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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뉴스

[2015 F1] 애스턴 마틴 CEO “F1 참가 없다” 애스턴 마틴 CEO가 내년 F1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애스턴 마틴과 포스인디아가 네이밍 스폰서쉽 계약에 관한 대화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팀 보스 비제이 말야를 포함한 포스인디아 팀 관계자들도 대화가 진행 중인 사실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주 『스카이 뉴스(Sky News)』는 애스턴 마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파트너쉽 타결 전망이 희박하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번에 앤디 파머 CEO가 거기에 쐐기를 박았다. “저희는 F1에 투자 의향이 없습니다.” 『르 피가로(Le Figaro)』를 통해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희 같은 브랜드는 오직 로드 카 기술 품질을 시연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F1) 그랑프리 참가가 충분한 (투자) 가치를 .. 더보기
[2015 F1] 혼다와 토로 로소를 경계하는 뉴이 에이드리안 뉴이는 혼다와 토로 로소로 인해 레드불에게 2016 시즌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페라리, 혼다.. 어느 매뉴팩처러로부터도 엔진을 구하는데 실패한 전 4회 챔피언 팀은 결국 르노의 파워 유닛을 내년에도 계속 사용한다. 레드불의 테크니컬 치프 에이드리안 뉴이는 섀시에서는 이미 낙관적인 징후들을 발견한 모양이지만, 르노의 파워 유닛에 현격한 개선을 바라는 건 지나친 기대라고 생각한다. “저희에게 극도로 힘든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에이드리안 뉴이는 『Motorsport.com』에 이렇게 말했다. “2014년과 2015년 수준의 파워로 시작하게 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는 더욱 뒤쳐져버릴 겁니다. 자체 연구에서 섀시에서 몇 가지 낙관적인 부분을 발견할 수 있.. 더보기
[2015 F1] 2016년 드라이버 라인업 안 바꾼다 - 르노 로터스 F1 팀이 이미 계약을 체결한 2016년 드라이버들을 르노가 새롭게 손볼 것이라는 주장을 프랑스 메이커의 관계자가 부인했다. 비록 로터스 F1 팀은 르노에 인수되기 전 패스터 말도나도, 졸리온 파머와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했지만, 르노 CEO 카를로스 곤은 2016년 드라이버 라인업이 바뀔 가능성을 시사했었다. 그러나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를 통해 르노 관계자는 영국인 파머와 베네수엘라인 말도나도가 2016년에도 드라이브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패스터 말도나도의 레이스 시트에 연간 5,000만 달러(약 590억원)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가 연루된 스캔들이 르노의 2016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여전히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더보기
젠슨 버튼과 미치바타, 짧은 결혼 생활에 마침표 젠슨 버튼과 제시카 미치바타 커플이 이혼한다. 6년 이상 관계를 유지해온 두 사람은 F1의 대표 커플로, 지난해 12월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어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일본 도쿄에서 주로 일을 하는 미치바타와 모나코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젠슨 버튼은 결혼 이후 서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실제로 2009년 월드 챔피언은 과거 영국 『미러(Mirror)』를 통해 “결혼 전보다 오히려 자주 못 만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을 결심하고, 젠슨 버튼의 3,5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612억 원 상당의 재산을 어떻게 나눌지를 의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은 『더 선(The Sun)』을 통해 “결혼 전에 재산 문제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전혀 합의된 게 없다...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는 “샴쌍둥이” - 에클레스톤 버니 에클레스톤은 2015년 빚어진 일부 정치적 대립으로 포뮬러 원이 붕괴 위기에 몰렸었다는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포뮬러 원은 절대 붕괴되지 않습니다. 설령 레드불과 로터스를 잃었어도 말이죠.” F1의 최고권력자는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로터스 F1 팀을 인수한 르노마저도 마지막까지 F1 철수를 고려한 2015년은 버니 에클레스톤에게 가장 큰 위기감이 느껴진 해였는지 모른다. “지금까지 늘 문제는 있었습니다.” 에클레스톤은 말했다. “올해는 엔진 매뉴팩처러들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메르세데스가 레드불에 엔진을 공급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메르세데스와 페.. 더보기
[2015 F1] 슈마허에 관한 최근 보도를 매니저가 부인 미하엘 슈마허의 상태에 관한 최근의 언론 보도를 그의 매니저가 부인했다. 독일 가십지 『분테(Bunte)』는 주간지 최신호에서 미하엘 슈마허가 극도로 야위었지만, 이제 팔을 들어올리거나 부축을 받아 몇 발자국 걸을 수도 있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 내용이 사실인지 질문 받은 매니저 자비네 킴(Sabine Kehm)은 이렇게 답했다. “유감스럽게도 최근의 언론 보도는 미하엘에 관한 그러한 주장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확인을 우리에게 강요합니다.” “무책임한 추측입니다.” 그녀는 독일 『빌트(Bild)』에 말했다. “부상의 심각성을 고려한다면,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것은 미하엘에게 무척 중요합니다.” 자비네 킴은 비록 사실을 부인했지만, 『분테』측은 자신들이 입수한 정보를 여전히 자신하고.. 더보기
[2015 F1] 르노, 로터스 F1 팀 인수 완료/ 영국 F1 무료 중계는 이제 채널4 르노, 로터스 F1 팀 인수 완료 르노의 로터스 F1 팀 인수 절차가 완료됐다. 그와 함께 로터스 F1 팀에 대한 파산 신청도 철회됐다. 삼고초려 끝에 르노는 로터스 F1 팀 인수를 최종 결정하고, 이달 12월 이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 인수 협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연기됐던 로터스 F1 팀에 대한 재판이 다시 개정됐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르노측 변호인은 여기서 “지분 매입을 완료했다.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국세청 HM Revenue and Customs도 지금은 세금을 체납한 로터스 F1 팀에 대한 파산 신청을 철회했다. 영국 F1 무료 중계권, BBC에서 채널4로 넘어갔다. ‘채널4’가 영국 내 F1 무료 중계권을 취득했다고 .. 더보기
[2015 F1] 포뮬러 원, 2014년보다 0.5초 빨라졌다. ‘파워 유닛’ 도입 첫 해로부터 F1의 머신 속도가 랩 당 0.5초 가량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2014년과 2015년 랩 타임 데이터를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 비록 머신의 노우즈 디자인과 피렐리의 뒤타이어 구조가 바뀌었고 머신의 최소중량도 상승했지만, 기본적으로 첫 해에 비해 룰이 안정화되면서, 예선에서 나온 12개 폴 타임 비교에서 평균 0.519초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랩 타임 차이는 싱가포르에서 나왔다. 무려 1.696초였는데, 이것은 시케인에 생긴 변화의 영향이 컸다. 반면 브라질에서는 1.259초가 되레 느려졌다. 이곳에서도 연석 디자인에 큰 변화가 있었다. 그랑프리 주말 전체를 기준으로 가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