시릴 데스프레가 다시 종합선두를 되찾았다. SS8에서 시릴 데스프레(No.2 KTM)는 종합선두로 출발했다. 그런데 돌연 등장한 진득하고 깊은 진흙에 그만 바이크가 빠져, KTM 팀메이트이자 최대 라이벌인 마르크 코마(No.1 KTM)에게 17분 20초를 지체했다. 본드 마냥 강력하게 바이크를 물고 늘어진 진흙을 탈출하느라 허비한 시간을 주최측으로부터 참작 받은 데스프레의 기록.. 더보기
[2012 Dakar] 스테이지7 - 알 아티야 불운 딛고 SS 우승 사진:AP/로이터/KTM/GEPA·· 디펜딩 챔피언 나세르 알 아티야가 SS5에서의 아픔을 딛고 2012 다카르 랠리 7번째 스페셜 스테이지 SS7에서 우승했다. SS5에서 파손된 험머의 라디에이터를 현지 날씨가 악화된 관계로 취소되어버린 SS6 일정 동안 여유를 갖고 수리할 수 있었던 알 아티야(No.300 험머)는 올해 두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거뒀다. 목요일에 스페어 휠이 느슨해져 20분 손해보고 바로 다음날에 라디에이터 파손으로 과열에 휩싸이는 연이은 불운 끝에 찾아온 단비다. 알 아티야의 SS7 타임은 미국인 팀 메이트 로비 고든(No.303 험머)보다 7분 30초 크게 앞섰다. CAR 부문 종합선두는 No.300 험머에 7분 53초차 스테이지 3위를 끊은 스테판 피터한셀(No.302 미니)이 .. 더보기
[2012 Dakar] 알 아티야 또 다시 트러블, 톱에서 멀어지고 사진:GEPA/KTM/X-레이드/AP/Getty/AFP·· 카타르 태생 디펜딩 챔피언 나세르 알 아티야(No.300 험머)가 또 다시 불만가득하게 하루를 마쳤다. 험머가 과열에 휩싸여 20분 이상 손해를 봤기 때문이다. 칠레시토(Chilecito)와 피암발라(Fiambala) 사이를 질주하는 2012 다카르 랠리 다섯 번째 스페셜 스테이지 SS5에서 우승한 드라이버는 팀 X-레이드의 폴란드인 드라이버 크르지스토프 홀로체크(No.304 미니)로,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가장 먼저 우승의 깃발을 꽂았던 그는 일관성 있는 성적에 대한 보답으로 저명한 피암발라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맛봤다. 스테이지 2위 미국인 드라이버 로비 고든(No.303 험머) 뒤로 경로 이탈을 피하는데 중점을 뒀던 스테판 피터한셀(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