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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르노삼성자동차, 부산모터쇼서 새로운 프리미엄 SUV ‘QM6’ 공개 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SUV ‘QM6’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QM6’는 국내서 양산될 코리아 프리미어 중 유일한 풀체인지 모델로, 르노삼성차는 상반기 중형세단의 고급화를 연 SM6를 이어 하반기 SUV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 ‘QM6’를 메인카로 내세워 프리미엄 기술과 감성을 뽐낼 예정이다. ‘QM6’는 기존 QM5의 우수한 품질과 신뢰를 잇는 후속 모델로서 디자인, 크기, 감성품질 등 모든 면에서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돼 모델명을 ‘QM6’로 결정했다. ‘QM6’ 외관은 SM6로 시작된 르노삼성차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새 스타일링을 SUV 디자인에 적용하여 존재감과 자부심이 선명히 부각됐다. 이와 더불어 기존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성품질을 실현해 프리미.. 더보기
최첨단 ‘i-Cockpit’과 새 플랫폼 - The new 2017 Peugeot 3008 사진/푸조 여기는 신형 ‘푸조 3008’이다. 푸조의 준중형 크로스오버가 이번에 풀 모델 체인지됐다. 신형 ‘3008’은 새로운 ‘EMP2’ 플랫폼을 사용하며, 또 푸조에서 최초로 “i-Cockpit” 철학을 적용 받았다. 현행 ‘푸조 3008’은 MPV와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외형은 SUV보다 MPV에 가까웠었다. 하지만 이번에 완전한 SUV가 됐다. MPV 폼을 버린 탓에 실내가 좁아진 게 아닐까 걱정이 들 수도 있지만, 우려와 달리 새 플랫폼을 사용하는 신형은 뒷좌석 다리 공간이 24mm, 앞좌석과 뒷좌석 팔꿈치공간은 각각 17mm와 4mm, 뒷좌석 머리위공간은 36mm가 넓다. 동시에 뒤쪽 짐칸은 432리터에서 520리터로 90리터 이상 넓어졌다. 아울러 “매직 플랫(Magi.. 더보기
볼보 XC40과 차기 V40 이렇게 나온다. ‘CMA’ 플랫폼 컨셉트 카 공개 사진/볼보 18일, 볼보가 ‘Concept 40.1’과 ‘Concept 40.2’ 두 종류의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위 사진 속 차량은 SUV 모델로 개발된 ‘Concept 40.1’이다. 이 두 컨셉트 카는 2010년 볼보를 인수한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리(Geely)가 부분적으로 개발에 참여하는 최초의 양산 모델 ‘XC40’과 차기 ‘V40’을 시사한다. 각각 SUV와 해치백 모델인 두 차는 볼보 뿐 아니라 지리의 엔지니어들도 개발에 참여한 소형차 전용 섀시 기술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볼보에서 최초로 채택 받는다. ‘Concept 40.1’은 SUV 모델이다. 현재 시판 중인 다른 볼보 자동차들처럼 이 컨셉트 카에도 ‘토르 망치’ 헤드라이트가 있다. 옆에서.. 더보기
포르쉐 코리아, ‘마칸 GTS’ 포함 2017년형 ‘마칸’ 출시 사진/포르쉐 포르쉐 코리아가 소형 SUV 스포츠카 마칸의 ‘GTS’ 버전을 국내 첫 출시한다. ‘포르쉐 GTS’ 모델의 전형적인 특징들을 갖춘 “마칸 GTS”는 스포티한 스타일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으로 정통 SUV 스포츠 카이다. 더불어, 기본 사양이 더욱 강화된 2017년식 “마칸 터보”와 “마칸 S” 및 “마칸 S 디젤”이 함께 출시되어 컴팩트 SUV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마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GTS” 버전은 3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60마력에 최대토크 51.0 kg.m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5.2초에 최고속도 256 km/h 달해 “마칸 S”와 “마칸 터보” 사이의 간극을 줄여준다. “마칸 GTS”는 포르쉐 특유의 우수한 역동적인 주행성.. 더보기
