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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뉴스

[2015 F1] 로터스, 헤레스서 2015년 엔진 사용한다. 이번 주말 헤레스에서 시작되는 올해 첫 프리시즌 공식 테스트에서 로터스는 메르세데스의 2015년 사양 V6 엔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로터스가 스스로 부인했다. 로터스를 자극한 건 독일 메이커의 워크스 팀과 윌리암스를 제외한 나머지 메르세데스 엔진 고객 팀 로터스와 포스인디아는 2014년 구형 엔진으로 헤레스 테스트에 임한다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의 보도다. “반대입니다.” 로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말했다. “우리는 E23에 최신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합니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 토비아스 그루너(Tobias Gruner)도 오보였다고 사과했다. “로터스와 포스인디아가 2014년 사양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한다고 말했는데,.. 더보기
[2015 F1] 멕라렌, 헤레스서 올-블랙 리버리 사용하나 멕라렌이 이번 주 일요일 올-블랙 리버리를 입은 2015년 머신으로 테스트에 임할 수 있다고 스페인 언론이 주장했다. 화요일, 트위터상에서는 혼다 엠블럼이 새겨진 하얀 새 오버롤을 입은 페르난도 알론소의 사진이 떠돌았다. 같은 날 젠슨 버튼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멕라렌의 새 유니폼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지난해 젠슨 버튼과 케빈 마그누센이 착용했던 유니폼에서 휴고 보스와 산탄데르의 스폰서 로고가 사라진 것 외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어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멕라렌이 뭔가를 감추고 있다고 의심한다. 이들 영국 명문 팀이 미디어 런칭 이벤트를 두 차례 실시할 가능성이 있고, 목요일 이루어지는 공개적인 이벤트에서 임의의 리버리를 공개하고, 두 번째 런칭에서.. 더보기
[2015 F1] 마루시아 회생시엔 어디로 가나? 진 하스가 마루시아의 공장을 매입했단 언론 보도가 나오고 얼마 뒤, 마루시아가 아직 잠재 투자가와 협상을 하고 있단 소식이 전해졌을 때 한 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지금 그 의문이 조금 풀렸다. 마루시아가 만약 이번 겨울에 새 주인을 만나 회생하게 되면, 어딘가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해야한다. 2016년 F1 참전을 준비 중인 진 하스가 마루시아의 밴버리 시설을 매입했단 언론 보도를 이번에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하스는 러시아인 오너 안드레이 체글라코프가 발을 빼면서 지금은 마노(Manor)로 불리는 마루시아와 교섭 중이라고 알려진 미스터리 투자가가 자신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와 관련,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corse)』는 마루시아와 교섭하고 있는 잠재 투자가가 인도의 컨소시엄.. 더보기
[2015 F1] 로터스 헤레스서 2014년 엔진 사용 2014 시즌 종료 9주가 지난 지금, 포뮬러 원이 트랙 액션 재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주 일요일 스페인 헤레스에서 새 시즌 첫 공식 테스트가 실시된다. 윌리암스와 포스인디아가 신차를 공개한데 이어, 오늘은 유니크한 ‘집게발’ 노즈를 제거하고 1990년대 초 F1 머신을 연상시키는 훨씬 보편적이 된 노즈를 가진 메르세데스-파워 ‘E23’을 로터스가 공개했다. “설계와 공력, 시뮬레이션 부문에서 이루어진 개선이 현저히 진보된 머신을 개발해내는데 기여했습니다.” 로터스 팀 CEO 매튜 카터(Matthew Carter)는 말했다. 그러나 로터스는 이번 주말 헤레스에서 메르세데스의 최신 엔진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이번.. 더보기
[2015 F1] 로터스, 2015년 머신 ‘E23’ 사전 공개 르노 엔진을 덜어내고 그 자리에 메르세데스의 엔진을 탑재한 로터스의 2015년 머신 ‘E23’이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로 베일을 벗었다. 워크스 르노 F1 팀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로터스는 그러나, 레이스 우승도 했던 2013 시즌이 막이 내리고 개막한 첫 ‘파워 유닛’의 해에 단 10포인트 밖에 올리지 못했다. 거기다 4회 챔피언 팀 레드불 레이싱에 대한 르노의 헌신과 집중에 소외감을 느꼈던 로터스는 결국 탈르노를 선택했고, 대안으로 지난해 챔피언쉽을 크게 압도한 메르세데스를 올해 새로운 엔진 파트너로 택했다.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현지시간) 로터스는 새 메이커의 하이브리드 엔진이 실린 2015년 머신 ‘E23’을 공개했다. 지난해 파격적이었던 비대칭 ‘집게발’ 노즈를 연상하면, 이번에 공개된 것은 정.. 더보기
[2015 F1] 페라리의 신차 이름은 ‘SF15-T’ 이번 주말 스페인 헤레스에서 세바스찬 베텔에 의해 트랙 데뷔하는 2015년 페라리 머신의 공식 이름이 ‘SF15-T’로 밝혀졌다. 네 차례 챔피언쉽 우승을 함께 한 레드불에서 페라리로 지난해 말 이적한 세바스찬 베텔이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헤레스 테스트 첫 이틀 신차를 몰고, 나머지 이틀을 키미 라이코넨이 이어서 몬다는 기존 언론 보도를 이번에 페라리가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페라리의 신차 공개일은 1월 30일. 그에 앞서, 이번 주 페라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차의 이름이 ‘SF15-T’가 된다고 밝혔다. ‘SF15-T’는 2014년에 사용한 이름 ‘F14 T’를 토대로 “Scuderia Ferrari”와 “2015”를 섞어 만든 것이다. photo. 페라리 더보기
[2015 F1] 점차 가시화되는 2017년 기술 혁신 포뮬러 원이 2016년 이후로 방향이 급선회되는 노선에 확실히 올라탄 모양새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아직 도입 1년 밖에 안 된 올-뉴 V6 터보 엔진으로 인해 F1이 잃어버린 사운드와 스피드를 되살리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가 최근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했다. 바로 며칠 전에는 페라리 F1 팀의 신임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도 거기에 동참했다. “이 경우 단순한 진화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진짜 혁신이 필요합니다.” 메르세데스 추격에 분투하고 있는 르노도 혁신을 위한 움직임을 지지한다. “비용이 계속 통제되는 한, 르노의 방해는 없을 겁니다.” 시릴 아비테보울은 『카날 플러스(Canal Plus)』에 말했다. 이른 바 “혁신.. 더보기
[2015 F1] 해밀턴, 음악 홍보 에이전시와 계약 (최종수정 2015년 1월 25일 14시 23분)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또 다른 에이전시와 새 계약을 나눴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과 『텔레그래프(Telegraph)』는 전했다. 아직 2015년 이후 계약에 관한 메르세데스와의 대화를 시작하지 않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 11월에 스파이스 걸스로 유명한 연예기획자 사이먼 풀러(Simon Fuller)의 XIX 엔터테인먼트와 갈라섰다. 푸시캣 돌스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의 남자친구이기도 한 30세 해밀턴은 평소 F1 외부에서의 활동에 대한 의욕을 감추지 않아왔으며, 실제로 영화, 그리고 특히 음악에 관심이 많아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자신의 기타로 작곡을 하며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