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헴버리

[2013 F1] 피렐리, 유럽 라운드에 앞서 하드 컴파운드 변경 사진:Pirelli 바레인 GP를 마치고 유럽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는 피렐리가 하드 타이어 컴파운드가 2012년형 하드 타이어에 근접하게 변경되었다고 발표했다. 하드 타이어는 올해 여기까지 두 경기에서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 타이어는 성능이 발휘되는 영역이 고온이라 말레이시아와 바레인에서는 적합했지만, 기온이 낮은 유럽에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다음 경기가 열리는 곳은 스페인. 여기에 피렐리가 가져가는 타이어는 미디엄과 하드 타이어다. “최초 네 경기에서의 타이어 성능을 평가하고 모든 팀과 협의한 뒤 우리는 스페인을 향해 하드 컴파운드를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 “최신 버전의 하드 컴파운드는 2012년 타이어에 훨씬 가깝습니다. 이것은 변경되지 않은 다른 컴.. 더보기
[2013 F1] 한국 타이어, 차기 타이어 공급자로 부상 사진:GEPA 한국 타이어가 피렐리 다음으로 포뮬러원의 공식 타이어 서플라이어가 될 수 있다는 소문이 부상했다. 2013년 타이어 컴파운드의 과도한 마모로 현재 높은 비판을 받고 있는 F1 단독 타이어 서플라이어 피렐리는 기존 3년 계약이 종료되는 올해가 지나서도 그리드에 계속 남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탈리아 타이어 서플라이어의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는 지난 주, 2014년과 그 이후의 계약이 아직 체결되지 않은 데 우려를 나타냈다.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에 계속 있을 순 없습니다.” 피렐리가 2011년에 F1의 단독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확정되었을 때, 유력한 경쟁자 중에 한국 타이어도 언급되었었다. 당시 한국 타이어 조범현 사장은 F1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과 개인적으로 만나 대화를 나눈 사실을 .. 더보기
[2013 F1] 피렐리, 바레인 GP 후 타이어 재검토한다. 사진:Pirelli 피렐리가 바레인 GP 후에 2013년 접근법을 “재검토”한다고 폴 헴버리가 인정했다.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이 올해 타이어에 관해 특히 불평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고 얼마 뒤, 피렐리가 가까운 시일 내에 타이어를 변경하는데 동의했다고 두 팀의 수뇌진 토토 울프와 헬무트 마르코가 주장했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는 그러나, 어떤 변경이 특정 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경우 “몬자에서 챔피언쉽이 끝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시즌 중에 타이어를 변경하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그는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Marca)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직은 이릅니다. 하지만 4경기를 치른 바레인 후에 우리는 컴파운드를 재검토할 겁니다.” 더보기
[2013 F1] 피렐리의 타이어 선택에 놀라는 F1 사진:피렐리 피렐리의 공격적인 타이어 컴파운드 선택에 F1계가 조금 놀란 눈치다. 가장 큰 놀라움은 시즌 개막전 멜버른에 투입되는 타이어다. 개막전에 피렐리는 슈퍼소프트와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를 팀들에게 공급한다. “이 타이어는 뛰어난 그립을 제공하지만 수명이 짧습니다.” 브라질 에스타도데상파울로(O Estado de S.Paulo)는 슈퍼소프트 컴파운드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피렐리가 호주에 가장 소프트한 컴파운드를 투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에는 소프트와 미디엄 조합이었다.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략이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머신 간 퍼포먼스 차이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피렐리는 설명한다. 4월 개최 예정인 바레인 GP 타이어 선택의 경우 완전히 새롭다. 2012년에는 .. 더보기
[2013 F1] 피렐리, 더욱 부드러워진 뉴 시즌 타이어 공개 사진:피렐리 포뮬러 원 단독 타이어 공급자 피렐리가 피트스톱과 추월 증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2013년 타이어를 공개했다. 드라이와 웨트 타이어 모두 화합물이 부드러워졌고, 구조적으로 유연해지고 숄더부는 견고해졌다. 이러한 변화로 타이어 퍼포먼스가 개선되었고 열 열화가 증가했다고 설명하는 피렐리는 피트스톱이 적어도 2회 이상 이루어져 팀들이 더욱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초반 7차례의 레이스에서 7명의 다른 우승자가 탄생하는 파란만장한 스타트 이후 팀들은 최종적으로 타이어를 완전히 간파했습니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 “그 결과 시즌 후반 레이스는 경쟁이 적어졌고 피트스톱을 한 차례 밖에 하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화합물이 부드러워진 것으로 2013년 하드 타이어는.. 더보기
[2012 F1] 내년 타이어 마모율 높아진다. 사진:피렐리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에 따르면, 1스톱 전략이 두드러졌던 2012년 시즌 최종전 브라질 GP를 끝으로 내년부터는 마모도가 높은 피렐리 타이어가 그랑프리 주말에 반입된다. 예측할 수 없는 피렐리 타이어에 의해 드라마틱하게 시작된 2012년 시즌은 초반 7경기에서 7명의 다른 우승자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시즌의 절반을 지날 무렵, 다양한 서킷을 거친 팀들의 타이어에 대한 이해 또한 깊어지면서 1스톱 전략이 점차 두드러지기 시작했고 특정 팀이 주말을 지배하는 현상이 되살아났다. “코너링에서 노면에 닿는 타이어의 면적이 커지고 타이어가 더욱 혹사돼, 기본적으로 타이어에 열이 빠르게 전달되고 훨씬 빨리 달아오르게 될 겁니다.” 폴 헴버리는 GP 업데이트(GPUpdate)에서 말했다. “.. 더보기
[2012 F1] 피렐리, 쿠비카에게 테스트 드라이버 제안 사진:로터스 로버트 쿠비카가 F1 복귀 수단으로 2013년부터 피렐리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아준다면 “영광일 것”이라고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가 언론을 통해 간접적으로 제안을 해, 쿠비카측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2011년에 랠리에서 치명적인 사고를 당한 로버트 쿠비카는 이때 이후로 F1 그리드에 설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이번 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랠리 이벤트에 출전해 우승하며 컴페티션 세계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하지만 랠리에 참전하는 것이 아직 부자연스러운 오른손의 기능을 회복시켜나가는데 도움이 된다며, 쿠비카 스스로 지금은 싱글시터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피렐리는 2010년형 르노 머신으로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머신은 쿠비카가 레이스에서 사용했던 .. 더보기
[2012 F1] 피렐리, 2010년 테스트 머신에 불만 사진:GEPA 좁은 작동 범위로 악명이 높은 올해 피렐리 타이어가 지금의 혼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폴 헴버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 필요한 F1 팀들의 협조를 헴버리는 기대하지 않는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에 따르면, 피렐리조차 2012년 타이어의 모든 특성을 파악할 수 없었다고 한다. “같은 타이어라도 2010년형 머신에 사용하면 결과가 다릅니다.” 브라질 토탈레이스(Totalrace)에서 폴 헴버리. 작년까지 피렐리는 개정된 규정에 맞춰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2009년형 도요타 머신으로 F1 타이어를 개발했다. 현재 피렐리의 타이어 개발에는 하이메 알구에수아리(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와 루카스 디 그라시(전 버진 드라이버)가 테스트 드라이버로 싱글 시터의 핸들을 쥐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