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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의 색다른 매력, 클래식 스타일의 스포츠 SUV - 2018 BMW ALPINA XD3 BMW의 준중형 SUV ‘X3’가 알피나를 만나 색다른 클래식한 멋이 흐르는 스포츠 SUV가 됐다. 알피나는 X3에게 ‘XD3’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 붙였다. 그리고 네 기의 터보차저가 연결된 3.0리터 배기량의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으로 388ps(382hp), 최대토크로 78.5kg.m(770Nm)를 발휘하는 이 고성능 터보 엔진의 힘은 ZF 8단 자동변속기가 받아, 상황에 따라 부드럽게 또는 단호하게 네 개 바퀴로 전달한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riving Experience Control) 스위치로 섀시 특성을 ‘Sport+’나 ‘Comfort+’로 바꿀 수 있다. XD3에 적용된 BMW의 ‘xDrive’ AWD 시스템이 알피나의 성격에 맞게 토크를 배분하며.. 더보기
BMW의 올-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 2019 BMW X4 2014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20만대 가까이 판매된 초대 X4의 성공을 이어갈 ‘뉴 제너레이션 BMW X4’가 14일 공개됐다. 올-뉴 X4는 차체 길이가 이전보다 81mm 길어지고 폭은 37mm 넓어졌다. 축간거리는 2,864mm로 54mm가 길어졌다. 이제 전폭은 1,918mm에 이른다. 길이는 4,752mm다. 차체 높이는 반대로 3mm가 낮아져, 더욱 역동적인 신체비를 가졌다. 그와 동시에 뒷좌석 다리공간이 27mm 늘어났고 짐칸 부피는 기존 500~ 1,400리터에서 525~ 1,430리터로 커졌다. X3를 따라 플랫폼이 바뀐 영향으로 ‘X4 xDrive 20i’ 차량을 기준으로 15kg 체중이 감소했고, ‘X4 xDrive 20d’ 기준으로는 20kg이 감소했다. 신형 X4에 탑재.. 더보기
벤츠, BMW 총 3,302대 리콜··· BMW는 타카타 에어백이 원인 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54개 차종 총 3,3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GLS 350d 4MATIC 등 21개 차종 총 1,440대는 차량 문 잠금장치 결함으로 운전자가 차량의 문을 내외부에서 잠그더라도 좌측 뒷문이 잠기지 않아 차량 내 놓아둔 물건 등의 도난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2월 14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X6 xDrive35i 등 33개 차종 총 1,862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X6 xDrive30d 등 30개 차종 총 1,783대는 에어백(다카타) 전개 시 인.. 더보기
[Spyshot] 3월 제네바 모터쇼 데뷔 전망 - 2019 BMW X4 바로 다음 달 현행 BMW X4의 생산이 종료된다.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이르면 같은 달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풀 체인지된 신형 X4가 공개되기 때문이다. 2세대 X4는 코드네임 ‘G02’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공개되었던 올-뉴 X3(G01)와 코드네임만 비슷할 뿐 아니라, 디자인과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두 차는 많은 유사점을 지닌다. 둘은 같은 플랫폼을 쓰며, 섀시의 주요 부분과 파워트레인도 공유한다. 외관 디자인은 X3를 기본 토대로 쿠페 스타일의 루프 라인이 접목되는 방식으로 약간의 변형이 이루어지는데, 실제로 전혀 위장막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된 스파이샷을 보면 신형 X4는 앞모습은 X3와 똑같이 생겼고 뒤는 슬림한 테일라이트 등으로 또 다른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 더보기
[Spyshot] 부분 변경 건너 뛰었다. ‘올-뉴 BMW X5’ SUV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재정비 중인 BMW가 X5의 페이스리프트를 건너뛰고 풀 체인지 모델을 준비 중이다. 현행 X5는 2014년에 출시됐었다. 하지만 기본기를 2007년에 나온 2세대 모델에 두고 있어, BMW는 자사의 대표 SUV 모델인 X5를 중간 페이스리프트 없이 곧바로 풀 체인지 시킨다. 4세대 신형 X5는 7시리즈, 5시리즈처럼 ‘CLAR’ 모듈러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마그네슘, 알루미늄, CFRP 소재로 차대와 차체 제작이 이루어져 상당한 경량화가 기대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X5 특유의 개성은 살려두면서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접목되게 되는데, 실제로 촬영된 스파이샷을 보면 BMW가 현재 출시를 준비 중인 SUV 라인업의 새 플래그십 모델 ‘X7’처럼 키드니 그릴이 현격히 커.. 더보기
[Spyshot] 2019년 ‘BMW M2 그란 쿠페’ 출시된다. 내년 상반기에 ‘BMW M2 그란 쿠페’가 출시된다.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 보도에 따르면 현재 BMW는 2시리즈의 ‘그란 쿠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M2 그란 쿠페의 개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비록 문 개수는 2개가 늘어나지만, 기존 M2 쿠페와 같은 직렬 6기통 고성능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뒷바퀴굴림 구조를 갖는다. 메르세데스-AMG CLA 45, 아우디 RS3 세단이 M2 그란 쿠페의 경쟁 모델이 된다. 스파이샷을 보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확실히 기존 2시리즈 쿠페보다 몸집이 있다. 뒷문 두 개가 새로 생겨난 것은 물론, 트렁크 리드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뒤쪽 지붕이 부풀어 올랐다. 기아 스팅어와 같은 패스트백 스타일이다.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축간.. 더보기
[사진] BMW M550i, 유럽서 WLTP 시행 여파로 생산 중단 새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법 WLTP 시행의 영향으로 유럽에서 판매되는 ‘BMW M550i xDrive’ 차량 생산이 수개월 간 중단된다. 이로써 BMW에서 WLTP에 중대한 타격을 받은 차량은 2개 차종으로 늘어났다. 앞서 WLTP 시행으로 인해 예정보다 이른 오는 5월에 M3 차량의 생산 종료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외신으로부터 전해졌다. 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s Test Procedure , 즉 WLTP는 기존의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를 대체하는 새로운 배출가스 인증 제도다. NEDC가 실내에서 이루어진 유순한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까닭에 정확도가 떨어졌던 반면, WLTP는 더 높은 주행 속도와 거친 가속과 감속 등 보다 .. 더보기
BMW, 역대 최다 판매에도 2017년 벤츠 못 꺾었다. 지난해 BMW가 SUV의 인기와 부분 변경된 신형 1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고급차 브랜드 3사의 레이스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7년 한 해 BMW는 4.2% 증가한 209만대 차량을 세계시장에서 판매했다. 같은 기간 메르세데스-벤츠는 9.9% 증가한 총 229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그리고 또 다른 독일 고급차 제조사 아우디는 188만대 판매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6년 대비 0.6% 소폭 증가한 것이다. 특히 아우디는 브랜드의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12월 한 달간 무려 34% 판매가 급증한데서 큰 힘을 얻었다. BMW는 약 10년 동안 세계 고급차 시장의 리더였다. 하지만 2016년에 그곳에서 내려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