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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9

빈티지풍의 코치빌트 DB9 - 2016 Kahn Vengeance 사진/칸 디자인 이 차는 애스턴 마틴이 아니다. 영국의 유명 튜닝 컴퍼니 ‘칸 디자인(Kahn Design)’이 수제작한 코치빌트 2도어 쿠페다. 비록 애스턴 마틴 차량을 토대로 개발됐지만, 이 차는 이제 ‘벤전스(Vengeance)’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복수”라는 뜻이다. ‘벤전스’는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시판형 모델로는 처음으로 공개됐었다. 애스턴 마틴 DB9의 뼈대에, 칸 디자인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아프잘 칸(Afzal Kahn)이 직접 디자인한 새로운 익스테리어가 그 위에 씌워졌다. 과거 황금기를 누렸던 영국 코치빌드 산업의 정신을 이어 받아, 직접 알루미늄을 망치로 두들겨 성형했다. 빈티지풍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1980년대와 90년대 애스턴 마틴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알루미늄.. 더보기
애스턴 마틴의 새 역사가 시작된다. ‘애스턴 마틴 DB11’ 공개 이번 주 열린 제 86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애스턴 마틴 역사의 새로운 챕터가 펼쳐졌다. 2003년 데뷔한 ‘DB9’ 이후로 애스턴 마틴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새로운 모델이 등장했다. ‘DB11’이다. 비록 숫자는 다르지만, ‘DB11’은 DB9의 후계 모델이다. 영화 제임스 본드에서 예상보다 짤막하게 등장해 아쉬움을 남겼던 DB10을 통해 먼저 세상에 피로된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조각되었으며, 신개발 트윈터보 V12 엔진과 전 로터스 핸들링 개발자의 감독 하에 개발된 섀시, 서스펜션, 스티어링, 전자장치 등으로 ‘DB11’은 애스턴 마틴 역사상 가장 파워풀하고 효율적이며, 동시에 가장 역동적인 DB 모델로써의 재능을 나타낸다. ‘DB11’에는 5.2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12 엔진.. 더보기
애스턴 마틴과 007의 50년 인연에 바치다 - 2016 Aston Martin DB9 GT “Bond edition” 애스턴 마틴이 영화 007 제임스 본드 테마의 고성능 스포츠 쿠페 ‘DB9 GT 본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얼마 전 새롭게 출시된 ‘DB9 GT’가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작에 사용되었다. 547ps(540hp) 출력을 발휘하는 ‘DB9 GT’는 내년에 DB11으로 교체될 운명인 DB9을 한층 정제한 일종의 ‘파이널 에디션’ 정도 되는 모델이다. 그런 DB9 GT를 토대로 하는 ‘본드 에디션’은 한편으로 애스턴 마틴 브랜드와 영화 제임스 본드가 처음으로 손을 맞잡은 지 50년째가 된 것을 기념한다. ‘본드 에디션’은 총 150대가 한정 제작된다. 150대의 DB9 GT는 비록 6.0 V12 엔진은 그대로 사용하지만, “Spectre Silver” 바디 페인트와 “007 Bond Edition.. 더보기
[Spy MOVIE] 뉘르부르크링 러쉬, 2017 Aston Martin DB11 ‘애스턴 마틴 DB11’의 뉘르부르크링 공습이 시작됐다. 내년에 출시가 예상되는 애스턴 마틴의 브랜드-뉴 스포츠 카는, 외신에 따르면 이미 DB9에 사용되고 있는 V12 엔진을 개량해 탑재하는데, 배기량은 줄고 터보차저가 부착되는 방향으로 변형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렇게 되면, 엔진 크기는 줄지만 현행의 517ps, 63.2kg-m보다 강력한 파워를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연료 효율성 향상도 기대된다. 영국발 보도에 의하면, 메르세데스-AMG와의 기술 제휴 후 첫 작품인 DB9 후속 모델에는 V12 엔진과 함께 V8 엔진도 실리며, 실내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에 들어가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V8 엔진의 소스는 AMG GT로 의심된다. 더보기
