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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세단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모델,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 출시 9일,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가 공식 출시됐다. 지난달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출시된 ‘EQ900’는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구축할 총 6종 라인업(▲중형 럭셔리 세단 ▲대형 럭셔리 세단 ▲초대형 럭셔리 세단 ▲중형 럭셔리 SUV ▲대형 럭셔리 SUV ▲고급 스포츠형 쿠페) 중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EQ900’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대형 럭셔리 세단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프로젝트명 ‘HI’로 개발에 착수, 4년여의 기간 동안 설계부터 양산까지 1,200여 명의 전담 연구원이 투입돼 완성한 야심작이다. ‘EQ900’는 전장 5,205mm, 전폭 1,915mm, 전고 1,495mm의 차.. 더보기
현대차, 사양 조정 및 가격 인하된 ‘2016 아슬란’ 출시 현대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확대 적용하고 가격을 인하한 ‘2016 아슬란’을 7일 월요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6 아슬란’은 2014년 10월 아슬란 출시 이후 1년 동안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양을 재구성하는 동시에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특히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전 트림에 대거 기본 적용했으며, 다양한 패키지 사양을 더 많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2016 아슬란’의 엔트리 트림인 ‘G300(3.0) 모던’의 경우, 고객 최선호 사양인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와 ▲4.6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 등은 기본 적용한 반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더보기
드디어 베일 벗은 볼보의 새 플래그쉽 세단 - 2017 Volvo S90 볼보가 올-뉴 신형 ‘S90’을 공개했다. 공식 프로모션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출되고 채 하루가 안 돼, 다소 서두르듯이 공개됐다. 볼보의 새 플래그쉽 세단인 ‘S90’은 가장 앞장서 볼보의 새 시대를 연 2세대 ‘XC90’과 동일한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전장 4,963mm에 전폭 1,890mm, 전고 1,443mm, 그리고 축간거리는 2,941mm로 구성돼있다. 외모도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XC90’과 닮은 구석이 꽤 있다. 강직하고 바르게 생긴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그 양쪽에 배치된 “토르” 헤드라이트가 바로 거기에 해당한다. 옆모습을 보게 되면 캐빈이 차체 뒤쪽으로 치우친 ‘캡-백워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완만.. 더보기
기아차, 신형 ‘K7’ 외관 디자인 최초 공개 기아차는 24일 화요일,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신형 K7(프로젝트명 YG)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K7’은 지난 12일 렌더링 이미지 공개 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K7’의 외관은 준대형의 격에 맞는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K7’의 앞모습은 ▲혁신적인 디자인의 대담한 라디에이터 그릴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Z'형상의 독창적인 LED 포지셔닝 램프 (주간주행등 겸용) ▲좌우로 보다 넓어져 볼륨감 있게 디자인된 범퍼 ▲범퍼 라인을 따라 곡선으로 디자인된 LED포그램프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옆모습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트렁크 리드 ▲후방으로 갈수록 상.. 더보기
혼다코리아, 2016년형 ‘뉴 어코드’ 출시 혼다코리아는 미래지향적인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IT기능을 더하며 새롭게 탄생한 ‘뉴 어코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16년형 뉴 어코드’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이뤄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 클라우드 기능 내비게이션, 원격 시동 장치 등 첨단 IT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여기에 ‘기술의 혼다’를 입증하는 우수한 엔진과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계승 및 발전시켰다. ▶ 미래지향적인 외부 디자인, 동급 유일 전면부 Full LED 탑재 ‘뉴 어코드’의 전면부는 혼다의 디자인 기조인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을 반영했다. 새로운 형태의 메탈릭 프런트 그릴과 범퍼.. 더보기
한국 토요타,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한국토요타는 일부 옵션을 조정한 캠리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트림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와 최고급형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를 출시하고 오늘부터 전국 20개 토요타 전시장에서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인도는 11월 3일부터다.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와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의 가격은 각각 3,570만원과 3,990만원으로 정했다. 이는 최고급형 단일판매에서 스마트한 가격의 새로운 트림을 추가하고 기존 모델도 가격 경쟁력을 높혀 더욱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자는 한국토요타 요시다 사장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전략에 따른 것. 이와 함께 한미FTA에 따른 관세율 0%(2016년 시행)도 선반영, 캠리 라인업 전체의 가격도 리포지셔닝했다. ‘캠리 하이.. 더보기
럭셔리 인테리어 패키지 - 2016 Maserati Quattroporte & Ghibli ‘Ermenegildo Zegna’ 이제 마세라티의 플래그쉽 모델 ‘콰트로포르테’와 중형 모델 ‘기블리’의 실내에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100% 천연 ‘멀버리’ 실크를 넣을 수 있다. 마세라티와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두 100년 이상된 이탈리아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제냐 에디션’만의 특별한 실내에는 총 세 가지 중 한 가지 색상의 가죽이 들어간다. 세 가지 색상은 Black, Natural, Red. 시트, 도어 패널, 대쉬보드에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 가죽과 회색 박음질이 함께 적용된다. 모든 가죽은 무연탄색의 100% 천연 섬유 ‘제냐 멀버리(Zegna Mulberry)’ 실크와 조화되는데, 시트 인서트, 도어 패널, 루프 라이닝, 썬바이저에서 이 실크를.. 더보기
정말 “4도어 스포츠 카”일까? 임팔라 라이벌 세단 - 2016 Nissan Maxima 지난 10월 1일, 국내시장에 ‘닛산 맥시마’가 출시됐다. 올 4월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한 8세대 ‘맥시마’의 국내출시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것인데, 북미에서 출시될 때처럼 이번에 국내에서도 신형 ‘맥시마’는 스스로를 “스포츠 카”라고 주장하며 등장했다. ‘맥시마’는 정말로 스포츠 카일까? 이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은 “No”다. 토크 스티어와 언더스티어에 자유롭지 않은 전륜 구동에, 부드러운 CVT 변속기를 사용하는 이 4.9미터 전장의 패밀리 세단에게서 “스포츠”스런 면은 303ps(300hp) 출력을 내는 3.5 V6 엔진이 유일하다. ‘SR’ 트림에서 가장 “스포츠 카”에 근접해진다. 여기서 19인치 휠과 245/40 R19 타이어, 특별히 튠이 이루어진 스프링, 댐퍼, 스테빌라이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