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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세계 최초 전동 컴프레서 장착, 한계를 다시 쓴다. - 2017 Audi SQ7 TDI 이번 주 아우디가 풀 사이즈 SUV Q7 라인업의 첫 번째 S 모델 ‘SQ7 TDI’를 공개했다. ‘SQ7 TDI’에는 최고출력 435ps(429hp)의 4.0 V8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있다. 이 V8 TDI 엔진은 4.0리터로 0.2리터가 줄어든 배기량, 아우디 디젤 엔진에 처음으로 채택된 특허 받은 밸브 리프트 시스템, 그리고 최대 2,500bar의 새 커먼레일 인젝션 시스템이 특징인 새로운 유닛이다. 또한 전동 컴프레서(electric powered compressor, EPC) 기술도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배기가스에 의존하지 않는 EPC는 터보 랙 제거에도 효과적이지만, 특히 저회전역에서 터보차저의 역할을 보완함으로써 엔진의 잠재된 성능을 끌어내, 출중한 정지가속 성능 또한 낳았다. ‘SQ7.. 더보기
쌍용차 ‘티볼리 에어’ 사전 계약 실시 쌍용차가 신차 ‘티볼리 에어’의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하며, 사전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2일 전국 280여 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티볼리 에어(TIVOLI Air)’의 사전 계약을 개시함과 더불어 실제 차량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 보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바벨(Barbell)’ 타입 범퍼 등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티볼리 에어만의 “Unique Dynamic Style”을 확인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공유하는 ‘또 하나의 티볼리’”라며 “넉넉한 탑승공간은 물론 경쟁 모델인 1.7ℓ 준중형 SUV들을 크게 뛰어 넘는 720ℓ .. 더보기
미래 소형 크로스오버를 시사한다. - 2016 Volkswagen T-Cross Breeze concept 2016 제네바 모터쇼에 폭스바겐이 다소 파격적인 용모의 오픈 톱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T-크로스 브리즈(T-Cross Breeze)’를 출품했다.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에 따르면, ‘T-크로스 브리즈’를 통해 폭스바겐에서 도무지 감감무소식인 닛산 주크, 르노 캡처, 마쯔다 CX-3와 경쟁하게 될 미래의 크로스오버 모델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오픈 톱으로 제작됐다는 사실에는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어보인다.) ‘T-크로스 브리즈’의 차체 길이는 4,133mm로 닛산 주크(4,135mm)와 거의 동일하다. 이 3도어 차체를, 110ps(109hp)를 발휘하는 1.0L 3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이끈다. 7단 DSG 변속기가 달렸고, 전륜 구동이다. 기존 계기판.. 더보기
새 디자인 언어로 태어난 Q 라인업의 네 번째 모델 - 2017 Audi Q2 이번 주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가 새로운 컴팩트 SUV ‘Q2’를 공개했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 받는 출품작 중 하나인 ‘Q2’는 아우디 SUV 라인업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다. 세계적으로 붐이 일고 있는 SUV 시장에서 아우디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시켜줄 ‘Q2’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개발됐다. ‘Q2’의 차체 길이는 4.19미터. 하지만 쉐보레 트랙스(4.25미터)보다 왜소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당돌한 헤드라이트, 견고함이 느껴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그리고 도드라진 휠 하우스로 파워풀 SUV 룩이 성공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뒤를 향해 힘차게 뻗은 루프라인과 C필러 주변에서는 A1의 느낌도 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트래픽 잼 어시스트, 차선 이탈 경고, 차선 .. 더보기
쌍용차, 제네바모터쇼서 ‘티볼리 에어’ 글로벌 런칭 쌍용차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향후 현지시장 확대를 이끌어나갈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를 선보였다. ‘티볼리 에어’는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컨셉트 카 ‘XLV Air’의 양산 모델로, 컴팩트 SUV ‘티볼리’의 롱 버전에 해당한다. 축거는 2.6미터로 기존 티볼리와 같다. 하지만 C필러 뒤쪽으로 해서 전장이 4.4미터로 235mm가 늘어났고, 그로 인해 적재공간이 720리터로 확장됐다. 유럽수출 모델에는 128ps 출력의 e-XGi160 가솔린 엔진, 115ps 출력의 e-XDi160 디젤 엔진, 그와 함께 FWD와 AWD, 6단 수동변속기와 6단 아이신(Aisin) 자동변속기가 탑재한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출시를 통해 타깃 시장을 다양화함으로써, 현지 SUV 시장을 더욱.. 더보기
BMW 코리아, 2세대 ‘뉴 X1’ 공식 출시 BMW 코리아는 2월 26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인 2세대 ‘뉴 X1’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BMW X1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8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로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하며 3ㆍ5시리즈와 함께 BMW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꼽힌다. BMW X 패밀리의 전통을 계승한 차체 디자인, 넓은 공간과 고급스러움 함께 갖춰 ‘뉴 X1’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디자인이다. 53mm 높아진 전고와 23mm 넓어진 전폭, 그리고 더욱 굵어진 키드니 그릴은 이전 세대보다 강력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전면부 디자인의 경우 나팔 모양의 휠 아치와 키드니 그릴을 향해 X자 .. 더보기
마세라티 최초 SUV ‘레반테’ 외관 사진 공개 마세라티 최초의 SUV 모델 ‘레반테’가 다소 일찍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원래는 ‘레반테’의 공식 데뷔무대인 2016 제네바 모터쇼가 시작되는 3월 첫째 주에 더 근접한 날짜에 온라인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공식 사진이 유출되는 바람에 서둘러 이번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마세라티가 공개한 ‘레반테’의 사진은 총 4장. 이 사진들을 보고 나면, 벤틀리 최초의 SUV 모델 ‘벤테이가’와 처음 인사를 나누었을 때처럼 약간 낯이 익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레반테’의 디자인이 기존 마세라티 모델들과 완전히 동떨어져있지 않기 때문. 그러나 실제로는 콰트로포르테, 기블리, 그란투리스모와 달리 ‘레반테’에는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 ‘알피에리(Alfieri)’를 통해 마세라티가 세..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된 푸조의 소형 SUV - New PEUGEOT 2008 푸조의 소형 크로스오버 ‘2008’이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이번에 신규 업데이트를 받은 ‘2008’은 무엇보다 스타일링 면에서 가장 크게 변했다. 차체 하단을 따라 검정 플라스틱 몰딩을 두른 모습은 여전. 하지만 디자인 언어가 구버전에서 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 크기가 커지고 입체적이 된 새 그릴과 함께 똘망똘망해진 새 헤드라이트를 적용 받았다. 사실 그 밖에 다른 부분에서는 별 차이가 안 느껴지는데, 자세히 보면 테일라이트도 살짝 변경됐다. 또, 2개의 바디 컬러가 신설됐고, 신규 트림 ‘GT Line’에서 푸조의 소형 크로스오버는 17인치 크기의 검정 휠을 신고, 크롬 장식을 글로스 블랙으로 교체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와 동시에 실내에는 알루미늄 페달이 장착되며, 시트, 바닥 매트, 도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