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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국자동차공학회, 201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참가신청 접수 사진:ksae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는 8월 22일 수요일부터 24일 금요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2012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KSAE Baja & Formula 2012)’를 개최하며 동 대회의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하여 자동차 경주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서,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축제의 장이다. 현재 미국(SAE International)을 비롯한 일본(JSAE), 영국(IMechE), 독일(VDI-FVT), 호주(SAE-A), 태국(TSAE) 등 세계 각국의 자동차공학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007년부터 시작.. 더보기
중고차 소비자피해, 점검내용과 다르다는 불만 82% 사진:로이터 중고자동차 거래시 중고자동차 매매업자가 교부하는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점검내용이 부실해 소비자피해가 빈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2009년 1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접수된 중고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1,352건을 분석한 결과,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기재된 내용과 달리 차량 성능이 불량하거나 사고·침수이력이 있거나 주행거리가 축소됐다는 등의 불만이 82.0%(1,109건)에 달했다. 현행법상 중고자동차 매매업자는 주요 부품에 대한 성능, 사고차량 외관 및 주요파손 부위, 주행거리 등을 점검하여 기록한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소비자에게 교부해야 한다. 하지만, 점검 항목이 차령, 차종 구분 없이 획일적이고, 성능점검 결과 역시 ‘양호’, ‘정비요’ 등으로만 표기.. 더보기
수입차 만족도, 국산차보다 월등히 높아 사진:AFP - Volkswagen과 Honda가 공동 1위 수입차를 타는 사람들의 자기 차에 대한 만족도는 국산차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수입차와 국산차의 만족도 격차는 당분간 수입차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임을 보여준다.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 일반 브랜드들이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서 상위권을 석권했으며, 만족도가 가장 높은 차는 Volkswagen과 Honda였다. 전반적으로 수입차들에게 큰 시장기회가 있으며, 일반 브랜드에게 보다 큰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대표:김진국)는 3년 이내(2011년 7월 기준이므로 2008년 7월 이후) 새 차를 사서 이용 중인 사람 26,904명에게 자기 차의 ‘품질’, ‘성능/기능’, ‘외관 스타일/디자인’, ‘실내디자인’, ‘차량구입가.. 더보기
[2012 F1] 2012년 코리아 그랑프리 오피셜 모집 사진:F1코리아 - 4월 27일까지 F1 오피셜 800명 선착순 접수 가능 - 일반, 경력 오피셜 두 분야 신청 받아… 8월 중 교육 성적 따라 최종 확정 포뮬러원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한국 자동차 경주협회(이하 KARA)는 공동으로 올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2 한국 GP의 오피셜(경기 진행요원)을 모집한다. 오피셜은 자동차경기가 펼쳐지는 서킷 안팎에서 깃발 등 각종 신호를 통해 경기를 진행하고 인원과 물자 안전을 책임지는 정예요원으로써, 보통 국내 경기에는 100명 내외의 오피셜이 투입되지만, 지상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F1대회를 위해서는 국내외 인력을 포함해 800명 이상의 오피셜 요원이 필요하다. 201.. 더보기
국토부, 대포차·불법구조변경차량 등 일제 단속 실시 사진:topgear.com 국토해양부는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등에 대하여 금년 상반기에는 5월 1일부터 한달간, 하반기에는 9월 한달간 각 시·도지사 주관 하에 집중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타인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등록하지 아니하고 운행하는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가스방전식) 전조등(燈)을 설치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燈)·방향지시등(燈)을 사용하는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등이다. (무단방치 자동차) 방치자동차는 우선 견인한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조치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며, 무단방치 자동차를 자진처리한 경우 20만원.. 더보기
[2012 F1] 아르헨티나, 한국 밀어내고 2013년 캘린더에? 사진:토로로소 아르헨티나가 2013년 캘린더에서 한국 GP를 밀어낼 수 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알렸다.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가 다음 달에 버니 에클레스톤과 향후 3년간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근거 없는 소리가 아니다. 지난 달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Cristina Fernandez)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이래 그랑프리를 개최하지 않은 아르헨티나가 2013년부터 마르델 플라타 해안 도시에서 시가지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공언했다. “우리 정부는 아르헨티나에서의 그랑프리 개최를 통해 자국을 세계에 알리는 도전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르헨티나 관광부 장관. “5월에 모든 당사자가 모인 자리에서 3년 계약이 이루어집니다.” 보도.. 더보기
[2012 F1] 전라남도, FOM과 재협상 끝에 부담금 인하 사진:메르세데스GP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15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F1국제자동차경주 개최비용 인하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박 지사는 간담회에서 “FOM(포뮬러원매니지먼트) 버니 에클레스턴 회장과의 협상에서 FOM은 F1 한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싶어하고 전남은 적자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서로 양보하는 결과를 얻었다”며 협상 결과를 밝혔다. 협상을 통해 ▲불공정한 TV 중계권료의 경우 FOM이 완전 책임지고 전남도는 부담하지 않기로 하고 ▲개최권료 매년 10% 할증을 폐지해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개최권료의 11%에 해당하는 원천세에 대한 전남도 부담을 없애고 ▲스폰서십 배분율도 현행 전남도 25%대 FOM 75%를 50%대 50%로 개선하고 ▲개최권자를 기존 카.. 더보기
1월부터 50cc 미만 이륜차 의무보험 가입 사진:서울시 국토해양부는 안전사각지대인 이륜자동차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2년 1월 1일부터 배기량 50cc미만 이륜자동차에 대해 사용신고제를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동안 배기량 50cc 미만 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 및 보험가입 의무 규정이 없어 사고·사망율(약 40%)이 전체 이륜자동차 사고발생 건수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고, 사고시 피해보상이 어려웠다. 또한 번호판 등 식별표시가 없어 도로, 사유지 등에 무단방치되거나 도난에 취약하여 범죄에 악용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었다. *’11.11월 현재까지 신고된 50cc 이상 이륜자동차는 182만대이며, 기 운행중인 50cc 미만 이륜자동차는 약 27만대로 추정 따라서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08년부터 행정안전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