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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2017 WRC] 2차전 랠리 스웨덴 Sweden ~금요일 - 사진 2월 9일~ 12일 일정으로 열린 WRC 2017 시즌 2차전 경기 랠리 스웨덴에서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도요타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발라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 끝에 금요일 저녁 선두에 올랐다. 사진=WRC, 각팀, 미쉐린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WRC] 2차전 랠리 스웨덴 - 현대 드라이버 누빌이 금요일 선두에 WRC 2017 시즌 2차전 경기 랠리 스웨덴의 익사이팅했던 첫 풀-데이에서 현대 모터스포츠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최종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누빌과 라트발라 사이에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이 벌어졌다. 캘린더 유일의 올-스노우 이벤트인 랠리 스웨덴의 금요일 아침 선두는 도요타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발라였다. 하지만 첫 두 스테이지에서 누빌이 연달아 가장 빠른 기록을 내고 새로운 선두에 등극했다. 이후 라트발라가 다시 정상을 탈환했지만, 이번에는 누빌이 SS5, SS6, SS7에서 연달아 스테이지 우승을 거두고 끝에서 두 번째 스테이지 SS7에서는 무려 18초 가까운 큰 기록을 벌어들이면서 금요일 최종 선두 자리를 확고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거의 초반에 배정된 출주 순서와 몇 번의 실수가 라트발라.. 더보기
[2017 WRC] 2차전 랠리 스웨덴 첫날은 라트발라가 리드 2017 WRC 시즌 2차전 경기 랠리 스웨덴이 목요일 막이 올랐다. 캘린더 유일의 풀 스노우 이벤트인 랠리 스웨덴 일정 총 4일 가운데 첫날이었던 이날, 드라이버들은 1.9km 길이의 스페셜 스테이지 하나를 달렸다.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풀-데이 일정을 앞두고 가장 먼저 선두를 점한 것은 도요타 야리스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발라다. 목요일 저녁 칼스타드(Karlstad)에서 실시된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그는 라이벌들에 0.6초 이상 앞섰다.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에서 우승을 거두었던 4회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M-스포트 포드)는 전 폭스바겐 팀 동료인 라트발라에 0.9초 기록이 뒤지면서 첫날 순위가 5위에 그쳤다. 오지에를 대신해 선두 라트발라를 가장 근접한 거리 0.6초 뒤에서 추격 중.. 더보기
[2017 WRC] 2017년형 폭스바겐 폴로 사용 ‘불허’ 폭스바겐의 2017년형 ‘폴로 R WRC’ 머신이 결국 월드 랠리 챔피언쉽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원래 2017년 차량 호몰로게이션은 1월 1일이 최종 기한이었다. 하지만 폭스바겐 모터스포츠는 WRC 철수 결정 뒤에도 이미 개발이 상당히 진행된 2017년 차량을 프라이빗 팀에라도 공급하기 위해, 이미 기한을 넘겨버린 호몰로게이션 문제와 관련해 FIA에 선처를 부탁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FIA만 허락한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었다. 거기에는 다른 라이벌 팀들의 동의 또한 필요했고, 지난 달 모나코에서 매뉴팩처러들이 모두 모인 미팅이 열렸다. 미팅 분위기는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규정상 가능한 것인가라는 결정적 물음에 당시 답을 얻지 못했었다. 결과적으로 지난 4년 간 WRC를 제패한 폭스바겐의 .. 더보기
[2017 WRC]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 Monte Carlo 일요일 - 사진 2017 WRC 시즌 개막전 경기 랠리 몬테카를로에서 M-스포트 포드 피에스타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가 최종 우승했다. 1월 19일~ 22일 일정 가운데 첫 이틀 선두를 달린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서스펜션이 망가지는 충돌 사고로 순위를 크게 떨어뜨려 선두에 등극했던 세바스찬 오지에는 새 소속 팀 M-스포트에게는 2012년 랠리 GB 이후 첫 우승을, 그리고 자신은 몬테카를로에서의 4년 연속 우승을 거뒀다. /사진=각팀, 레드불, 미쉐린 더보기
[2017 WRC]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 - 오지에, 몬테카를로에서만 4연승 달성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2017 WRC 시즌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에서 최종 우승했다. M-스포트와의 첫 경기를 우승이라는 환상적인 결과로 매듭짓는데 성공한 세바스찬 오지에는 이번에 2위 드라이버보다 2분 15초 좋은 기록으로 2017년 첫 우승을 거뒀다. 동시에 그에게 이것은 몬테카를로에서의 4년 연속 우승이다. 총 4일 간 눈과 얼음으로 덮인 프랑스 알프스의 산악 도로를 달린 랠리 몬테카를로에서 ‘로컬 히어로(local hero)’ 프랑스인 4회 챔피언은 경기 초반 구덩이에 빠진 차를 빼내는데 고전하면서 8위까지 종합 순위를 떨어뜨렸었다.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그의 우승 가능성은 매우 희박했다. 그러나 단 두 스테이지 만에 다섯 계단을 올라서는 놀라운 저력으로 그날 바로 2위 포지션을 되찾았고.. 더보기
[2017 WRC]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 Monte Carlo 토요일 - 사진 1월 19일~ 22일 일정으로 2017 WRC 시즌 개막전 경기 랠리 몬테카를로가 열렸다. 총 4일 일정 가운데 첫 이틀을 선도했던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21일 발생한 충돌 사고 뒤 15위로 순위를 대폭 떨어뜨려, 4회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M-스포트 포드)가 이 고명한 랠리 이벤트에서의 다섯 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사진=각팀, 레드불 더보기
[2017 WRC]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 - 누빌 15위로 추락, 오지에가 새로운 선두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2017 WRC 시즌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의 최종일을 남겨두고 극적으로 선두에 올라섰다. 아쉽게도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의 개막전 우승 가능성은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됐다. 목요일과 금요일 랠리 선두였던 벨기에인 현대 드라이버는 수북한 눈과 얼어붙은 도로, 녹아내린 눈, 그리고 마른 도로가 뒤섞인 복잡한 컨디션으로 이루어진 총 5개 스테이지를 달린 토요일, 마지막 스테이지 SS13에서 코너를 돌다 무언가와 충돌했다. 그 충격으로 ‘i20 쿠페’ 차량의 좌측 후방 서스펜션이 부러졌고, 어쨌든 피니쉬 라인에 도착은 했으나 차량을 수리하느라 30분 이상 시간을 소비하면서 1위였던 종합 순위가 한순간에 15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날 데이 오프닝 스테이지였던 SS9에서 우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