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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

[2018 F1] 레드불, 르망 참전에 관심을 인정 레드불이 애스턴 마틴 발키리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하는데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레드불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챔피언십을 석권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내년에 르노의 엔진 고객에서 벗어나 사실상 혼다의 워크스 파트너가 된다. 그러나 F1 오너 리버티 미디어가 현행 콩코드 협정이 만료되는 2020년 말 이후에 상업 구조와 규정을 개혁하는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트 마르코는 2021년 이후 레드불의 미래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저희는 2020년까지 합의가 있습니다. 엔진 규정이 정해지지 않고 콩코드 협정이 갱신되지 않은 한, 레드불과 혼다의 미래도 결정되지 않습니다.” 다만 마르코는 레드불이 다시 예전처럼 엔진 고객으로 돌아.. 더보기
[2018 F1] 알론소와 버튼, WEC 시상대에서 재회했다. 전 맥라렌 듀오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이 지난 주말 WEC 시즌 6차전 경기에서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지난 주말 중국 상하이에서는 WEC 시즌 6차전 경기가 열렸다. 그리고 여기서 No.7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 레이스 카를 몬 세 명의 드라이버 마이크 콘웨이, 호세 마리아 로페즈, 그리고 전 F1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가 우승했다. No.8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 차량이 2위를 거뒀는데, 이것은 전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 카즈키 나카지마, 그리고 페르난도 알론소가 몰았다. 2016 시즌을 끝으로 F1에서 은퇴한 젠슨 버튼은 SMP 레이싱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시상대에 입상하는데 기여했다. F1의 2009 챔피언은 미하일 알레신, 그리고 전 F1 드라이버 비탈리 페트로프와 함.. 더보기
[2018 WEC] 도요타, 실버스톤 실격 처분 항소 않는다. 지난 주말 열린 실버스톤 6시간 내구 레이스 결과를 놓고서 도요타가 정식 항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요타는 르망 24시간 레이스가 종료되고 처음으로 열린 경기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에서 다시 한 번 1위와 2위를 석권했다. 그러나 레이스가 끝난 직후 실시된 차량 검사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돼, 두 차량 모두 경기 결과가 박탈되고 말았다. 도요타는 이후 1시간 내로 항소 의사를 밝힐 것을 통보 받았지만, FIA에 따르면 그들은 결국 정해진 시간 내에 항소 의지를 밝히지 않았다. 대신 아키오 토요타 회장의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실격 처분을 받은 결과에 대해 6명 드라이버 전원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번에 1위는 페르난도 알론소, 세바스찬 부에미, 카즈키 .. 더보기
도요타, 2018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 알론소 더블 크라운 달성 도요타가 그토록 갈망하던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우승 조는 No.8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를 몬 카즈키 나카지마(Kazuki Nakajima), 세바스찬 부에미(Sébastien Buemi), 그리고 F1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다. 마지막에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는 대미는 일본인 드라이버 카즈키 나카지마가 장식했다. 모터스포츠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목표로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처음으로 도전했던 페르난도 알론소는 이제 그 목표 달성에 인디 500 우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트리플 크라운’은 F1의 모나코 GP, 르망 24시간 레이스, 그리고 인디 500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알론소는 그 중 모나코 GP.. 더보기
[2018 WEC] 개막전 스파 6시간 레이스 6 hrs of Spa-Francorchamps – 사진 사진=도요타, 미쉐린 더보기
[2018 WEC] 개막전 스파 6시간 레이스 - 도요타 1-2! 알론소 연단 밟았다. 벨기에 스파-프랑코샹에서 열린 WEC 세계 내구 선수권 2018/19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도요타가 1-2 피니시를 달성했다. 우승은 No.8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를 몬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를 포함한 세 명의 드라이버가 차지했다. 지난해 말 포르쉐가 WEC 철수를 결정해 No.8 도요타의 경쟁 상대는 시스터카 No.7 도요타가 유일했다. No.7 도요타는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거뒀었다. 하지만 예선이 종료된 뒤 실시된 차량 검사에서 연료 유량계의 일련 번호가 사전에 신고된 것과 달라, 예선 결과가 박탈되고 피트레인에서 다른 차량들보다 한 바퀴 늦게 레이스를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됐다. 총 6시간을 달린 레이스가 절반이 지났을 무렵 No.7 도요타는 2위로 부상했다. 그리고 알론소가 마지막 .. 더보기
[2018 F1] 알론소 “올해 내게 우선순위는 르망“ 페르난도 알론소가 스페인 GP 일정이 종료된 직후 실시되는 F1 공식 테스트에 불참한다. 이번 주 맥라렌은 포스트-스페인 GP 테스트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 거기에 페르난도 알론소의 팀 동료 스토펠 반도른을 비롯해 란도 노리스와 올리버 터베이의 이름이 있었지만, 알론소의 이름은 없었다. 올해 F1과 WEC에 동시에 출전하는 알론소는 테스트 참가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빠진 이유를 스페인 매체 ‘AS’에 이렇게 설명했다. “2월 달에 테스트 일정을 의논했습니다. 그들은 제게 바르셀로나에서 그랑프리를 마치고 난 뒤에 열리는 테스트에 참가하길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거기에 저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더 쉬고 싶어서입니다. 만약 WEC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아마 저는 집에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알론소.. 더보기
애스턴 마틴, 첫 레이싱 데뷔 앞둔 신형 ‘밴티지 GTE’ 공개 이번 주말 스파-프랑코샹에서 FIA 세계 내구 선수권 2018/2019 시즌의 막이 오른다. 그리고 이곳에서 각 자동차 제조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고성능 레이싱 카들이 첫 전투를 벌인다. 이번 주 애스턴 마틴이 새롭게 개발한 신형 밴티지 GTE가 데뷔전을 치른다. 밴티지 로드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레이싱 카는 WEC 참전 7년 만에 애스턴 마틴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올-뉴 GT 카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신형 밴티지 GTE는 10개월 동안 개발이 이루어졌고 14개 다른 서킷에서 3만 5,000km를 달리는 테스트를 거쳐서 완성됐다. 밴티지 로드카처럼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고 애스턴 마틴 레이싱이 별도로 최적화를 진행했다. 올해 WEC를 달리게 되는 신형 밴티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