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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뉴 비틀 안녕~" - 2010 Volkswagen New Beetle Final Edition 사진_폭스바겐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아이콘으로 존재하다 1998년에 새롭게 부활한 '뉴 비틀'이 '파이널 에디션'이란 심상치 않은 이름으로 2009 LA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다. 생산 종료를 앞둔 현행 '뉴 비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마지막 모델로.. "마침표를 찍는다." 쯤으로 표현될 수 있는 '파이널 에디션'은 2010년 봄에 1500대 한정 생산되지만, 쿠페와 컨버터블을 모두 합치면 총 3000대가 생산된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특별한 터치들로 꾸며진 '뉴 비틀 파이널 에디션'에는 푸르른 해변가를 연상시키는 아쿠아리우스 블루 페인트가 칠해진다. 쿠페의 경우 검정색 루프를.. 컨버터블의 경우 흰색 페인트를 곁들인 투톤 컬러를 연출하며, 페인트 마감 처리 외에도 차량 외부에는 한정거를 알리는.. 더보기
41km/L 연비, 4인승 MPV - Volkswagen UP! Lite Concept 사진_폭스바겐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2009 LA 오토쇼에서 41km/L 뛰어난 연비에 성인 4명이 탈 수 있는 실용성까지 겸비한 '폭스바겐 UP! 라이트 컨셉트'가 공개되었다. 최근들어 자주 보이고 있는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기법이 적용된 'UP! 라이트 컨셉트'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L1 컨셉트'를 많이 닮아있어, 마치 'L1 컨셉트'를 양산형에 더욱 가깝게 4인승으로 진화시킨 것처럼 보인다. 앞서 폭스바겐이 연이어 공개해왔던 'UP!' 컨셉트 카들과 달리 FF 프론트 엔진 프론트 휠 드라이브 구조를 채용하고, 모터와 고효율 800cc 디젤 엔진, 7단 DSG 트랜스미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띈다. 3840mm 길이는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245mm .. 더보기
폭스바겐 신형 4도어 픽업 - 2011 Volkswagen Amarok 사진_폭스바겐 올해 초 2009 다카르 랠리에서 디젤 엔진 탑재 머신으로 최초의 우승을 기록했던 폭스바겐이 12월 1일, 세련된 디자인으로 '픽업'이라는 자신의 카테고리를 잊은 '아마록'을 공개했다. 폭스바겐 최신 디자인 DNA와 겉보기에도 튼실해 보이는 차체, 최신 기술력을 접목시켜 뛰어난 안전성과 연료 효율성을 두루 겸비한 '아마록'은 현재 4도어 더블 캡으로만 공개되고 있지만, 2011년부터는 2도어 싱글 캡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2008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픽업 컨셉트'라는 이름으로 먼저 공개되었던 '아마록'은 길이 1222mm, 폭 1620mm 넓이의 짐칸을 보유하고 있으며, 툭 튀어나와 있는 휠아치 부분을 빼도 동클래스 최대 수준의 1222mm 폭을 확보한다. 6단 수동변속기를 결합하.. 더보기
386마력 '골프 GTI' - [Wimmer RS] Volkswagen Golf GTITI 사진_WimmerRS 독일 튜너 Wimmer RS가 'F430 스쿠데리아'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폭스바겐 골프 VI GTI'를 위한 새로운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원래 211마력을 발휘하던 '골프 VI GTI'의 2.0 TFSI 엔진은 터보차저, 매니폴드, 연료 펌프에서 개량 받고, 인젝션 밸브, 피스톤 로드, 인터쿨러, 고성능 스틸 스포츠 이그저스트 시스템을 설치해 386ps, 46.4kg-m(455Nm) 토크로 강화되었다. 이 같은 작업으로 '골프 VI GTI'가 뽐내는 최대시속은 267km, 여기에 스포츠 클러치를 설치해 트랜스미션은 더욱 강력해진 파워를 효율적으로 받아내며 고속 주행 안정성에서도 향상된 면모를 보인다. 또 퍼포먼스와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키는 휠은 18인치, .. 더보기
[2009 F1] 폭스바겐, F1 엔진 공급 검토 사진_폭스바겐 폭스바겐이 새로운 엔진 규정이 도입되는 2012년에 엔진 공급 업체로 참가할지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최근 12개월 사이에 혼다, BMW, 도요타 자동차 메이커들이 속속 F1을 떠나고 있지만, 폭스바겐에서 모터스포츠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한스-요아힘 스턱은 오히려 F1이 점차 매력적인 규정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메이커라면 F1에 대해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2012년 전까지는 아닙니다" "저희는 혁신적인 것들을 찾고 있고, F1은 모터스포츠 정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2년 전 폭스바겐이 레드불 F1 팀을 매수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저희에겐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더 많은 팀에게 엔진을 공급할 수 있는데 굳이 왜 하나의 팀이 .. 더보기
레이싱 머신이 도로 위로.. - VW Jetta TDI Cup Street Edition 사진_폭스바겐 2008년 SEMA 쇼에 출품되었던 '제타 TDI 컵 스트릿 에디션'이 북미 시장에서 2010년 1월 시판될 예정이다. 북미에서 개최되고 있는 '폭스바겐 제타 TDI' 원메이크 레이스 머신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도로 위로 올려놓은 '스트릿 에디션'에는 대형 에어 인테이크가 설치된 프론트 범퍼와 공기 흐름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사이드 스커트가 장착되어 있다. 브레이크도 타이틀에 걸맞게 강화된 캘리퍼와 디스크로 교체되었고, 18인치 합금 휠에 4계절용 퍼포먼스 타이어를 장착, 서스팬션 역시 스포츠 드라이빙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2.0 TDI 터보 디젤 엔진은 170hp, 41.5kg-m 토크를 발휘, 약 30ps, 8.8kg-m 토크 강화돼 6단 수동변속기나 DSG.. 더보기
폭스바겐, 2011년 나스카 혹은 그랜드 암 출전 가능성 부상 사진_폭스바겐 미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나스카 레이스 시즌 최종전이 펼쳐진 마이애미에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핵심 간부가 방문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나스카 주최측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기술력을 뽐내기 위한 레이스 출전에 흥미를 갖고 있긴 하지만, 나스카의 경우 기술력보단 각 머신들이 펼치는 경쟁 구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약간의 시각적 차이를 보인다는 구체적인 설명을 더했다. 대신 폭스바겐은 미국 자동차 메이커 외에도 포르쉐, BMW, 도요타 등 외국 계열 메이커가 엔진 공급을 행하고 있는 그랜드 암(Grand-Am) 시리즈에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나스카에서 관리하고 있는 그랜드 암 시리즈는 미국 내 생산 거점을 가진 자동차 메이커에게만 레이스 참전 자격을 주고 있다.. 더보기
[2010 Dakar] 폭스바겐 신형 픽업 트럭, 공식 지원 차량 선정 사진_폭스바겐 2010년 발매 예정인 폭스바겐의 신형 픽업 트럭 '아마록(Amarok)'이 2010년 다카르 랠리 공식 오피셜 차량으로 출전한다. 2008년 9월에 컨셉트 카 '픽업 컨셉트'로 최초 공개되었던 '아마록'은 2010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죽음의 랠리 제 17회 다카르 랠리에서 레이스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총 35대가 투입된다. 같은 회사의 컴팩트 해치백 '골프'와 유사한 프론트 마스크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한 '아마록'은 2010년 여름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더블 캡과 싱글 캡으로 구성, 고효율 커먼레일 디젤 터보 TDI 엔진을 탑재해 동클래스 최고의 연료 효율성과 이산화탄소 저배출량을 실현한다. 더보기