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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K5’ 출시··· “한국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 기아차 15일 수요일 ‘신형 K5’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지난 201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세계에서 140만대 이상 판매 되며 중형차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K5’를 이번에 “2개의 얼굴, 5가지 심장”을 갖춘 ‘신형 K5’로 진화시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프로젝트명 ‘JF’로 개발에 착수, 45개월의 기간 동안 총 4천 900억원을 투입해 완성시킨 야심작인 ‘신형 K5’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의 선택 폭 확대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 탑재를 통한 경제성 향상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및 한층 진일보한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제원 증대를 통한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모든 면.. 더보기
게임 체인저 될 수 있을까? 관건은 브랜드 파워 - 2016 Honda HR-V 영국에서 혼다가 ‘소프트 로더’ 시장의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HR-V’의 출시 가격을 공표했다. “베이비 CR-V”로도 불리는 ‘HR-V’의 가격은 1만 7,995파운드(약 3,500만 원)부터 시작된다.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혼다는 경해치백 ‘피트(재즈)’에 쓰이는 플랫폼을 활용해 SUV 스타일의 소형차를 만들어 뛰어들었다. 해치백에 SUV를 결합한 형태인 신형 ‘HR-V’는 다행스럽게도 1999년 오리지널 ‘HR-V’가 가졌던 왜건 스타일을 추구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외형적으로 CR-V와 뚜렷히 구분된다. 훨씬 젊은 감각이지만, 스타일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닛산 주크나 르노 캡처보다 멋지게 보일지는 사실 의문이다. 전장이 4,294mm로 ‘닛산 주크’와 비교해 1.. 더보기
골프, 트랙에 오르다. - 2015 Volkswagen (Mk7) Golf TCR 폭스바겐 모터스포츠가 ‘골프’를 기반으로 제작한 투어링 카를 공개했다. 독일 메이커에서 가장 대중적인 모델 중 하나인 ‘골프’는 이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보다 넓은 어깨를 가졌다. 이 골프 투어링 카는 TCR 규정에 맞춰서 개발됐다. 당장 이번 주 레드불 링에서 열리는 TCR 시리즈 8차전 경기에서 데뷔하며, 여기서 세아트 레온, 아우디 TT, 혼다 시빅, 복스홀 아스트라와 경쟁한다. TCR 스펙의 골프는 기본적으로 기어박스, 차동제한장치, 엔진, 인터쿨러를 양산 모델의 것을 사용한다. 골프 R에서 가져온 엔진은 출력으로 330ps(325hp)를 발휘하고, 토크로는 41.8kg-m(410Nm)를 발휘한다. 전륜 구동이며, DSG 변속기를 사용한다. 폭이 40cm나 넓어지고 금방이라도 이륙할 기세의 커다란.. 더보기
STI가 일본서 출시한 300대 한정 BRZ - 2015 Subaru BRZ tS 스바루가 자국 일본시장에서 ‘BRZ tS’를 출시했다. 이번에도 고대하는 터보 엔진은 BRZ에 실리지 않았다. ‘BRZ tS’도 200ps 출력의 기존 2.0 수평대향 엔진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STI가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쌓은 개발 경험으로 섀시 성능을 강화, 이를 통해 레이싱 카를 떠올리게 하는 민첩한 핸들링을 가졌다. 서스펜션은 거의 다가 변경됐는데, 이 과정에 앞쪽에 인버트 타입의 STI-튠 스트러트, 그리고 코일 스프링이 장착됐고, 후방엔 새 댐퍼, 그리고 강화 링크와 부싱이 적용됐다. 또, VDC 시스템이 재평가됐다. 기존 브레이크는 STI 배지가 붙은 4포트 캘리퍼와 대구경 타공 디스크로 이루어진 고성능 패키지로 교체됐다. 아래는 자세한 BRZ tS의 메커니즘 특징이다. 225/40ZR18.. 더보기
기아차, ‘신형 K5’ 가격대 공개하고 사전계약 개시 기아차는 다음 달 중순 출시 예정인 ‘신형 K5’의 주요 사양 및 제원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22일 월요일부터 전국에 있는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K5’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의 선택 폭 확대 ▲7단 DCT 탑재를 통한 경제성 향상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및 한층 진일보한 주행성능 ▲제원 증대를 통한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파워트레인 다변화로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선택 제공 ‘신형 K5’는 국내 차량 중 유일하게 ‘두 개의 얼굴’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 전면부 디자인을 달리해 ‘K5 MX(MODERN EXTREME)’와 ‘K5 SX(SPORTY EXTREME)’ 두 .. 더보기
프리미엄 컴팩트 SUV,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국내 공식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2015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 공개를 마친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판매 모델은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SE’와 ‘HSE 럭셔리’ 두 가지이다. “가장 다재다능한 자동차”를 목표로 개발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활용도 높은 실내공간과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에 효율성과 파워까지 겸비했다. 특히 최신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최첨단 주행 및 안전 기술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집약해 상품성을 높였다. 랜드로버 고유의 디자인 특성을 계승해 클램쉘 보닛 위에 자리한 디스커버리(DISCOVERY) 뱃지는 새로운 디스커버리 패밀리라는 사실을 부각시키며 웅장.. 더보기
뉴 퍼포먼스 벤치마크 - 2016 Chevrolet Camaro 지난 5년 간 북미 스포츠 카 시장을 리드해온 ‘쉐보레 카마로’가 브랜드 뉴 플랫폼 채용을 계기로 더 가벼워지고 빨라졌으며, 주행 퍼포먼스는 더 날렵해졌다. 쉐보레가 16일, 6세대 신형 ‘카마로’를 공개했다. 새 플랫폼(Alpha)에서 28% 강성은 높아지고 중량은 90kg이 가벼워졌다. 차체 크기도 살짝 작아졌다. 비록 선은 부드러워졌지만, 더 짙어지고 다부진 외관은 이전보다 강렬해졌다. 전장 4,784mm, 전폭 1897mm, 전고 1,348mm에 축거는 2,811mm로, 전장은 57mm 짧아졌고 폭은 20mm 좁아졌다. 높이와 축거는 28mm와 41mm 줄어들었다. 포드 머스탱에서처럼 이제 ‘카마로’에서도 4기통 엔진을 고를 수 있다. 배기량 2.0리터의 이 엔진에는 터보차저가 붙어, 279ps(.. 더보기
2.5 TFSI 엔진에서 600마력을 뽑아냈다. - 2015 Audi TT clubsport turbo concept 아우디 TT가 뵈르터제 이벤트를 핑계로 전동 트윈차저가 장착된 2.5 TFSI 엔진을 손에 넣었다.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가솔린 엔진에서 나오는 출력이 무려 600ps(591hp)에 달한다. RS3에서 이 엔진은 367마력을 발휘했지만, ‘TT 클럽스포츠’라 불리는 이 쇼 카는 전동 터보차저 기술로 한 단계 고차원화된 퍼포먼스를 발휘, 367마력을 하찮게 만들어버린다. 회생 제동 시스템으로 충전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트렁크에서 공급하는 전력을 받아 전동 터보차저가 토크 간극을 좁혀, ‘TT 클럽스포츠’는 최대토크 66.3kg-m(650Nm)/3,000~ 7,000rpm로 3.6초 만에 제로백 가속력을 주파한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정지된 상태에서 2.5초 만에 16미터를 이동한다. 아우디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