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훌켄버그

[2010 F1] 11차전 Germany 독일 GP 토요일 - Photo #01 더보기
[2010 F1] 윌리암스 "바리첼로와의 계약 연장은 '형식적인 것'" 사진_윌리암스 올해 말에 300번째 GP 출전을 맞이하는 루벤스 바리첼로의 대기록이 F1 참전 19년째가 되는 내년에도 확실히 계속해서 이어질 것 같다. 윌리암스가 바리첼로와의 계약 연장은 그저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말한 것이다. 실버스톤에서 만난 바리첼로는 아직 윌리암스와 내년 시즌 계약을 맺지 않았으며, 그들과 헤어지는 것은 올바른 결정이 아니기 때문에 라이벌 팀과 교섭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었다. 이에 화답하듯 프랭크 윌리암스는 'Auto Motor und Sport'를 통해 "당연히 루벤스는 잔류한다"고 코멘트, 테크니컬 디렉터 샘 마이클은 "그와의 계약 연장은 매일 아침 밥을 챙겨 먹는 것처럼 형식적인 것"이며 "그는 이 비지니스에서 경험이 얼만큼 중요한지를 증명해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더보기
[2010 F1] 윌리암스 "루벤스와 니코의 충돌 원인 달라" 사진_윌리암스 윌리암스가 모나코에서 발생한 루벤스 바리첼로와 니코 훌켄버그의 사고 원인이 다른 곳에 있다고 밝혔다. 니코 훌켄버그는 레이스 오프닝 랩 터널 안에서 배리어에 충돌했고, 루벤스 바리첼로는 고속 코너에서 스핀하며 배리어에 충돌했다. 윌리암스는 당초 두 드라이버가 몬 머신을 공장으로 불러들여 정밀 조사할 참이었지만, 그에 앞서 기술 최고 책임자 샘 마이클은 바리첼로의 사고는 리어 서스펜션 고장, 훌켄버그의 사고는 1코너에서 발생한 프론트 윙 파손으로 인한 언더스티어링 발생이라고 설명했다. 또, 샘 마이클은 사고를 당해 파손된 'FW32'의 파츠는 모나코를 위해 제작된 새로운 파츠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모나코에서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2주 후 터키 GP에 윌리암스가 투입할 예정이었던 새 파츠 투입.. 더보기
[2010 F1] 5차전 스페인 Spain GP 레이스 - Photo #01 더보기
[2010 F1] 최종 바르셀로나 테스트 데이2, 윌리암스 윈! 사진_Sutton 윌리암스의 니코 훌켄버그가 현지 팬들의 성원을 받으며 쾌주한 페르난도 알론소를 제지하며 바르셀로나 합동 테스트 데이2에서 베스트 타임을 기록했다. 샤크핀 엔진 커버를 테스트하고 있는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오전에, 마크 웨버가 어제 새긴 최속 랩 타임을 0.7초 앞당기며 카탈루니아 서킷에 모여든 현지 팬들을 기쁘게 했고, 바르셀로나 출신인 자우바의 페드로 데 라 로사도 3위 랩 타임을 새겨보이며 현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은 세션 종료를 40분 정도 남겨놓고 트랙 위에서 정지, 로터스의 야노 트룰리가 스티어링 문제로 베텔의 붉은기를 이어 받았고, 아직 셋팅 과정에 있었던 불완전한 핸들링 때문에 전날 충돌을 겪었던 버진 레이싱은 조금씩 손실된 기력을 회복해 나.. 더보기
[2010 F1] 최종 테스트 바르셀로나 데이1, 마크 웨버가 톱 사진_레드불/formula1.com 시즌 개막 전에 실시되는 마지막 테스트라 실전 레이스에 투입 될 가장 근접한 머신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던 바르셀로나 합동 테스트 데이1에서 총 109랩을 주행한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1분 21초 487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매년 그랬지만 올해에도 어김없이 규정의 빈틈을 파고 들거나 한계점까지 최대한으로 밀어붙인 각 팀들의 독특한 솔루션들이 반입된 바르셀로나 피트레인에서는 페르난도 알론소의 'F10'이 지난주 헤레스 테스트 때와 분명히 다른 휠을 달고 등장했다. 작년에 주류로 자리 잡았던 휠 커버 사용이 금지되면서 휠과 너트에 어떠한 물리적인 장치도 설치해서는 안된다고 규정되고 있지만, 페라리는 타이어 교환만 이뤄지는 2010년 피트스톱 과정을 더욱.. 더보기
[2010 F1] 2차 헤레스 테스트 Day 03, 마크 웨버 최속 사진_레드불 예상보다 날씨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6번이나 붉은기가 펄럭인 2차 헤레스 테스트 데이3에서 레드불이 다시 한번 타임시트 최상단을 장식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세바스찬 베텔이 아니라 마크 웨버가 그 주인공이었다. 루이스 해밀턴을 제치고 7일 간의 헤레스 테스트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 1분 19초 299를 새긴 마크 웨버는 이날 유일한 19초 대 랩 타임으로 팀 메이트 펠리페 마사에게 시트를 넘겨 받은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멕라렌의 젠슨 버튼을 선도했다. 가장 많은 138랩을 주파한 윌리암스의 니코 훌켄버그는 0.005초 차이로 미하엘 슈마허를 앞서며 베테랑 드라이버들과 나란히 5위 권에 들었다. 한편 어제 충돌을 겪었던 로터스의 헤이키 코바라이넨은 오전에 클러치 이상으로 한차례 트랙 위에 .. 더보기
[2010 F1] 헤레스 테스트 Day 02 - 코바야시가 톱 타임 사진_페라리 비를 뿌려대던 하늘이 서서히 태양을 고개 내민 헤레스 테스트 데이2가 종료되었다. 전날 온 비가 다 마르지 않아 최고의 노면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F1 경험이 많지 않은 자우바의 카무이 코바야시가 유일하게 1분 19초대 랩 타임을 새기며 헤레스 테스트 데이2를 리드했다. 세션이 시작되고 불과 22분이 지났을 때 윌리암스의 니코 훌켄버그가 모는 'FW32'에 문제가 발생해 테스트는 한차례 중단되었고, 뒤이어 버진 레이싱의 티모 글록이 모는 'VR-01' 프론트 윙이 떨어져 나가면서 또 한번 테스트는 중단됐다. 훌켄버그는 문제 해결을 포함한 머신 셋팅을 위해 3시간 정도 지나 트랙에 복귀했고, 1분 20초 629를 새기며 4위 랩 타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티모 글록이 핸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