[Spyshot] 첫 스파이샷, 2018 Audi Q3 사진/motor1 2세대 올-뉴 ‘아우디 Q3’가 처음으로 스파이 포토그래퍼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Q3’는 이번에 차체가 조금 커진다. ‘Q2’가 SUV 라인업에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들어오면서, 최적의 포지션을 찾아 조정되는 것이다. 현재 ‘Q3’의 전장은 4.39미터, ‘Q2’의 전장은 4.19미터다. 위장막으로 차체를 이중으로 감싸고 있어, 얼마나 잘생긴 외모를 가졌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다만 한 가지. 어렴풋이 보이는 얼굴 윤곽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비록 차체는 커지지만, 폭스바겐 그룹의 최신 MQB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전체 중량은 반대로 줄어든다. 현행 ‘Q3’는 2011년경에 처음 출시됐었다. 2세대 ‘Q3’도 전륜 구동을 기본으로, 거기에 4륜 구동을 함께 사용한다.. 더보기
중국 겨냥한 마쯔다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 All-new Mazda CX-4 사진/마쯔다 이번 주 2016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마쯔다는 SUV처럼 높은 지상고를 가졌지만 쿠페의 스타일을 지닌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 ‘CX-4’를 초연했다. ‘CX-4’는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코에루(Koeru)’의 양산 모델로, 그때 그 컨셉트 카의 디자인이 상당부분 ‘CX-4’에게로 전수되었다. 매우 저돌적으로 기운 필러와 높이가 낮은 지붕, 그리고 차체 깊숙이 파고든 휠 하우스가 인상적이다. 어쩐지 아우디의 올로드 콰트로도 연상된다. ‘CX-4’와 달리 전형적인 SUV의 용모를 한 ‘CX-5’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차체 크기는 4.63미터 전장에 1.84미터 폭, 1.53미터 높이로 이루어져있다. 전장은 현대 투싼의 4.48미터보다 크지만, 높이.. 더보기
인피니티의 미래 QX 시리즈를 만나다. - 2016 Infiniti QX Sport Inspiration 사진/인피니티 이번 주 인피니티가 2016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SUV 컨셉트 카 ‘QX 스포트 인스퍼레이션(QX Sport Inspiration)’을 공개했다. ‘QX 스포트 인스퍼레이션’은 2014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쿠페형 4도어 세단 컨셉트 카 ‘Q80 인스퍼레이션’에 계속되는, 그리고 “파워풀 엘레강스”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인피니티의 새로운 디자인적 시도다. 더블-아치 그릴, 안쪽으로 날렵하게 휘어들어간 C필러가 이 차가 인피니티임을 분명하게 말해준다. 헤드라이트는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디자인 관점에서 ‘QX 스포트 인스퍼레이션’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부드러운 실크가 자연스레 구겨진 듯한 형상이 펼쳐진 차체 옆부분인데, 이는 iF 디자인 어워드.. 더보기
격세지감? 쇼퍼-드리븐를 향해서 - The new BMW X1 Long Wheelbase 사진/BMW BMW가 오직 중국시장에서만 판매되는, X1의 축거 연장 모델 ‘X1 Li’를 2016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BMW의 현형 SUV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모델 ‘X1’이 더욱 길어졌다. 4.56미터 전장에 1.82미터 폭, 1.62미터의 키를 가진 ‘X1 Li’는 기존 X1 모델보다 전장이 12cm 가량 길다. 길어진 전장에서 발생된 혜택은 모두 앞뒤 차축 사이에 집중됐다. ‘X1 Li’는 기존보다 넓은 뒷좌석 무릎공간을 겸비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뒷문 크기도 크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시트 포지션에 따라 1세대 ‘X1’과 비교해 최대 18cm까지 넓힐 수 있다. 세계시장에서 80만대 이상이 판매됐던 1세대 ‘BMW X1’은 중국에서만 그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20만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