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F1] 엔진 기술 낮아지면 페라리 철수한다. - 마르치오네 포뮬러 원의 엔진 기술 수준이 하향된다면 페라리는 철수한다고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경고했다. 최근 WMSC는 FIA 회장 장 토드와 F1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에게 엔진 문제를 포함한 F1의 주요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특별한 권한을 줬고, 그 둘은 1월 31일까지 독립 팀들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한 몇 가지 솔루션을 내놓게 된다. 그 솔루션 가운데 하나로 현행 ‘파워 유닛’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소규모 독립 팀들을 위해 저가 대안 엔진을 현행 ‘파워 유닛’과 병행 운용하는 구상이 힘을 받고 있다. “페라리는 레이스하고 승리하는 것을 보이기 위한 다른 방법을 찾게 될 겁니다.” 대안 엔진 도입 계획에 관해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Motorsport.com』에 이렇게 말했다. “(F1.. 더보기 [2015 F1] 에클레스톤, 일본서 MB에 보복했다?/ 2016년 캘린더 변경 에클레스톤, 일본서 메르세데스에 보복했나? 버니 에클레스톤의 지시로 지난 일본 GP 결승 레이스에서 FOM의 중계 카메라가 메르세데스를 거의 잡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F1에서는 과거에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 2012년 당시 반정부 시위로 정세가 불안했던 바레인에서 안전을 우려한 포스인디아가 팀 멤버들을 서둘러 숙소로 돌려보냈다가, 예선 경기에서 TV 중계 화면에 거의 노출되지 않는 보복을 당했다. 물론 에클레스톤은 당시 그러한 의혹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 말을 실제로 믿는 사람은 전무했다. 그리고 지난 주 일본 GP 결승 레이스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달린 두 대의 은색 메르세데스 머신이 중계 카메라에 거의 잡히지 않으면서, 관련 의혹이 또 다시 불거졌다. 독일 『스카이(Sky)』는 메르세.. 더보기 [2015 F1] 러시아 GP 관계사, 파산 선고 러시아 GP 주관사가 파산했다. 스페인 『EFE』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정부 소유의 포뮬러 소치(Formula Sochi)가 이번 주 월요일 러시아 법원에서 파산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지난해 10월에 처음 F1 그랑프리를 개최했던 러시아는 올해 말 소치 오토드롬에서 두 번째로 이벤트를 연다. 포뮬러 소치의 문제는 이미 2013년에 감지됐었다. 당시 외신은 부채를 안은 그들이 정부 당국에 의해 청산될지 모른다고 보도했었다. 또한 당시 보도에서는 프로모터이면서 서킷 건설자인 오메가(Omega)가 레이스에 대한 전체 책임권한을 양도 받는다고 전해졌었다. 지난 3월, 소치 오토드롬에서 5월 열릴 예정이었던 ‘레드불 에어 레이스’가 취소돼 그 이유를 두고 각종 소.. 더보기 [2015 F1] 알론소의 르망 출전 막은 건 ‘한국’ 지난해까지만 해도 페르난도 알론소가 마크 웨버, 니코 훌켄버그에 이어 2015년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달리는 포르쉐의 ‘F1 슈퍼 팀’ 라인업에 합류한다는 확신이 있었다. 궁극적으로 알론소가 거기에 합류하지 않은 이유가 이번 주 미디어들의 추측 소재가 되었다. 핀란드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는 33세 스페인인 알론소가 멕라렌-혼다와 체결한 새 계약 조항 탓에 르망 참가가 거부됐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브라질 인터라고스에서 마크 웨버의 포르쉐가 끔찍한 사고를 당한 일이 있었는데, 그 사건이 있고 나서 멕라렌이 안전에 강한 의구심을 느꼈다고 한다. 마크 웨버 사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8v1QlTvnGP8 스페인 『마르카(Marca).. 더보기 [2015 F1] FOM, 2016 캘린더 유출판의 정확성을 인정 FOM이 “유출된” 2016년 캘린더의 정확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호주 GP 회장에서 지금은 물러난 론 워커는 수요일, 내년 시즌 개막전 일정이 4월 초로 늦춰지면서 2016년 캘린더가 “응집된다.”고 발언, 그 대목에 큰 관심이 모였다. 론 워커가 버니 에클레스톤의 주요 협력자라 더 그랬다. 공교롭게도 그의 그 발언 직후, 전례가 없는 21경기로 구성된 2016년 잠정 캘린더의 “유출판”이 등장했다. 그 중 하나는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서 나왔다. 거기엔 아제르바이잔이 추가되어있고, 다시 독일이 포함돼있다. 그리고 4월 초 호주와 중국을 포함해 “연전”이 여럿 포진되어있다. 에클레스톤이 이끄는 포뮬러 원 매니지먼트 FOM은 이 비공식 캘린더의.. 더보기 [2015 F1] 2016년 캘린더는 4월부터 시작 내년 F1 시즌은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다. 이번 주, 호주 GP 주최측은 매년 포뮬러 원의 개막전 개최를 보장 받은 호주 레이스가 내년에는 3월이 아닌 4월 3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3월 15일에 열렸던 경기 일정을 4월로 늦춘 명확한 이유를 그들은 설명해주지 않았다. 다만,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은 예년대로 11월이 돼, 2016 시즌은 “응집”된다고 밝혔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복수의 매체는 포뮬러 원 매니지먼트, 즉 FOM이 시즌을 “응집”해, 팀들이 부담하는 비용을 줄이고 챔피언쉽의 흥미를 최대화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고 보고 있다. 개중에는 그랑프리 개최지를 늘리려는 꼼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한편 4월로 늦춰진 일정은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 더보기 [2015 F1] 독일 GP 없을 수 있다. - 에클레스톤 독일이 올해 F1 캘린더에서 제거될 수 있다고 버니 에클레스톤이 강력하게 경고했다. 앞서, 뉘르부르크링의 재정과 오너쉽 문제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F1의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호켄하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일 GP가 개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은 원래 격년 개최국이기 때문에 올해에는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려야한다. 하지만 두 독일 서킷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쪽 모두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끄는 포뮬러 원 매니지먼트 FOM과 아직까지도 2015년 계약이 없다. 영국 『스카이(Sky)』는 아직 호켄하임이 2015년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확신하느냐고 물었다. “아뇨, 별로.” 독일 GP의 운명에 대해 에클레스톤은 비아냥거리며 말했다. “우리에겐 이미 하나가 있습니다. 그걸 사람들은 오스트리아라 부.. 더보기 [2015 F1] 비앙키 사고 여파로 레이스 시간 변경 올해 F1 캘린더를 구성하고 있는 20곳 그랑프리 개최지 가운데 다섯 곳이 평소보다 일찍 레이스를 연다. 요 몇 년 동안 유럽 외 국가에서는 F1 팬의 상당수가 밀집해있는 유럽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하기에 좋은 시간대를 맞추려 레이스가 시작되는 시간을 일부러 늦춰왔다. 그러나 작년 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스즈카에서 발생한 줄스 비앙키의 끔찍한 사고 이후 FIA는 일요일 레이스가 너무 지체돼 시작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주,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에 주로 레이스를 출발시켜온 개막전 개최지 멜버른이 시간대를 몇 시간 앞당겨 달라는 요청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또 말레이시아와 러시아도 올해 레이스를 앞당겨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번에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끄는 포뮬러 원..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