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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QM3’보다 긴 축거, 세련된 디자인 - 2017 Renault Kaptur 현지시간으로 30일, 르노가 신형 크로스오버 ‘캡투르(Kaptur)’를 최초 공개했다. 러시아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신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디자인부터 러시아 시장의 니즈를 반영, 특히 오프로드 캐릭터를 부각했다. 현행 ‘캡처’보다 세련된 디자인은 ‘카자르’에서 기본 베이스를 가져왔다. ‘캡처’보다 커다란 프론트 그릴에 새로운 허니콤 메시를 넣었다. 범퍼 디자인도 ‘카자르’의 것을 차용했다. 알파벳 ‘C’ 모양의 시그니처 라이트가 특히 야간에 강렬한 인상을 쏘는데, 이 시그니처는 3D 효과를 낸 테일라이트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돼있다. ‘캡투르’는 ‘캡처’에는 없는 AWD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지상고도 204mm로, ‘캡처’의 170mm보다 높다. 또, ‘캡처’보다 211mm 긴 4,333.. 더보기
BMW, 마이바흐에 대항하는 최고급 사양의 ‘X7’ 개발 BMW가 2018년 출시되는 플래그쉽 SUV ‘X7’의 하이-엔드 럭셔리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독일 메이커의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최근 열린 뉴욕 오토쇼에서 BMW 판매 총 책임자 이안 로버트슨(Ian Robertson)은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에 현재 BMW가 ‘X7’의 최고급 사양을 개발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X7’은 BMW의 새로운 7인승 SUV로 출시 예정이지만, 이안 로버트슨이 언급한 또 다른 버전의 ‘X7’은 오로지 4개 시트에만 충실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 중인 ‘마이바흐 GLS’를 겨냥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BMW 그룹에는 롤스-로이스가 있고, 그들에게서도 2018년에 SUV 모델이 나올 예정이나, 최고급 사양의 ‘X7’과는 부품.. 더보기
GLE 쿠페의 화끈한 변신 - [TOPCAR] INFERNO, GLE Coupe 튜너 TOPCAR가 전용 바디 킷으로 꾸며진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 ‘인페르노(INFERNO)’의 판매에 들어갔다. TOPCAR 특유의 과감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인페르노’는 한껏 성난 프론트 범퍼, 카본 파이버 후드, 확장 휀더, 사이드 에어 벤트, 리어 범퍼와 디퓨저로 기존 63 AMG 모델에서는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던 야성미를 넉넉히 발산한다. 대부분의 바디 킷이 진공 성형 방식으로 카본 파이버와 케블라 소재로 제작됐다. 그리고 22인치 또는 23인치 크기의 울트라-라이트 단조 휠로 매력적인 외관을 완성시켰다. 휠은 ADV.1 제품이다. 이번에 TOPCAR가 공개한 바디 킷은 모든 GLE 쿠페 차종에 장착가능하며, 가격은 카본 파이버 파츠를 제외할 경우 1만 7,080유로(약 2,200만원.. 더보기
기아차 최초 친환경 소형 SUV ‘니로’ 출시 기아차는 29일 화요일, ‘니로’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19.5km/ℓ의 국내 SUV 최고 연비와 우수한 주행성능 갖춘 ‘니로’ 기아차는 ‘니로’에 기아차의 최신 친환경 기술을 대거 적용해 국내 판매중인 모든 SUV 중 가장 높은 19.5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정부공동고시 신연비, 16인치 휠 기준) ‘니로’의 높은 연비 달성을 위해 기아차는 ▲최신 독자개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변속기 탑재 ▲일부 부품 알루미늄 소재 적용으로 차체 경량화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 ▲액티브 에어플랩, 배기열 회수장치 등 다양한 최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먼저 ‘니로’는 기아차가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최고 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f·m의 신형 카파 1.6 GDI 엔진과 최고 .. 더보기
