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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911에 4기통 엔진은 없을 것 - 포르쉐 포르쉐 911에 4기통 엔진은 없다. 포르쉐 관계자가 최근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이 점을 명확히 했다. “제가 911 개발 책임자로 있는 한, 911에 4기통 엔진은 없습니다.” 2001년부터 아이코닉 스포츠 쿠페 911 시리즈 개발을 책임져온 아우구스트 아흘라이트너(August Achleitner)는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향후 출시될 복스터와 카이만 모델에는 2.0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포르쉐는 현재 하이브리드 버전의 911 로드 카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지만, 거기에도 4기통 엔진은 쓰이지 않는다고 아흘라이트너는 분명히 했다. 그는 또, 앞으로 출시될 신형 ‘911 터보’와 ‘GT3’에 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했다. ‘GT3’.. 더보기
[Spyshot] 눈 위를 달리는 GT 카 - Porsche 991 GT3 RS 앞서 스케일 모형의 사진이 유출되고, 또 몇 차례 거리에서 카메라에 도촬되었던 991 제너레이션의 ‘GT3 RS’가 이번에 또 다시 목격되었다. 이번에 촬영된 스파이샷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신체적 특성들을 노출한다. 프론트 스플리터는 눈을 파헤치며 갈 기세. 997 GT3 RS보다 현저히 큰 리어 윙, 그리고 레이싱 카에서 바로 떼어온 듯한 아가미 달린 앞휀더를 통해서 997형보다 짙어진 레이싱 카의 체취를 맡을 수 있다. 뒤쪽 후드 아래엔 기본적으로 997 GT3 RS와 같은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들어가지만, 엔진 출력은 최소 520ps에 이른다고 한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991 GT3의 엔진 출력은 475ps다. 또, 보도에 따르면 수동 변속기 없이 7단 PDK 변속기만 제공된다고.. 더보기
카레라 라인업의 새로운 퍼포먼스 플래그쉽 - The new Porsche 911 Carrera GTS 포르쉐가 카레라 S와 GT3 사이를 연결하는 991 제너레이션의 신 모델 ‘911 GTS’를 선보였다. 파나메라 GTS나 카이만/복스터 GTS와 마찬가지로 ‘911 GTS’도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한다. 3.8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엔진에서 카레라 S보다 26ps 많은 430ps(424hp) 출력을 내고, 이것을 이용해 0-100km/h 제로백을 0.2초 단축된 4.0초에 처리한다. 최고속도로는 306km/h를 질주,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어놓을 수 없게 만드는데, 선대 997 GTS와 비교해서는 22ps가 강력해져 카레라 S와의 경우보다 출력상승치가 적지만, 제로백은 그보다 훨씬 선명한 0.6초가 단축되고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연료 경제성이 약 11.5km/L로 카레라 S 수준을 유지하고 있단 점이다... 더보기
포르쉐, 991형 GT3 엔진 전량 교체한다. 포르쉐가 지금까지 판매된 2013년형 911 GT3 모델의 엔진을 모두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출시 1년이 채 안된 991형 GT3 차량 두 대가 유럽에서 화재에 휩싸인 사건이 발생하자 지난달에 전격적으로 판매를 중단하고 고객들에게 운행 중단을 권고했다. 얼마 전 포르쉐가 화재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화재 원인이 알려지진 않았다. 그러던 17일 외신을 통해 닉 트워크 포르쉐 대변인은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의 커넥팅 로드에 쓰인 조임쇠 패스너(Fastener)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 패스너에 문제가 생기면 커넥팅-로드가 크랭크샤프트에서 분리될 수 있다. 포르쉐는 부품 교환이나 수리를 하지 않고 엔진을 아예 통째로 교체할 계획이다. 유.. 더보기
“991 GT2 출시 결정 아직” 포르쉐 작년 뉘르부르크링을 비롯한 각지에서 위장막을 착용한 고성능 타입의 포르쉐 911이 목격돼, 사람들은 991을 통해서도 GT2 모델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떴다. 그런데 포르쉐가 신형 GT2 출시 소문을 부인했다. 포르쉐 911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아우구스트 아르하이트너(August Achleitner)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를 통해 991형 GT2 출시 여부가 아직 결정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퍼포먼스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해 아르하이트너는 “지금의 터보 S가 충분한 성능을 내고 있다.”며 “전륜을 떼어버리면 접지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즉, 후륜 구동 모델인 GT2가 4륜 구동 모델인 터보 S보다 빠른 스피드를 내기 힘들다는 의미다... 더보기
클래식 룩과 모던 테크놀로지의 만남 - 2014 Porsche 911 Targa 포르쉐가 현행 911 라인업에 타르가 모델을 추가했다. 선대보다 클래식한 룩으로 매력이 배가된 신형 ‘911 타르가’는 1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자동차 오토쇼 NAIAS에서 초연되었다. 991형 ‘911’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타르가’는 기존 컨버터블 모델과는 다르게 패브릭으로 감싼 마그네슘 루프 패널과 글라스 리어 윈도우로 지붕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현행 컨버터블 모델과 다를 뿐 아니라 993, 996, 997형 타르가 모델과도 다르다. 만약 신선한 바람을 쐬고 싶어 버튼을 누르게 되면 리어 윈도우가 뒤로 젖혀 머리 위를 덮은 패브릭 루프가 ‘Z’자로 접히며 뒷좌석 너머로 수납된다. 루프가 수납되면 리어 윈도우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 모든 과정은 19초에 끝나며,.. 더보기
포르쉐, 911 라인업 탑 모델 ‘터보’와 ‘터보 S’ 국내 출시 사진_Porsche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911 모델 라인업의 탑 모델인 ‘911 터보’와 ‘911 터보 S’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첨단 기술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911 시리즈의 정점을 자랑하는 새로운 911 터보와 터보 S는 성능과 효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한층 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신형 ‘911 터보’와 ‘터보 S’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위해 연료 직분사 장치를 갖춘 3.8리터 6기통의 터보 차저 엔진을 장착하여 이전 모델 대비 높은 출력을 발휘한다. ‘911 터보’의 최대 출력은 520마력(383kW), ‘터보 S’는 560마력(412kW)을 기록한다. 이는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각각 20마력, 30마력 높아진 수치이다. 또한 ‘911 터보’와 ‘터.. 더보기
[MOVIE] New Porsche 991 GT3 with Preuninger ‘991 GT3’ 개발 팀의 책임자를 맡았던 안드레아스 프로이닝거가 신형 GT3의 특징들을 해설한다.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전자보조장치에 의해 점차 왜곡되어가는 “드라이빙 플레저(Driving Pleasure)”의 정수를 모아 완성한 결정체 ‘991 GT3’가 당신만을 위한 “감각을 위한 축제”를 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