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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버리

[2012 F1] 폴 헴버리 “타이어 전쟁은 백해무익” 사진:GEPA 피렐리 레이스 디렉터 폴 헴버리가 “타이어 전쟁” 시대로 돌아가는 것은 포뮬러 원에 백해무익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최근 FIA 회장 장 토드가 미쉐린의 F1 복귀를 바라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프랑스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은 라이벌 제조사가 존재할 경우에만 F1 레이스로 돌아갈 수 있다는 분명한 전제를 내걸고 있다. 미하엘 슈마허는 타이어 전쟁으로 하여금 “우수한 타이어”를 레이스에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폴 헴버리는 단호하게 반대한다. “규정이 변할지 어떨지 우선은 지켜보는 수 밖에요.” 현재 F1에 단독으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의 계약은 내년 말이면 종료된다. “만약 규정이 바뀐다면, 어떻게 대응할지 검토에 착수할 것입니다. 팀들은 확실히 .. 더보기
[2012 F1] 피렐리, 호켄하임서 새 하드 타이어 시험 사진:피렐리 피렐리가 폭우로 인해 실버스톤에서 사용하지 못했던 새로운 하드 타이어를 이번주말 호켄하임에 투입한다. 모든 드라이버들은 피렐리가 호켄하임 주말을 위해 기존에 준비한 소프트 타이어와 미디엄 타이어 외에 시험용 하드 타이어 두 세트씩을 더 배분 받는다. 덕분에 드라이버들은 뉘르부르크링과의 격년 개최로 1년간 텀이 있었던 호켄하임 트랙을 익힐 수 있는 여분을 얻게 된다. “실버스톤이 호우로 젖어, 호켄하임 프랙티스에서 드라이버들에게 시험용 하드 타이어로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보스 폴 헴버리. “하지만 독일도 지금 이 시기에는 영국처럼 날씨를 예측하기 매우 힘듭니다. 2년 전에 GP3 시리즈로 호켄하임에 왔었지만 엄청나게 비가 내렸습니다. 무척 후.. 더보기
[2012 F1] 피렐리 “타이어 부족으로 인한 주행 제한 아니었다.” 사진:메르세데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는 타이어가 부족해 영국 GP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드라이버들의 주행이 제한되었다는 지적을 인정하지 않는다. F1 규정에서는 주말 동안 각 머신에 풀 웨트 타이어 3세트씩을 배급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이번 주말 실버스톤에서 일부 드라이버들은 계속해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큰 토요일 예선과 일요일 레이스를 감안해 타이어를 비축하려 빗속을 뚫고 무리하게 달리지 않았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폴 헴버리는 1세트 당 최소 60바퀴를 돌 수 있기 때문에 풀 웨트 타이어의 수량은 충분했다고 지적, 보통의 금요일 프로그램을 처리하는 데에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만약 3세트를 모두 사용한다면 180랩을 돌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가 없었다는 설명은 적합하.. 더보기
[2012 F1] 피렐리, 5번째 컴파운드 도입을 시야에 사진:GEPA 피렐리가 2013년에 5번째 컴파운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F1 독점 타이어 서플라이어 피렐리는 현재 4종류의 타이어 컴파운드 하드, 미디엄, 소프트, 슈퍼소프트 중 두 종류의 컴파운드를 선별해 각각의 레이스에 투입하고 있다. 내년에 다양한 변화를 시야에 넣고 있다고 밝힌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는 새로운 컴파운드의 도입으로 각각의 트랙이 가지는 특성에 보다 적합한 타이어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몇 가지 변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타이어의 구조와 컴파운드, 예선 타이어가 그것입니다.” 헴버리는 몬트리올에서 FM103.3에 이같이 말했다. “컴파운드를 늘릴 수 있는지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각 서킷에서 더 좋은 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4종류의 컴파운드.. 더보기
[2012 F1] 피렐리, 타이어 비판에 반론 사진:피렐리 바레인 GP가 종료된 후 일부에서 타이어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피렐리가 반론했다. 영국인 해설자 마틴 브런들(Martin Brundle)은 이탈리아 메이커 피렐리의 마모가 극심한 2012년형 타이어가 성능을 유지하기 매우 힘들고 개최지 날씨에 지나치게 휘둘린다고 지적했다. 바레인 레이스가 종료된 후에는 사막의 뜨거운 열기에 타이어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된다고 불만을 나타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가 리포터에게 이러한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피렐리 치프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도 말했다. 이러한 볼멘소리를 접한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Paul Hembery)는 트위터를 통해 대응했다. “작년에 저희는 보수적인 선택을 내려 레이스가 지루하다는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더보기
[2012 F1] 폴 헴버리 “새 타이어 예상보다 마모 적어” 사진:피렐리 피렐리의 새로운 소프트 타이어가 예상보다 더디게 마모가 진행될 수 있다고 폴 헴버리가 인정했다. 불과 2011년 작년부터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온 피렐리는 급격하게 마모되는 타이어를 개발해 레이스의 재미를 북돋았고 그 점을 인정 받아 생각보다 빨리 F1 세계로부터 호감을 샀다. 하지만 한 시즌이 종료되고 지우개 타이어의 미스터리한 특성이 팀들에게 어느 정도 간파되면서, 최근 동계 테스트에서 2012년형 타이어는 작년만큼 심한 마모도를 보이지 않았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도 “예상보다 소프트 타이어 마모도가 낮다.”고 인정한다. 그렇지만, “말레이시아의 경우 트랙 온도가 50도에 달하고 머신이 아직 개발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시즌이 진행되어가면서 다운포스가 증가될 겁니다.” .. 더보기
[2012 F1] 2013년에 단차 노우즈 사라질까? 사진:EFE 2013년에는 못생긴 단차 노우즈를 더 이상 F1에서 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결정된 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렇게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건 확실하다. 피렐리 레이스 디렉터 폴 햄버리는 머신의 앞쪽 모노코크와 노우즈 사이에 턱이 있는 현재의 2012년 머신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을 가리켜 “못생긴 돼지 같다.”고 표현한다. 이러한 볼품없는 외관은 FIA가 안전이라는 명분으로 노우즈 끝을 내리도록 강제하면서 모노코크는 그대로 내버려둬 생긴 아이러니한 결과다. 모노코크 높이를 2011년과 같이 유지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은 레드불이었고, 그 덕분에 자매 팀 토로 로소와 같은 소규모 팀들이 완전히 새로운 모노코크나 앞 서스펜션을 설계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2012년 머신.. 더보기
[2011 F1] 피렐리, 브라질에 2012년형 소프트 투입 사진:피렐리 피렐리가 이번 주말 브라질 GP 레이스에 2012년형 소프트 타이어를 투입한다. 브라질 주말에 드라이버들이 선택할 수 있는 타이어는 소프트와 미디엄 컴파운드 두 종류다. 이 중 소프트는 7월 뉘르부르크링 금요일 프랙티스와 지난 주 아부다비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시험되었지만 실전 레이스에서는 사용된 적 없는 새로운 컴파운드다. “새로운 시즌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 “브라질에서 쓰일 새로운 하드와 소프트 타이어에 대한 드라이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매우 기대됩니다.”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새로운 소프트 타이어에 대해 이미 많은 정보를 수집했기 때문에 이것을 실제 레이스 데이터와 비교하면 매우 유용할 겁니다.” 피레리는 또, 금요일 프랙티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