차기 ‘네비게이터’를 시사한다. - 2016 Lincoln Navigator Concept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링컨의 대표 이름 중 하나인 ‘네비게이터’의 차기 모델을 시사하는 ‘네비게이터 컨셉트(Navigator Concept)’가 최초 공개됐다. 링컨 디자인 팀은 요트에서 영감을 받아 ‘네비게이터 컨셉트’를 제작했다. 곧고 길게 뻗은 웅장한 차체와 ‘Storm Blue’ 페인트워크도 거기서 영감을 받았다. 하지만 이 풀-사이즈 SUV 컨셉트 카의 얼굴은 링컨이 ‘컨티넨탈’을 통해 세상에 맨 처음 선뵌 새 디자인 언어로 조각됐다. ‘네비게이터 컨셉트’의 좌우 도어는 테슬라 모델 X에 영향을 받은 게 틀림없는 걸윙 방식으로 위를 향해 열린다. 앞뒷문이 구분 없이 몽땅. 그리고 문이 열리면서 아래로는 3칸의 발판도 함께 펼쳐진다. 체면 구기지 않고 화려하게 레드카펫에 입장하는데 최적화된 구.. 더보기
FCA 코리아, 이탈리안 감성의 실용적 소형 SUV ‘피아트 500X’ 출시 FCA 코리아는 이탈리아의 감성 디자인과 첨단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이 빚어낸 피아트의 첫 소형 SUV ‘올-뉴 피아트 500X’를 출시했다. ‘올-뉴 500X’는 피아트 500의 모던한 이탈리안 감성 디자인 헤리티지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정확한 핸들링,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편안한 승차감, 탁월한 실용성,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모두 갖춘 소형 SUV 모델이다. ‘올-뉴 500X’는 네로 시네마(블랙), 블루 베네치아(메탈릭 블루), 베르데 토스카나(메탈릭 그린), 브론조 마그네티코 오파코(매트 브론즈), 로쏘 아모레(트라이코트 레드) 등 11가지의 다양한 바디 컬러를 통해 나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며, 내부 역시 실용성을 강조한 오리지널 피아트 5.. 더보기
스포츠 쿠페와 “G”의 만남 - 2017 Mercedes-Benz GLC Coupe 지난해 상하이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된 ‘GLC 쿠페 컨셉트’가 이번에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제품군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BMW X4를 견제하기 위해 탄생한 ‘GLC 쿠페’는 지난해 9월 GLK의 후속 모델로 유럽시장에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형 준중형 SUV ‘GLC’를 기본 베이스로 개발된 스포티 SUV다. 스타일리쉬 쿠페의 디자인 요소가 결합돼, 지붕 경사가 뒤로가면서 기존보다 더욱 우아하게 아래로 떨어진다. A필러 경사도 완만해졌다. 리어 엔드는 GLE 쿠페를 따라 새로 디자인됐다. 기존 GLC의 차체 길이와 높이는 4.67미터와 1.62미터. ‘GLC 쿠페’는 4.73미터 길이에, 1.6미터 높이로 이루어져있다. 뒷좌석 시트 뒤로 491리터 용량의 짐칸이 갖춰져있는데, 이는 뒷좌석 시.. 더보기
고취된 프리미엄 감성 - 2017 Infiniti QX70 Limited 인피니티의 아이코닉 크로스오버가 특별한 프리미엄 트리트먼트를 받았다. 2015년 풀-사이즈 럭셔리 SUV ‘QX80 리미티드’에 이은 인피니티의 두 번째 ‘리미티드’ 모델이다. 이번 여름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QX70 리미티드’는 기존의 안개등 대신에 달린 LED 주간주행등과 2017년형 QX70 모델에 적용될 예정인 새 그릴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얼굴을 가졌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바디컬러가 입혀진 측면 공기 배출구, 다크-피니쉬 사이드 미러와 다크-피니쉬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스테인리스 스틸 범퍼 프로텍터로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21인치 크기의 멀티 스포크 휠도 유니크한 구성인데, 이 알루미늄 합금 휠에도 다크-피니쉬가 적용됐다. ‘QX70 리미티드’의 실내는 뚜렷하게 색상이 대비된 Graphit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