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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Dakar] 스테이지4 - 험머의 고전, 피터 리더로 부상·· 코마 전진 사진:GEPA/KTM/X-레이드/카마즈/DPPI·· 다카르 랠리의 전설 스테판 피터한셀(No.302 미니)이 X-레이드 팀 메이트 홀로체크(No.304 미니)에게서 종합선두를 탈환했다. 다카르에서 바이크로 6차례 우승하고 자동차로 3차례 우승한 46세 프랑스인 미니 드라이버 피터한셀은 San Juan에서 Chilecito로 향하는 326km 길이의 네 번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우승했다. 전날 발생한 두 차례의 펑크를 견뎌내고 SS4에서 우승한 피터한셀은 288km 지점에 등장한 진흙에 파묻혀 15분을 지체한 디펜딩 챔피언 나세르 알 아티야(No.300 험머)를 크게 따돌렸고, 종합순위에서 알 아티야는 CAR 부문 선두 피터한셀에 30분 이상 벌어진 7위로 추락했다. 아르헨티나 드라이버 올란도 테라노바(N.. 더보기
[2012 Dakar] 스테이지3 - 나니 로마 SS 우승·· 데스프레 뉴 리더에 사진:X-Raid/dppi/willyweyens/KTM· 마르크 코마가 방향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사이 2년만에 다카르에 돌아온 시릴 데스프레가 오랜만에 스테이지 정상에 서고 종합선두까지 쟁취했다. CAR 부문에서는 나니 로마가 다카르 통산 15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획득했다. 바이크로 출전해 종합우승한 2004년 이후 네바퀴로 전향한 로마가 네바퀴로 스테이지 우승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다카르에서는 지구력만 좋아서는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 그것을 시릴 데스프레(No.2 KTM)가 3번째 스페셜 스테이지 SS3에서 증명했다.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전진해온 데스프레는 SS1에서 13위, SS2에서 2위로 피니시하더니 이번 SS3에서는 스테이지 우승과 더불어 종합선두에 올라섰다. 데스프레는 팀 메이트 .. 더보기
[2011 Dakar] 스테이지2 - 알 아티야 대반격에 사진:X-Raid/dppi/willyweyens/·· 잠잠했던 마르크 코마가 깨어났다. 디펜딩 챔피언 마르크 코마는 2012 다카르 랠리 둘째 날 자신의 최대 라이벌 시릴 데스프레와의 거리를 2분 52초로 벌리는데 성공하고 BIKE 부문 새로운 리더가 되었다. CAR 부문에서도 새로운 리더가 탄생했다. 반격에 나선 나세르 알 아티야가 스테이지 우승을 획득하며 CAR 부문 새로운 리더 스테판 피터한셀과의 갭을 8분 47초로 좁혔다. 2012 다카르 랠리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BIKE 부문 참가자들은 295km에 걸쳐 경쟁했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젠틀하게 스타트했던 시릴 데스프레(No.2 KTM)가 13번째로 출발해 주요 라이벌들을 연거푸 추월하더니 스테이지 중간 지점을 가장 좋은 기록으로 통과했다. 그러.. 더보기
[2011 ROC] Nations Cup - 베텔 & 슈마허 팀 5연승 사진:ROC F1 슈퍼스타 세바스찬 베텔과 미하엘 슈마허가 조를 이룬 독일 팀이 홈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이스 오브 챔피언 네이션스 컵 5년 연승을 쌓았다. 에스프리 아레나 축구 경기장에 마련된 특설 트랙에서 아우디 R8 LMS, 스코다 파비아 S2000, KTM X-보우에 번갈아 올라 국가 대항전을 펼친 ROC 네이션스 컵에서 핀란드인 랠리 드라이버 유호 한니넨과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8회 우승자 톰 크리스텐센이 조를 이룬 노르딕(북유럽) 팀이 젠슨 버튼, 앤디 프리올 영국 팀을 무찌르고 결승전에 올라 독일 팀에 맞섰다. 그러나 ROC 네이션스 컵에서 2007년부터 단 한 차례도 우승 트로피를 내려놓은 적 없는 F1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와 F1 최연소 2년 연속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 무적.. 더보기