[Spyshot] 드디어 이뤄진 후계의 등장 - 2017? Aston Martin DB11 2004년에 최초 출시돼 사실상의 풀 모델 체인지 없이 10년 이상 도로를 누벼온 ‘애스턴 마틴 DB9’이 2013년 이루어진 페이스리프트보다 높은 차원의 변화를 위한 변태 과정에 있다. 향후 2년 내에 출시되는 ‘DB11’은 DB9의 후속 모델이다. 이 고성능 2도어 쿠페에는 애스턴 마틴의 전통성을 계승하는 자연흡기 V12 엔진을 비롯, 메르세데스-AMG의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자의 경우 AMG GT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4.0리터 배기량의 V8 유닛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올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제임스 본드의 신작 ‘스펙터(Spectre)’에 등장하는 본드카를 유심히 관찰한다면, ‘DB11’의 디자인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photo. Worldc.. 더보기
애스턴 마틴 차기 ‘DB9’ 출시는 내년 내년 출시되는 차기 ‘애스턴 마틴 DB9’이 뉘르부르크링을 달리고 있다. 최근 제네바 모터쇼에서 애스턴 마틴의 신임 CEO 앤디 팔머는 향후 5년 동안 전례 없는 라인업 확장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었다. 비록 라인업 확대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내년에 출시되는 차기 ‘DB9’으로 우리는 새로운 세대의 애스턴 마틴이 가리키는 방향성을 가장 먼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었던 SUV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DBX’에서 파생된 신 모델도 양산이 추진된다. 2013년에 메르세데스-벤츠의 AMG와 엔진 공급 계약을 맺은 애스턴 마틴은 차기 V8 밴티지에 AMG제 4.0 트윈터보 V8 엔진(전기 관련 기술 포함)을 탑재하기 위해 플랫폼 개발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데, 차기 ‘DB9.. 더보기
101주년 스페셜 에디션 - 2014 Aston Martin N430 & DB9 Carbon editon 애스턴 마틴이 두 가지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다음 달 열리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V8 밴티지 N430’과 ‘DB9 카본 에디션’이다. 애스턴 마틴 창립 101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공통적으로 카본 파이버 트림으로 안과 밖을 풍성하게 장식한다. 쿠페와 로드스터로 출시되는 ‘N430’은 새로운 단조 합금 휠과 에어로 파츠, 그리고 하나같이 검정으로 처리된 프론트 그릴, 헤드램프 베젤, 테일 파이프로 외관을 꾸미며 테일램프는 클리어 마감하고 검정 테두리를 그 주위에 둘렀다. 또한 CC100 스피드스터 컨셉트 카에서 파생된 클럽 스포츠 그래픽 팩으로 색조 화장을 했다. 실내에는 “N430” 레터링이 들어간 시트, 검정 마그.. 더보기
브리티쉬 아이코닉 GT 카 - 2013 Aston Martin DB9 사진:애스턴마틴 지난 6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뱅퀴시’를 공개했던 애스턴 마틴이 이번에는 대폭 변경된 신형 ‘DB9’을 발표했다. 새로운 디자인을 입고 더욱 강력한 파워를 머금은 신형 ‘DB9’은 하지만, 디자인적으로 신선함을 찾기란 힘들다. 라인업 간섭을 이유로 시한부가 선고된 ‘비라지’의 리뱃지 모델에 가깝기 때문이다. 외관에서 전혀 변경된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차체의 후면이 아스팔트에 밀착되도록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를 더 바짝 세웠다. 이번 신형 ‘DB9’을 통해서는 카본 패키지도 제공되는데, 이것을 익스테리어에 적용할 경우 카본 파이버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 미러 캡과 암, 그리고 다크 테일파이프가 놓인다. 유리로 된 스위치기어, 정교하게 박음질된 가죽 마감재를 비롯한 캐빈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