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칸’의 활약으로 포르쉐 영업이익 25% 껑충
최근 포르쉐가 2015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그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영업매출과 이익 모두 25%가 껑충 뛰었다. 포르쉐는 2015년 영업매출로 215억 유로, 약 28조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4억 유로(약 4조 5,000억원)로, 매출과 이익 모두 25%가 증가했다. 2015년 한 해 세계시장에서 판매된 차량 대수는 22만 5,000대로 19%가 증가해, 포르쉐는 사상 처음으로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전체 판매대수 가운데 68%를 ‘카이엔’과 ‘마칸’이 차지했다. 세계시장의 SUV 열풍을 포르쉐의 회계연도 자료가 재차 증명한 셈인데, 특히 ‘마칸’은 출시 2년 만에 911, 카이만, 복스터, 그리고 파나메라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8만대 이상 판매됐다. 프리미엄 스포츠 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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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아차, 친환경 소형 SUV ‘니로’ 사전 계약 돌입
기아차는 16일 수요일,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니로’의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니로’는 기아차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소형SUV로 ▲동급 최대 전장 및 축거의 여유로운 실내공간 ▲53% 비율의 초고장력 강판과 각종 첨단 안전사양 ▲신규 개발 전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등 차급을 넘나드는 성능과 공간, 안전·경제성까지 갖춘 우월한 상품성의 소형 SUV로 탄생했다. ◇동급 최대 전장 및 축거 … 넉넉한 실내·적재 공간 구현 ‘니로’는 전장 4,355mm, 전폭 1,805mm, 전고 1,545mm, 축거 2,700mm의 동급 최대 전장 및 축거를 갖췄다. 특히 ‘니로’는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제원인 축거(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가 상위 차급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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