[MOVIE] 헬기샷 KTM X-Bow Montecarlo 모터사이클 메이커 KTM의 초경량 스포츠 카 ‘X-보우’에는 비와 날파리 떼를 막아줄 루프가 없다. 하지만 이탈리아 KTM 딜러 Montenergy가 제작한 ‘X-보우 몬테카를로’에는 루프가 달려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X-보우 몬테카를로’는 탄소섬유제 루프 외에도 310마력으로 강화된 아우디제 2.0리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더보기
"Ready to Race?" 강화 퍼포먼스 - 2012 KTM X-Bow R 사진:KTM 주말이다. 밑창이 얇고 활동적인 신발과 손가락 관절이 유연한 장갑을 챙겨라. 헬멧도 챙겨라. 그리고 반드시 ‘KTM X-보우 R’을 챙겨라. KTM이 19일, 성능을 강화하고 카본 파이버 바디워크를 보강한 매력적인 ‘X-보우 R’를 공개했다. 240마력을 낳는 아우디제 2.0 TFSI 엔진 터빈을 키우고 분사장치를 교체해 60마력, 9.2kg-m를 끌어올린 ‘X-보우 R’은 최대출력과 토크로 각각 300ps, 40.8kg-m(400Nm)를 찍는다. 엔진 포지션은 19mm 지면과 가까워졌다. 파워가 증가한데 기인한 단련된 스프링과 댐퍼가 채용되어 차체 포지션이 15mm 낮아지면서 핸들링과 고속 코너링 스피드가 향상되었다. 횡가속도는 1.5G. 잊지 못할 주말을 약속하는 ‘X-보우 R’의 판매가.. 더보기
[2011 Dakar] 폭스바겐 3연패 달성 - Podium photo 사진:폭스바겐/X-Raid/KTM/레드불···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무대로 개최된 2011년 다카르 랠리에서 폭스바겐이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총 4대의 디젤 파워 ‘레이스 투아레그3’로 참전한 폭스바겐은 13개 스테이지(총 주행거리 9,600km)를 달려 이 중 12개 스테이지를 휩쓸었다. 2주간의 호된 일정 가운데 총 4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한 폭스바겐 드라이버 나세르 알 아티야는 45시간 16분 16초 기록으로 아랍인 최초의 다카르 랠리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한, 바이크 부문에서는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마르크 코마(KTM)가 종합우승, 블라드미르 차긴이 러시아 메이커 카마즈가 톱4를 장악한 트럭 부문에서 우승해 7회 챔피언에 올랐으며, 야마하가 톱3를 장악한 쿼드 부문에서는 알레한드로.. 더보기
[2011 Dakar] 알 아탸야 종합우승, 폭스바겐 1-2-3 사진:X-Raid/폭스바겐/KTM/레드불··· 2주 동안 총 13개 스테이지를 달린 2011년 다카르 랠리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버 나세르 알 아티야가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 1월 1일에 출발해 1월 16일에 최종 스테이지를 마친 2011년 다카르 랠리에서 2010년 챔피언 카를로스 사인츠(폭스바겐)가 2위 포디엄에, 2009년 챔피언 기니엘 드 빌리에르(폭스바겐)가 3위 포디엄에 나란히 올라 작년에 이어 폭스바겐이 1-2-3위 포디엄을 모두 장악했다. 카를로스 사인츠가 챔피언이 된 2010년에 종합 2위로 아쉬움을 맛봤었던 알 아티야는 올해만큼은 모국 카타르에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에 이은 최대의 희소식을 전하는 영광의 중심에 섰다. 지난 주말까지만해도 판도는 카를로스 사인츠(폭스바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