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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1] 한국, 인하된 개최료로 계약 연장/말야 체포 영장/로터스 신 배기 저울질 사진:GEPA/포스인디아 한국 GP 인하된 개최료로 2016년까지 계약 연장 버니 에클레스톤이 인하된 레이스 개최료로 한국 GP와 201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AFP 통신이 알렸다. 전라남도 영암을 무대로 하는 한국 GP는 처음으로 레이스를 개최한 2010년을 기점으로 F1 캘린더에서 가장 말 많고 인기 없는 개최지가 되었다. 하지만 한국 GP 프로모터 박원화씨는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고 이번 주 금요일 시인했다. “에클레스톤씨와 재협상을 해야만 했습니다.” “한국은 큰 재정적 손실을 감수하면서 이 이벤트를 지속할 수 없다고 그를 설득했습니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에클레스톤씨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비제이 말야에 체포 영장 발부 인도 남부도시 하이데라바드(Hyderabad)에.. 더보기
[2012 F1] 추월 증진 위해 한국 GP DRS 존 연장 사진:피렐리 FIA가 올해 한국 GP의 DRS 존을 80미터 연장했다. 작년에 턴1과 턴2 사이에서 이루어졌던 머신 간의 갭 측정이 올해에는 턴1 직전에 이루어져, 여기서 머신 간 갭이 1초 이내에 들어오면 후속 머신에게 추월보조장치 DRS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프랙티스나 예선에서는 DRS를 아무 장소에서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일요일 레이스 때는 사전에 정해진 구간에서만 사용되는데, 그 시작점이 올해에는 턴2를 436미터 지난 지점으로 작년보다 80미터 연장돼 사실상 백 스트레이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정은 작년에 시즌 평균에 절반을 겨우 넘긴 29회 밖에 추월이 나오지 않았다는 데이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5.615km 길이의 영암 서킷은 다채로운 속도.. 더보기
[2012 F1] 2013년 잠정 캘린더 밝혀지고 사진:Getty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서 각 팀에 배포된 잠정 캘린더에 의하면, F1의 2013년 시즌은 3월 17일 호주에서 시작돼 11월 24일 브라질에서 막을 내린다. 최근까지 2013년 그랑프리 일정이 정확하게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었지만,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가 총 20전으로 구성된 내년도 캘린더 초안을 입수했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헝가리에서 20전으로 구성된다고 귀띔한 것도 있어, 이 초안에서 크게 놀랄 만한 특이점은 없다. 그렇지만 눈여겨볼 변동이 있다.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에서 한 해 두 차례 열렸던 스페인에서의 그랑프리가 격년 개최로 전환되며 생긴 빈 자리에 뉴저지가 들어왔다. 영국 GP가 한 주 당겨져 내년에는 7월 첫째 주가 아니라 6월 마지막째 주 30일에 개최되고, 7.. 더보기
후륜구동 리어 엔진 머신이 된 ‘기아 씨드’ 사진:carscoop 슬로바키아의 어느 열성가가 기아차의 유럽전략형 해치백 ‘씨드’를 터보 디젤 엔진을 차체 뒤편에 얹은 후륜 구동 머신으로 트랜스폼시켰다.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지라 아직은 조금 어수선한 모습의 몬스터 씨드는 차체 앞쪽에서 뒤쪽으로 둥지를 옮긴 2.0 터보 디젤 엔진으로부터 200마력을 추출해낸다. 하지만 그들은 궁극적으로 300마력을 뽑아내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할일을 잃은 엔진 룸에 연료 탱크와 오일 쿨러를 설치해 꽤 공평한 43대 57의 전후 중량 밸런스를 실현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이 프로젝트는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다. 문제의 슬로바키아 열성가 미토 모터스포츠(Mito Motorsports)는 개발이 완료되면 힐 클라임과 랠리 크로스, 드리프트 이벤트 등에 참가할 계획이다. 더보기
USF2000 로드 아메리카 레이스, 최해민 8전 12위 10전 11위 사진:애프터버너 8월 16~18일 위스콘신주 엘크하트 레이크에서 트리플 헤더로 열린 USF2000 경기에서 최해민 선수는 8전 12위, 9전 리타이어, 10전 11위를 기록하였다. 16일 예선에서는 드래프팅을 이용한 랩타임 단축을 노렸으나 앞선 선수들간의 경쟁으로 오히려 코너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 하였고 16위로 중위권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다음날 시작된 8전 레이스에서는 팀의 타이어 관리 문제로 팀 페널티를 받아 가장 마지막열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28그리드에서 출발한 최해민 선수는 앞선 선수들을 차례로 따돌려 순위를 높여갔고 체커기를 받을때 무려 16대를 추월하여 12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하였다. 팀오너 팀 월시를 비롯하여 팀원 전체가 페널티의 무거운 마음을 떨쳐 버렸다. 무엇보다도 전날 있었던 예선에.. 더보기
디자이너 여홍, 멕라렌 X-1과 - 추가 사진 사진:멕라렌 더보기
[2012 F1] F1조직위, 100세트 한정 리미티드 패키지 상품 출시 사진:F1조직위 - ‘F1 코리아 그랑프리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 상품 8월 13일 출시 - 한정판 100세트, 옥션티켓에서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 F1대회조직위원회는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F1 스페셜 패키지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패키지 상품은 89만원 상당 메인그랜드스탠드 전일권, 1번부터 100번까지 번호가 매겨진 한정판 고급 폴로T, 2011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F1 드라이버 팬사인회 초대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 상품은 8월 13일부터 100세트 소진시까지 옥션티켓에서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만원(VAT포함)이다. 작년 F1 드라이버 팬사인회는 토요일 예선전 종료 후 메인그랜드스탠드 관람객 700명에.. 더보기
피아트 브랜드 한국 시장 출범 계획 발표 사진:피아트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2013년 1월 피아트의 대표 모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를 더불어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을 먼저 소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그룹과 피아트 그룹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 수입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와 모델들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안착을 위해, 전국적인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 마이크 맨리 (Mike Manley)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