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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5 F1] 3차 동계 테스트 바르셀로나 Barcelona 둘째 날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알론소 충돌 속도는 105km/h 지난 일요일 페르난도 알론소가 벽에 부딪힐 당시 머신의 속도가 시속 105km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알론소의 사고에 관한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명한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이같은 자료를 공개했다. 현재 많은 시선이 멕라렌-혼다를 향해 있다. 이들 영국 팀이 스스로나, 스타 드라이버를 방어하기 위해 뭔가를 감추고 있다는 의혹에서다. 론 데니스가 목요일 미디어들 앞에 나서서 직접 해명했을 때, 리플레이 영상이나 의학 자료, 텔레메트리 데이터 그 어떤 것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이 대표적이다. “멕라렌이 왜 거짓말을 하겠어?” 그러나 펠리페 마사는 음모론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FIA 조사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거란 걸 너무 잘 아는데.” .. 더보기
[2015 F1] 3차 동계 테스트 바르셀로나 둘째 날 - 메르세데스, 첫 페이스 발휘 메르세데스의 라이벌들에게 경종이 울렸다. 금요일 바르셀로나 테스트 둘째 날, 니코 로스버그가 놀라운 랩 타임을 선보였다. 세션 종료를 1시간여 남겨두고 니코 로스버그는 소프트 타이어를 신은 상태로 1분 22초 782를 기록했다. 어제, 바르셀로나 누계 랩 타임차트에서 새롭게 선두에 등극했던 펠리페 마사(윌리암스)가 세운 기록에 거의 0.8초 빨랐다. 지난해 스페인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기록한 예선 1위 기록에는 2.5초 빨랐다. 메르세데스가 올해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달린 건 이번이 처음. 이번이 디펜딩 챔피언 팀이 여태까지 감춰온 진짜 페이스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였다. 그러나 메르세데스는 하루 종일 최적의 셋업을 찾느라 고생했다. 테스트 세션이 종료된 후 니코 로스버그는 아직 W..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 노즈 카메라 규제를 회피 메르세데스가 머신 앞부분에 장착되는 카메라를 ‘위법’하지 않게 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고안해냈다. 앞서 외신은 페라리와 토로 로소,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가 FIA로부터 호주 개막전이 개최되기 전까지 머신의 특정 부분을 변경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각 팀의 디자이너들은 의무적으로 노즈에 달아야하는 카메라에 공기역학적 해석을 적용했었다. 그러나 FIA는 규정된 15cm보다 길다는 것을 문제 삼았다. 토로 로소는 지난 주 바르셀로나에서 서둘러 FIA의 권고를 이행했다. 문제가 된 갈매기 날개를 닮은 디자인을 폐지, 간단하게 섀시에 수평으로 브래킷을 달았다. 그 수평 포지셔닝은 정확히 FIA의 요구에 일치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번 주 목요일 바르셀로나에서 목격된 메르세데스의 머신은 규정.. 더보기
[2015 F1] 3차 동계 테스트 바르셀로나 Barcelona 첫째 날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케이터햄 서바이벌 게임 종료, 개막전 주에 자산 경매 마루시아가 ‘마노(매너)’라는 이름으로 2015년 그리드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이, 지난해까지 F1의 백마커 팀으로 불린 또 다른 팀은 종착역에 거의 다다른 모양새다. 2월 초, 케이터햄의 관재인이 케이터햄 F1 팀의 자산 매각을 맡아줄 경매사를 임명한 사실이 밝혀졌다. 경매를 맡은 건 Wyles Hardy & Co. 그들은 호주 GP 개막 주에 첫 번째 경매 일자를 잡았다. 우선 3월 11일과 12일에 열리는 경매에서는 레이스에 필요한 주요 장비, 예를 들어 휠, 바디워크, 기타 부품, 그리고 피트레인 장비와 2014년 레이스 카까지도 입찰 대상이 된다. 가장 최근에 카무이 코바야시가 아부다비에서 몰았던 레이스 카의 경매가는 1만 8,000파운드(약 3,000만원)부터 시작된다. 이 경매가 끝난.. 더보기
[2015 F1] 알론소 개막전 출전 못할 수도 있다. 병원에서 4일을 지내고 이번 주 열린 바르셀로나 테스트에도 참가하지 않았지만, 페르난도 알론소는 “결코 부상입지 않았다.”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가 이렇게 주장했다. 론 데니스는 지난 일요일 테스트 도중 발생한 알론소의 충돌 사고를 둘러싸고 각종 음모론과 소문들이 무성해지자, 이번 주 동계 테스트가 열린 카탈루냐 서킷을 찾아 미디어들 앞에서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금은 병원에서 퇴원한 알론소가 원래는 이번 주 테스트 참가를 원했지만,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제지 당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들(의사들)은 자신들의 소관에서 벗어나기 전에 모든 것을 확실히 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테스트 참가를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론 데니스는 말했다. “하지만 의사들은 ‘안 돼’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더보기
[2015 F1] 3차 동계 테스트 바르셀로나 첫날 - 멕라렌 7바퀴 추가 목요일, 올해 마지막 프리시즌 동계 테스트의 첫날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이곳에서 멕라렌-혼다는 파워유닛 문제로 또 주행거리를 거의 넓히지 못했고, 메르세데스도 흔치 않은 신뢰성 문제를 앓았다. 랩 타임에서는 윌리암스의 펠리페 마사가 가장 빨랐다. 초반에는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에서 1분 24초 881을 기록했는데, 비가 내려 잠잠했던 타임시트는 결국 마사(윌리암스)가 소프트 타이어로 1초 381을 단축하고 선두에서 끝마쳤다. 마사는 동시에 103바퀴를 달렸는데, 워크스 팀 메르세데스는 MGU-K 문제로 오후 내내 차고를 나오지 못해 48바퀴를 달리는데 그쳤다. 멕라렌-혼다의 상황은 전혀 나아진 기미가 없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부상을 입어 이번 주 테스트에 결장한 가운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