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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거대해진 태풍 - [G-Power] BMW X6 M Typhoon 사진:G-Power BMW X6 M의 4.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555ps는 안타깝게도 ‘G-파워 타이푼’ 앞에서 작아진다. 많은 튜너들이 사랑하는 X6 M은 G-파워를 만나 무려 725ps(715hp)를 발휘한다. 도로 위의 제왕이 되기를 원하는 그는 터보차저를 비틀어 폭발적인 90.8kg-m(890Nm) 토크로 아스팔트를 괴롭히며 겨우 4.2초만에 시속 100km/h를 넘어선다. G-파워의 다른 타이푼 모델들보다 거대하고 15% 냉각성능이 뛰어난 와이드 바디 킷을 껴입은 725마력 ‘타이푼’은 맥시멈 300km/h SUV로써 책임감 있게 잔뜩 부풀어든 휠 아치 아래에 315mm 고성능 타이어를 감싼 23인치 휠을 신고 고성능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가죽과 스웨이드로 짜여진 실내의 .. 더보기
[MOVIE] 제레미 클락슨이 꼽은 2011년 최고의 차는? 제레미 클락슨이 최근 출시한 DVD에서 ‘BMW 535d M 스포츠’를 2011년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했다. 핸섬한 외모, 강력한 파워, 뛰어난 연비와 핸들링, 안락함을 모두 알차게 겸비한데다 가격도 적당하단다. 하지만 제레미가 개인적으로 매료된 차는 따로 있었다. BMW M 디비전의 막내 ‘BMW 1M’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더보기
‘M’이 되는 지름길 - 2011 BMW 5 Series GT M Sport 사진:BMW BMW가 올해 가을 영국시장에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했다. 다른 여타 모델들처럼 5시리즈 GT에서도 M 스포츠 패키지는 외장과 내장, 그리고 서스펜션에 소홀하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곳은 역시나 외장이다. 식욕이 배증된 범퍼 한켠에 다크 크롬 배기파이프를 내밀고, 한층 낮아진 서스펜션 양끝으로 19인치 V스포크 M 합금 휠을 신어 훨씬 젊고 혈기왕성한 비주얼로 거듭났다. 투자금을 좀 더 늘리면 20인치 트윈 스포크 M 합금 휠을 장착할 수도 있다. 패브릭과 알칸타라를 껴입은 스포츠 시트, M 가죽 스티어링 휠, 풋 페달, 도어 실이 M 향기를 채우는 실내에 팔라듐 그레이 가니시를 대시보드에 부착, 천장에는 무연탄을 입혔다. 7종으로 .. 더보기
[MOVIE] 미니 퍼포먼스 최강자를 가린다. Audi RS3 vs BMW 1M, Fifth Gear 미니 고성능 클래스에서 현존 최강자는 누구일까? 만 TT에서 스바루 임프레자로 시속 241km/h로 질주하다 간신히 사고를 피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낳았던 랠리 챔피언 마크 히긴스와 ‘Fifth Gear’의 티프 니들이 동일한 340마력, 45.9kg-m 토크를 품고 있으나 뒷바퀴굴림과 네바퀴굴림으로 갈리는 BMW 1시리즈 M 쿠페와 아우디 RS3에 올랐다. 더보기
BMW M 디비전, 고성능 차 독자 개발 구상 중 사진:BMW BMW의 M 디비전이 고성능 차를 독자 개발하는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인사이드라인(Inside Line)’을 통해 밝혔다. 경영진이 수락만한다면 언제든지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힌 M 디비전 제품 개발 총책임자 알버트 비에르만(Albert Biermann)은 독자 개발을 구상 중인 차량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사상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AMG 디비전이 자체 개발한 고성능 슈퍼카 SLS AMG가 그들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 그는 또, 이번 인터뷰에서 "우리의 직업은 감성과 즐거움을 파는 것"이라며 향후 M 디비전이 효율성을 외면한 채 고출력을 쫓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굳이 내연기관이 아니더라도 전기모터를 드라이브 트레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명확히했다. 더보기
하이브리드 스프린트 기네스 북에 - 2011 Infiniti M35h 사진:인피니티 인피니티 유럽의 신 모델 ‘M35h’가 세상에서 가장 가속력이 빠른 풀 하이브리드 차로 기네스 북에 등재되었다. 저널리스트 팀 폴라드(Tim Pollard)가 몬 ‘M35h’는 영국 산타 포드 레이스 웨이 400미터 드래그 트랙에서 13초 9031을 기록했다.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364ps 4도어 하이브리드 세단 ‘M35h’의 이 기록은 1982년식 람보르기니 카운타크 S의 13.9초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것으로, 2007년식 포르쉐 911 카레라 13.6초, 2007년식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 13.6초와 대등한 기록이다. BMW 5시리즈, 재규어 XF에 대항하는 세단으로 201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M35h’는 2016년까지 유럽의 럭셔리 차 시장 점유율을 1.. 더보기
톱 퍼포먼스 컴팩트 쿠페 - [Manhart] MH1 Biturbo, 1 Series M Coupe 사진:Manhart M3, M5, M6.. 여기서 빠진 게 뭘까? 그렇다. M1이다. 2010년 12월에 뮌헨 부화장에서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 고성능 버전 1시리즈는 관례대로라면 ‘M1’ 명찰을 달아야했지만 애석하게도 이전 시대에 사용된 적 있는 이름인지라 ‘1 시리즈 M 쿠페’라는 장황한 명찰을 받았다. 하지만 독일 튜너 만하트 레이싱(Manhart Racing)이 ‘MH1 바이터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름만 바뀐게 아니다. M 브랜드에서 가장 작고 저렴한 ‘1 시리즈 M 쿠페’는 다른 형제들과 서열이 뒤죽박죽되지 않도록 억압되었던 출력이 340ps에서 415ps로 뛰어 이제는 M3와 포르쉐 997이 다투는 리그를 넘본다. 다운파이프와 스테인리스 스틸 머플러가 교체되어 사운드가 더욱.. 더보기
아이폰으로 조절하는 서스펜션 - [APP] BMW 1 Series M Coupe 사진:APP 만약 당신과 똑같은 BMW 1M 쿠페를 모는 운전자와 신호등 앞에 나란히 서는 오싹한 상황에 맞닥뜨리고 싶지 않다면 튜너 APP의 제안이 당신이 찾던 이상적인 해결책이 될지 모른다. BMW M의 엔트리 모델 ‘1M 쿠페’에 실린 배기량 3.0리터 터보차저 엔진에 용량이 더욱 큰 인터쿨러와 더불어 50% 더 가벼운 티타늄 배기시스템을 탑재, 튜너 MR 카 디자인의 리맵 ECU를 장착한 APP의 ‘1M 쿠페’는 이로써 340ps에서 410ps로 상승한 출력을 쏟아낸다. 애프터마켓에 발을 담근 ‘1M 쿠페’는 이제 전후륜에 장착된 6피스톤과 4피스톤 캘리퍼, 그리고 Movit 세라믹 디스크에 의존하며, ATS 경량 합금 휠은 피렐리 P제로 타이어를 통해 노면과 대화를 나눈다. 데일리 주행과 쾌속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