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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6 WRC] 폭스바겐 2016년 머신에 큰 변화 없다. - 카피토 4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에 도전하는 폭스바겐이 올해는 ‘폴로 R WRC’ 머신에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폴로 R WRC’는 지난 39경기에서 34차례 우승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 간 드라이버와 매뉴팩처러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지난해 시트로엥과 매뉴팩처러 챔피언쉽 2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현대차는 올해 올-뉴 신차로, 중국 라운드가 새롭게 추가된 총 14전의 시즌에 임한다. 그러나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올해 폭스바겐은 챔피언쉽 위닝 카에 프론트 서브프레임과 리어 위시본을 강화하고, 엔진에서는 피스톤 밖에 손보지 않았다. “폴로 R WRC에 이루어지는 변경은..”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디렉터 요스트 카피토. “..기본적으로 파인튜닝(fine-tuning)과 디테일.. 더보기
[2016 F1] 젠슨 버튼, 올해 헬멧 디자인 팬 투표로 결정 젠슨 버튼이 이번 시즌 사용할 헬멧 디자인 선택을 트위터리안들에게 맡겼다. 올해 F1에서 17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35세 영국인은 지난해 유니언 잭이 큼지막하게 그려지고 자신의 이름 ‘JB’와 일본어가 새겨진 디자인을 사용했었다. 이것은 2013년 디자인에서 업그레이된 것이었는데, 시즌 중 헬멧 디자인을 바꾸지 못한다는 규정이 시행되는 두 번째 해인 올해 그는 2013년 오리지널 버전과 2015년 버전 가운데 어느 쪽을 사용할지를 트위터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에 부쳤다. 현재까지 3만 명이 훌쩍 넘는 팬들이 참가한 이 투표는 우리시간으로 24시 30분경에 종료된다. photo. 트위터 더보기
[2016 F1] 15년 샴페인 스폰서 F1 떠난다. 15년 샴페인 스폰서 ‘멈(Mumm)’이 F1을 떠난다. 멈은 전세계로 송출되는 TV 화면에서 자신들의 샴페인이 시상대에 뿌려지는 특권을 얻는데 연간 500만 유로(약 66억원)를 지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thedrinksbusiness.com』에 따르면, F1 매니지먼트 측은 그 계약금이 “불충분”하다고 느껴왔었다고 한다. 이들 대신 ‘모에 에 샹동(Moet et Chandon)’이 F1의 새로운 샴페인 스폰서가 된다. 멈은 세계 최초의 올-일렉트릭 레이싱 시리즈인 ‘포뮬러 E’를 대안으로 선택했다. 이들은 “우리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포뮬러 E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해당 사실을 시인했다. photo. Formula1.com 더보기
[2016 F1] 르노와 마그누센, 무슨 대화 나눴나 이미 2016년이 시작된 시점에, 케빈 마그누센이 르노의 새로운 워크스 팀에 레이스 드라이버로 기용될 가능성이 부상했다. 팀 인수 발표가 난 뒤, 로터스가 이미 계약한 2016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르노가 변경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말도나도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를 통해 연간 5,000만 달러(약 600억원)의 자금을 팀에 유치하고 있어, 그 중에서도 특히 영국인 루키 졸리언 팔머의 미래가 불안하게 여겨졌다. 하지만 영국 『텔레그라프(Telegraph)』는 베네수엘라 내의 정치적 불안과 유가 급락 여파로 인해 말도나도의 2016년 레이스 시트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같은 시기, 이 매체는 멕라렌을 나와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 전 멕라렌 리저브 드라이버 케빈.. 더보기
[2016 F1] F1 스피드-업 계획 우회 불가피 2017년 F1 머신의 스피드를 현격하게 높인다는 계획이 흐지부지되고 있다. 독일 매거진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이번 주 월요일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최근 워킹그룹 미팅에서 과반이 섀시 폭을 기존 140cm에서 180cm로 늘리는 계획에 반대하는 표를 던졌다고 한다. 이 매체의 기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디퓨저 대형화도 무산된 것 같다. 초기에는 2017년에 높이를 25cm로 만드는 계획이었지만, 지금은 12.5cm로 그대로 두거나 약간만 높이는 것이 되고 있다.” 그는 덧붙였다. “메르세데스와 피렐리의 우려가 작용했다는 것이 소문이다.” 특히 기존 계획에서는 다운포스가 60%까지도 늘게 되는데, 피렐리는 타이어 내압을 폭발적으로 늘리지 않.. 더보기
[2016 F1] 세 팀, 1월 말 피렐리 타이어 테스트에 참가 이달 말 실시되는 피렐리의 웨트 타이어 개발 테스트에 단 세 팀만 참가한다. F1의 단독 타이어 공급자인 피렐리는 이번 주 월요일, 페라리와 레드불, 그리고 멕라렌이 1월 25일과 26일 폴 리카르 서킷에서 실시되는 테스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 드라이버는 누구이며, 테스트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이 무엇인지는 수일내에 따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 종료 후 아부다비에서 열렸던 타이어 테스트 세션과 달리, 폴 리카르 서킷에서 실시되는 테스트 세션에는 언론 매체 관계자들도 참가할 수 있다고 피렐리는 밝혔다. F1 팀 전원이 참가하는 공식 합동 테스트는 2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실시된다. photo. 피렐리 더보기
[2016 F1] 가장 빠른 차가 있다면, 팀은 상관 안 해 - 보타스 발테리 보타스가 페라리 이적을 특별히 갈망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해 윌리암스의 젊은 핀란드인 드라이버는 페라리 가입 소문으로 패독에서 끊임없이 이름이 오르내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타스는 윌리암스와, 그리고 그와 함께 이름이 거론됐던 2007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은 페라리와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주,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2016년에는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이 더 자주 맞붙길 원한다는 발언을 해, 올해에도 계속해서 두 핀란드인의 이름이 함께 헤드라인을 오르내릴 것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26세 핀란드인 발테리 보타스는 페라리 이적에 긍정적이다. “그들은 아이코닉 브랜드입니다.” 보타스는 브라질 『UOL 에스포르테(UOL Esporte)』에 말했다. “포뮬러 원에서.. 더보기
[2016 F1] 하스 F1 머신, FIA 충돌 테스트 통과 하스 팀이 2월 동계 테스트에서 자신들의 첫 F1 머신을 트랙 데뷔시킬 수 있게 됐다. 노스 캐롤라이나를 거점으로 하고 있으며 마루시아가 사용하던 영국 밴버리 시설을 위성 기지로 사용하는 신생 F1 팀 하스는 FIA 의무 충돌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이번 주 금요일 발표했다. 그들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제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동계 테스트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동계 테스트는 2월 22일에 처음 열린다. 팀 보스 건터 스타이너(Gunther Steiner)의 과거 발언에 의하면, 이탈리아 스페셜리스트 달라라가 설계한 섀시와 페라리의 파워 유닛을 사용하는 이들의 첫 F1 머신은 바르셀로나에서 런칭된다. photo. Motorsport.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